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전세사기에도 불구하고 기존 전셋집에 거주해야 하는 임차인들을 위해 기존 전세대출을 1~2%대 저금리 대출로 대환할 수 있는 상품을 5월 중 신설한다.
아울러 피해 임차인들을 위한 긴급 거처도 확대한다. 양질의 긴급 거처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상반기 내 수도권 공공임대 500가구 이상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달 기준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최근 보도된 공공 주거 지원정책을 악용한 전세 사기와 관련해 자체 조사한 결과 피해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SH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임대제도를 악용해 또 다른 세입자를 유혹하는 이른바 ‘폭탄 돌리기’가 성행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관련 피해사례가 있는지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사례는 없다고...
“무자본 M&A 등 불법행위 엄단”‘주가 조작‧불법 사금융’도 지목지방검찰청에 檢‧警 수사협의체폭력조직 DB 공유…범죄 근절재판시효 정지 등 형소법 개정가상화폐 추적…범죄수익 환수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TF 마련출입국‧이민정책 컨트롤타워 신설
“주가 조작, 무자본 M&A(인수‧합병), 불법 사금융 등 기업인 행세를 하며 경제질서를 어지럽히고 불법을...
공공주택건설사업지구 내 토지 협의 양도인에 대한 주택 특별공급을 확대하고, 세대주 예정자에 대해서도 버팀목 전세자금을 대출한다.
그 밖에도 매매용 자동차 등록증에 표기되는 소유자의 주소 표기 방식이 지자체별로 다르나, 앞으로는 법인이든 개인이든 사업장 소재지를 기재하도록 한다. 알뜰교통카드의 회원 가입절차 및 출발지·도착지 입력방법 간소화 등...
2021년 '원조' 두고 '101 남산돈까스'와 최초 음식점 개업한 박모 씨 갈등건물주 가족, 요구 수용되지 않자 박 씨에 위력 행사법원 '101 남산돈까스' 측 청구 모두 기각…허위사실 아니라고 판단"영상에 적시된 사실로 명예훼손 됐더라도 공공의 이익에 관한 것"
'원조 남산돈까스' 관련 법정공방에서 최초로 상호를 출시한 박모 씨와 그의 주장을 영상으로...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LH에서 매입한 주택을 주변 시세의 40~50% 수준으로 청년에게 임대하는 공공주택이다.
지난해 8월과 9월에 시행한 청년매입임대 경쟁률은 각각 102.3대 1, 87.9대 1이었다. 올해 들어 경쟁률이 매우 치열해진 셈이다.
LH 관계자는 “서울 지역 매입임대주택 청약이 나오는 경우가 많지 않고, 물량도 적어 경쟁률이 높았다”며 “전세 사기...
주거지원 역시 HUG 강제관리주택 입주 실적은 10건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지역에선 전세사기 피해자의 LH 매입임대주택 입주 지연 사례도 보고됐다. 이에 국토부는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심사 등이 완료되는 대로 공공임대 입주절차를 개시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국토부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임차인 지원안을 담은 종합대책은 이달 발표될 전망이다.
부동산플래닛은 이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정보와 공공데이터를 융합하고 부동산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을 서두르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B2B(Business to Business) 부동산 고객사에 제공해 온 전문적이고 다양한 부동산 서비스와 기능들을 더욱 유기적으로 결합해 제공할 계획이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부동산플래닛의 경영목표와 비전에 관해 묻자...
1년이 지나면 임대료를 부담해야 함에도 무기한 전세형 아파트라고 광고한 에스엠하이플러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이러한 부당행위로 표시ㆍ광고법을 위반한 공공 임대아파트 건설 시행사인 에스엠하이플러스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9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4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 업체는 부산시 화전지구 소재...
전세 사기와 깡통 전세 등 서민 주거 불안에 대해선 국가가 우선 보호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2023년 업무보고’ 관련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발언을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집값이 예측 가능할 수 있도록 관리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수요자의 어려움과 역전세, 깡통전세, 전세 사기 등 서민 불안을 국가가 나서서 보호하라”...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부동산 취약계층에 대해 “빌라왕 대규모 전세 사기 사건으로 많은 취약계층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피해 회복, 법률 지원, 강력한 처벌에 미진함이 없도록 하라”며 “미분양 주택들이 시장에 나오는데 정부 공공기관이 이를 매입하거나 임차해 취약계층들에 다시 임대하는 방안도 깊이 있게 검토해 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GTX에 대해선...
공공임대는 연 10만 가구(건설임대 3.5만 가구, 매입임대 3.5만 가구, 전세임대 3만 가구)를 공급한다. 건설임대의 경우 영구·국민·행복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통합공공임대'로 공급하고, 매입임대도 신축 위주로 공급한다.
수요 맞춤형 공공임대도 공급한다. 소득 수준별로 공공임대 총 50만 가구를 공급하게 되는데 특히 소득 4분위 이하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전체...
최근 악질적인 전세 사기로 소중한 전세보증금을 모두 잃을 위기에 놓인 서민층이 많습니다.
이들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열악한 거주 여건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 그리고 이동권이 제약되는 장애인, 노인 등 교통 약자들에게 교통 인프라의 혜택이 골고루 확산하도록 하겠습니다. 공공임대주택은 면적을 확대하고 품질을 혁신해 질적으로...
최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정책모기지·전세보증·주택연금 등 공사 주요 상품은 국민의 주거 안정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만큼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주택시장과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관련 요건을 현실화하고, 이용 편의를 위한 개선사항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한양3차 아파트는 7개 동, 지하 3층~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508가구(공공 77가구, 분양 431가구)로 탈바꿈한다. 내년 3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5년 착공 예정이다. 주거 유형은 7가지 평형(전용 59·74·84·102·112·125·156㎡)이 도입된다.
시는 3~4인 가구에 적합한 59㎡형(54가구) 임대주택뿐만 아니라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할 74·84㎡형(23가구)을...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815가구(기숙사 56가구 포함)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359가구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919가구, 그 외 지역이 1255가구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구체적으로는 '이재명표 예산'으로 꼽히는 공공 전세임대주택 예산 6630억 원과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3525억 원이 포함됐다. 다만 정부는 지역사랑상품권과 관련해선 "내년부터 사용처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공형 노인 일자리 예산도 922억 원 늘어났다. 이에 따라 내년 전체 노인 일자리는...
장기전세주택 보증금을 정기예금금리로 환산한 금액 600억 원을 더해도 임대료 수입은 2000억 원으로 시세 대비 8분의 1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세금 부담이 커 지난 10년간 동결했던 공공임대주택 임대료를 내년에 인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H공사 공공임대주택에 부과된 재산세 및 종부세 등 보유세는 2020년 395억 원에서 지난해 70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