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나눔을 통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1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10억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009년부터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자 실시하는 범국민적 성금모금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모금활동 격려와 함께 성금 전달식을...
해당 행사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영등포구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인균 산업은행 부행장과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성금 3000만원은 영등포 관내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비와 급식비, 생활안정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백 부행장은 "연말 사랑나누기 성금...
LG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12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
LG는 이날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하현회 ㈜LG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으로 120억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이웃사랑 성금과 같은 규모다.
하현회 LG 사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기업의...
경기침체와 어수선한 시국으로 인해 지난달 21일 시작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오르지 않고 있다.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2.1도를 가리키고 있다. 한편 지난 2015년의 경우 모금 시작 일주일만인 11월 29일 414억 원으로 12.1도를 기록했다. 이동근 기자 foto@
경기침체와 어수선한 시국으로 인해 지난달 21일 시작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오르지 않고 있다.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2.1도를 가리키고 있다. 한편 지난 2015년의 경우 모금 시작 일주일만인 11월 29일 414억 원으로 12.1도를 기록했다. 이동근 기자 foto@
경기침체와 어수선한 시국으로 인해 지난달 21일 시작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오르지 않고 있다.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2.1도를 가리키고 있다. 한편 지난 2015년의 경우 모금 시작 일주일만인 11월 29일 414억 원으로 12.1도를 기록했다. 이동근 기자 foto@
경기침체와 어수선한 시국으로 인해 지난달 21일 시작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오르지 않고 있다.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2.1도를 가리키고 있다. 한편 지난 2015년의 경우 모금 시작 일주일만인 11월 29일 414억 원으로 12.1도를 기록했다. 이동근 기자 foto@
KB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연말 이웃돕기성금으로 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회 전반에 걸친 모금활동을 통해 불우한 이웃을 돕는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KB금융그룹 전 계열사의 정성으로 모아진 50억 원의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에쓰오일은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고객들과 함께 모금한 ‘에쓰오일 보너스카드 포인트’ 기부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에쓰오일 보너스카드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통해 주유고객 6789명이 기부한 1811만 원에 에쓰오일 출연금을 더해서 마련됐다.
마련된 성금은 만 18세가 돼 보육시설을...
그 명단을 달라”고 말하며 모금을 독촉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미르’라는 재단 명칭과 주요 임원진 명단을 관계자에게 전달하면서 “이사진에게 따로 연락은 하지 말라”고 주의를 줬다. 또 “롯데도 출연 기업에 포함하라”고 지시하고 다음 날인 24일 미르와 전경련 관계자들이 참석한 4차 청와대 회의를 열어 재단 설립 진행경과를 확인했다는 게 검찰의 공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는 2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배상문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열고 증서를 수여했다.
지난해 11월 현역으로 육군에 입대해 현재 상병으로 복무 중인 배상문은 8월 누적 모금액 1억 원을 넘어서며 1272호 아너 회원이 됐다. 현재 프로골프 선수 중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배상문이 다섯 번째, 남자 선수로는 처음이다....
774억 원대 기업 강제모금을 하는 통로인 미르재단과 K스포츠 재단 설립에 세부적인 지시를 내리며 직접 관여한 것으로 나타난 박 대통령은 퇴임 이후 형사처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검찰이 작성한 최 씨와 안 전 수석, 정호성(47) 전 청와대 비서관에 대한 공소장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21일 안 전 수석에게 미르재단 설립을 지시했다. 이사장과...
◇박근혜 대통령, 대부분 범죄에 공모자로 지목돼
검찰이 박 대통령의 공모관계를 인정한 혐의는 △미르·K스포츠재단 774억 원대 출연금 강제 모금 △롯데그룹에 K스포츠재단 복합체육시설 건립비용 70억 원 부담 강요 △현대차그룹의 KD코퍼레이션에 11억 원대 납품, 플레이그라운드에 62억 원 규모 광고 계약 강요 △포스코를 상대로 강제로 펜싱팀을 창단하도록 한...
토론자로 나선 하태훈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겸 참여연대 공동대표는 대기업 모금 강요의 뇌물제공죄 성립 여부와 관련해 “묵시적 청탁이 가능하다고 보는 판례가 있다”며 “박 대통령은 공익목적 재단이라며 그럴 줄 몰랐다고 주장할 것인데 판례를 보면 직무관계가 있으면 뇌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하 교수는 또 박 대통령을 지난 4일 서울중앙지검에...
매년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을 모금하여 정기적으로 지원하면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광주시와 함께 골프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광주 관내 학생 2명에게 1년간 골프장 연습 및 용품을 지원해주고 있다.
김종안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공익 골프장으로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적극...
서울시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의 올해 목표액은 작년보다 10% 늘린 363억 원으로 책정했다. 각 자치구에 접수창구를 마련해 민간기업과 주민이 직접 참여해 모금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당초 목표였던 330억 원을 초과한 331억 원을 달성해 불우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폭설에 따른 피해에 대비하기...
종합하면 최 씨가 박 대통령에게 재단 설립과 모금을 제안하고, 대통령이 다시 안 전 수석에게 지시하는 구도가 그려진다. 수사팀 관계자도 최 씨와 안 전 수석의 공모가 어떤 식으로 이뤄졌는지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승계적 공동정범’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최순실-대통령-안종범으로 의사전달이 순차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을 시사하기도 했다.
검찰이 최 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