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소프트웨어(SW)업체들이 대기업을 공공 SI시장에서 배제키로 한 정부정책을 철회해줄 것을 요청, 비상한 관심 모으고 있다.
대기업이 배제되면 공공기관 수주물량을 거의 독차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소업체들이 거꾸로 수퍼갑 대기업 참여를 요구하는 희한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중소 업체들은 2일 “대기업 SI업체들이 배제되자, 오히려 중견...
"공공부문 DB 시장을 잡아라"
정부가 공공부문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을 기존 외산 소프트웨어(SW)에서 국산 오픈형 DB로 대대적으로 교체함에 따라 DB시장이 술렁거리고 있다.
정부는 지난 5월 정부3.0 추진계획을 발표, △정보공개 확대 △공공 데이터 개방 통한 민간 활용 활성화 △빅데이터 구축 △행정 서비스 통합 제공 등 10대 과제를 추진키로...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품 SW 사용에 대한 홍보와 교육 등의 활동을 함께 펼쳐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컴은 그간 기업이나 공공단체, 교육기관 위주로 진행되어왔던 정품 오피스 소프트웨어 도입 범위가 종교단체 등 다양한 사회기관으로 넓혀갈 수 있을 것이라 보고있다.
특히 한컴은 올 하반기 한컴오피스의 차기버전 및 모바일용 제품을 발표해 시장을 적극...
SW, SoC 중 일정 요건을 갖춘 기업을 ‘고급두뇌 전문기업’으로 지정하는 제도를 신설한다. 기술혁신 역량, 재무적 능력,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 중에 있으며 오는 2017년까지 300개 지정이 목표다.
향후 지정되는 고급두뇌 전문기업들은 기술개발, 인력, 시장 창출, 금융 등 정부로부터 종합적인 지원을 받는다. 또한 고급두뇌 전문기업들이 공공 R&D...
내년부터 정부기관 및 지자체 홈페이지에 소프트웨어(SW)를 처음 만드는 단계부터 철저한 보안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는 ‘시큐어코딩’이 의무화되며 시장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안전행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40억원 이상 정보화사업에 시큐어코딩을 의무화시켰고 오는 2015년까지 점차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안전행정부는 18일 134개...
회사측은 이 시스템을 통해 지난 4월부터 통신서비스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소스코드 진단 프로젝트 시범서비스를 진행해왔으며, 제조서비스 고객을 대상으로 구축 착수 단계에 있으며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포섹 이병준 보안관제팀장은 “소스코드 취약점 진단 및 관리는...
이후 지난해 11월 통신장비업체 다산네트웍스의 자회사 다산SMC와 합병한 뒤 기존의 공공 IT서비스 부문에 다시 발을 들였다. 지난해 핸디소프트는 기적적으로 매출 600억원을 달성하며 부활을 선언했고, 현재 1000억원 목표로 내달리고 있다.
올 1월부터 핸디소프트를 이끄는 이상산 대표는 50대는 돼야 오를 수 있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센터장 자리를 40대...
정부의 창조경제는 공공부문 SW 유지보수를 위한 예산을 대폭 늘리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이 대표는 신생 벤처를 보면 늘 안타까운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바로 시장을 보는 눈이 없다는 것.
“국내 벤처기업가들의 기술력은 매우 뛰어납니다. 하지만 시장을 파악하고, 어떤 제품이 필요한지를 파악하는 분석에서 잘못을 저지르기 일쑤입니다.”
그가 말하는...
아울러 사이버 위협 탐지 및 대응시스템 고도화, 개인정보보호 강화 및 정보윤리교육 강화 등에 투자를 확대하고, 스마트 자동차·의료·에너지 등 신성장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산업 분야 정보보호 시범사업 추진 등을 통해 공공분야 시장을 확대한다.
민간 투자 촉진책도 마련한다. 포털·온라인 쇼핑몰·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정보통신서비스에 대한...
분리SW(모델명 ‘블루벨트.BLUBELT)’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블루벨트는 SGA가 핵심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보안솔루션과 임베디드 부분의 노하우를 살려 업계 최초로 출시하는 물리적 망분리 솔루션이다.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계속되는 보안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망분리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공공 및 금융기관 수요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한국 IBM은 최근 정부가 국내 IT기업을 위주로 공공사업을 벌이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도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이 대표는 “우리가 없는 기술, 모자란 부분은 국내 기업들과 협업할 것”이라며 “영역별로 교류하며 기술적인 부분까지 주고받을 것이고 이미 그렇게 해왔다”고 강조했다.
한국 IBM이 특히 눈독 들이는 분야는 클라우드와 보안 분야다.
이 대표는...
이에 김 실장은 "투자여력이 있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EMS를 도입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각종 금융·세제상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겠다"며 "공공기관과 에너지다소비 사업장들에 대해 EMS 설치를 적극 추진하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향후 EMS를...
아울러 일괄발주를 통한 가격 인하를 방지하기 위해 분리발주를 시행한다.
현재 SW산업진흥법에 따르면 SW기업 보호를 위해 총 10억원 이상의 공공 SW사업에서 개별 SW가격이 5000만원 이상인 국가인증 SW를 분리발주 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올 하반기부터 총 사업규모 5억원 이상으로 확대해 하드웨어(HW)와 SW 일괄발주로 인한 SW 저평가를 방지할 방침이다.
이어 "투자여력이 있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EMS를 도입할 수 있도록 각종 금융, 세제상 인센티브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 "공공기관과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들에 대해선 EMS 설치를 적극 독려하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이 이날 찾은 SK케미칼 에코랩은 에너지 사용 최적화를 위해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공무원들은 대기업 갑의 횡포, 아직도 납품가 10% 꺾기 뇌물관행이 여전한 공공시장 납품비리 근절에만 나서도 박수를 받고도 남는다.
13년전, 글로벌 무선인터넷 시장을 주도할수 있었던 엄청난 창조경제의 씨앗을 무참히 짓밟은 정책상의 오류가 왜 발생했는지, 정부는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
이는 지난해 소프트웨어(SW)산업진흥법 개정으로 올해 1월부터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IT서비스 기업들의 공공 SI 사업 참여가 제한됨에 따라 해당 사업에 전면 참여가 가능한 리노스가 공공 SI기업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겠다는 각오다.
리노스는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의 공공기관 무선통신솔루션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다양한 수주 실적을...
SW기업들에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 해외로 나가 학업과 일을 함께할 수 있어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워킹홀리데이 국가도 현재 16개국에서 2017년까지 25개국으로 늘어나 국내 인재들의 전세계 문화와 경험 등으로 얻은 아이디어가 창조경제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도 함께 세우고 있다.
아울러 최근 주목받고 있는 빅데이터 등의 활용을 위해 공공기관...
SW융합기술개발, SW정책연구소 설립 등도 적극 추진한다.
정부는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법’제정,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 구축 등을 통해 새로운 인터넷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교통, 위치정보 등 활용성이 높은 공공 및 민간 분야의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와함께 보안 부문 역시 전문인력을 2017년까지 5000명 수준으로 양성하고...
지란지교소프트는 ‘모바일 키퍼’를 앞세워 금융권, 공공기관 스마트워크 보안 솔루션 프로젝트를 수주해 구축하고 있다. 인포섹은 지난해 ‘M-쉴드’를 출시해 KDB대우증권을 포함, 국내 금융 및 공공 20여개사에 제품을 공급했다. 모바일 백신(AV)의 경우 악성코드 감염 등으로 손해를 입는 일명 스미싱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정부는 올 하반기부터 출시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