중앙공무원교육원은 25일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교육생과 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제59기 신임관리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원에 따르면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과 민간경력일괄채용시험에 각각 합격한 328명과 91명은 지난 18주간 신임관리자과정을 거치며 국가관과 공직관을 함양하고 실무능력을 기르는 교육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을 기준으로 이들...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 윤영규(50)씨가 제17회 공무원 문예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학교 측이 14일 밝혔다.
경기 가평 소방서 119구급대원으로 재직 중인 윤씨의 당선작인 시 ‘푸른 감자’는 독성이 생겨 식용하지 못하는 감자를 통해 생명의 외경과 지극한 희생, 버릴 수 없는 희망을 담은 작품이다.
윤씨는 “감자는 종족보존을 위한 방어기제인...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은 “정세현 총장은 일선 관료로서, 장관으로서, 그리고 민간 분야로 옮긴 뒤에도 일관된 철학을 갖고 통일 정책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며 “공무원 가운데 뛰어난 정책 전문가가 드물고 공무원은 영혼이 없다는 말까지 나오는 세태에 비춰볼 때 그의 행보는 귀감이 될 만하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지순연 위탁어머니 등 위탁부모 12명, 공무원 2명, 상담원 2명, 봉사자 1명 등 총 17명이 가정위탁의날 유공자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가정위탁사업 수기 및 그림 공모전 우수자 9명, 모범아동 5명에게도 장관상이 수여된다.
아나운서 출신 MC 윤영미씨는 기념식에서 가정위탁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가 직접 양육할 수...
세대간이나 지역대결보다는 지역특성 상 젊은 공무원들이나 그들 가족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투표 결과는 세종시 거주 공무원들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세월호 사건을 겪으면서 공무원들에 대한 사회적 비난으로 젊은 공무원들이나 가족이 직업적 자부심에 큰 상처를 받은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
이러한...
당시 최호정 의원은 박원순 시장이 공무원들에게 '돈을 적게 들이면서 기업의 도움도 받아 서울이 행복할 수 있게 해보자'라고 말한 데 대해 "돈 독이 많이 올라 계시냐. 바쁘고 힘든 공무원들에게 기업의 협찬까지 받아오라는 부담을 은근히 주는 게 아니냐"라고 몰아세웠다.
최호정 의원은 또 2012년 서울시가 복지 기준 관련 10대 핵심 정책을 선정하기...
한국소비문학학회는 지난 1997년 창립하여 현재 교수, 공무원, 지방의회의원 등 1200명의 회원을 주축으로 매년 바람직한 소비문화의 정착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위메프가 수상한 신소비문화 부문은 기술혁신을 통한 새로운 소비문화를 선도하는데 기여한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특히 위메프는 업계최초로 클릭 및 구매이력에 기반한 맞춤 상품을 소개하는...
현행 경찰의 '범죄 신고자 등 보호 및 보상에 관한 규칙'상 범인검거 공로자 보상금의 최고액은 5억원이다. 공무원의 불법선거운동 개입, 불법정치자금 수수 행위 등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위반 범죄 신고가 주로 최고 보상액 지급 대상이었다.
일각에서는 금전을 미끼로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내부 고발자로 하여금 유병언의 은신처를 제보하게 하려는...
각 지역 공무원 출장 비용 공개
- 19일(현지시간) 각 지역정부에서 공무원 출장 비용 기준을 공개해
- 고위 간부 출장 숙박비용 450위안(약 7만원)~ 500위안
- 일반 공무원 출장 숙박비용 310위안~350위안
2. 리비아 ‘국민군’ 의회 권한 행사 중단 통보
- 18일(현지시간) 리비아 퇴역 장성이 이끄는 무장단체 ‘국민군’ 수도 트리폴리 의사당 공격
- 의회...
20일 송영철 국장은 전남 진도 팽목항 상황본부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회의를 마친 뒤 동행한 공무원들에게 "기념사진을 찍자"며 사망자 명단 앞에 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격분한 실종자 가족들은 송영철 국장에게 강력하게 사과를 요구했다. 이후 온라인 상에선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안행부는 송영철 국장의 발언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지 3시간...
권은희 의원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며 정부를 욕하며 공무원들 빰때리고 악을 쓰고 욕을 하며 선동하던 이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 학생 학부모 요청으로 실종자 명찰 이름표를 착용하기로 하자 잠적해버린 이들. 누구일까요? 뭘 노리고 이딴 짓을 하는 걸까요? 현자에 혼란과 불신, 극한 대립을 일으키는...
◇ 기념사진 공무원 송영철 안행부 국장 직위해제… 시민들 비난쇄도
송영철 안전행정부 국장이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시도하는 부적절한 행동으로 해임됐다. 전날 송영철 국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가 난 전남 진도 팽목항 상황본부에서 회의를 마친 뒤 동행한 공무원들에게 “기념사진을 찍자”며 사망자 명단 앞에 선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침몰] 기념사진 공무원 송영철 안행부 국장 직위해제
송영철 안전행정부 국장이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시도하는 부적절한 행동으로 해임됐다. 그러나 시민들의 분노는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많은 시민이 트위터를 비롯한 SNS, 온라인커뮤니티 등에 관련 글을 올렸다.
뒤늦게 송영철 안행부 국장의 행동을 접한 시민은...
앞서 이날 송영철 국장은 전남 진도 팽목항 상황본부에서 회의를 마친 뒤 동행한 공무원들에게 "기념사진을 찍자"며 사망자 명단 앞에 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격분한 실종자 가족들은 송영철 국장에게 강력하게 사과를 요구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 상에선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안행부는 송영철 국장의 발언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지...
공무원 출신이라는 이유로 스스로 행정의 달인이라고 주장하는 모양새가 흡사 생각 없음을 드러내는 처사이거나 경직된 사고의 소유자라는 고백은 아닐지, 마음 가꿀 새 없이 달려들어 봉사 실적을 쌓아올리는 모양새가 혹여 병은 아닐지, 바라보는 심사가 그저 편치만은 않다. 굳이 달인이어서 나쁠 이유는 없다. 자기 분야에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올린 성과를 굳이...
우리사회는 똥 교수, 똥 판사, 똥검사, 똥 공무원, 똥 국회의원들로 넘쳐나고 있다. 연구와 강의에 힘쓰기 보다는 보직과 자리보전에 혈안이 되고 강의록은 10년째 변화가 없는 교수, 추상같은 법의 원칙을 저버린 채 공정성을 상실한 판결을 하는 판사, 엄정한 수사보다 출세에 눈이 먼 검사,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개인의 이익과 권력에만 눈을 파는 공무원과 국회의원...
기초생활수급 탈락 불만을 애먼 사회복지 공무원에 표출하는 범죄도 잇따랐고, 그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공무원 자살도 속출했다.
한 달 전 세상을 등진 송파 세 모녀 사건에 이은 가족들의 연이은 자살 사건을 계기로 정부는 복지사각을 없애겠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복지사각 운운하는 정부를 보면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모르는 것 같아 개탄스러울...
작년에 사회복지직 공무원들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가 됐잖아요. 그래서 그 문제가 터지자마자 우리 직원들을 모아서 간담회를 했습니다. 흔히 아는 그런 딱딱한 간담회는 아니었고요, 간부들은 모두 빠지고 허심탄회하게 할 이야기들을 할 수 있도록 해줬거든요. 그랬더니 평소 얌전히 근무 잘하던 직원들도 눈물 콧물 다 쏟으면서 어려웠던 얘기들을 하는 겁니다....
충청북도는 민원 처리기간을 단축한 공무원에 대해 근무평정 시 가점 적용 등 인센티브 제도를 확대했다. 대전광역시는 민원처리기간 지연 등으로 인한 불편을 방지할 수 있도록 민원상담 사전예약제를 실시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제주도 등 우수기관과 유공 공무원에 대해 국토부장관상을 수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손톱 밑의 가시’...
문제로 공무원들은 초지일관, 자기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의 임기가 오는 25일로 다가오면서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1~2주 사이 위원장 교체나 연임이 결정되야 한다.
방통위 위원은 모두 5명으로 위원장은 장관급, 부위원장과 상임위원 3명은 차관급이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상 위원장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