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 전기자전거의 모터 정격출력 기준을 350W에서 500W로 높여 언덕이 많은 국내 지형에 적합한 고출력 전기자전거 산업을 육성한다. 무선(IoT) 기반 가스용품의 차단・제어 등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련 기준을 마련해 무선 기반 가스용품 시장을 창출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개조하기 위한 안전성 확인 실증을 진행, 성능 기준도 마련한다....
정우택 의원 "밑 빠진 독에 물붓기식 안 돼…개선 방안 마련해야"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도난·분실 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대여하지 않은 채 따릉이를 무단으로 가져간 '도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작년에 7건...
최근 5년간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적자 폭이 가파르게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따릉이에 광고판을 붙이는 방식으로 수익을 얻을 방법을 꾀했으나, 현재 두 차례 시도에도 광고하겠다는 기업이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다.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연도별 따릉이 적자 현황’...
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 홍보관, 재생 자전거 홍보, 자전거 안전수칙 홍보 등 전시가 열릴 계획이다. 이밖에 현장에서 재생 자전거를 구매하거나 자전거 무료 수리도 받아볼 수 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재미있는 행사들도 열린다.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풍선 자전거 만들기, 외발자전거 등 이색 자전거 시승 체험 등 풍성한 야외...
서울시가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해 따릉이를 활용한 기업명칭 병기표시 광고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따릉이 운영 대행기관인 서울시설공단은 광고 사업권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실시한다.
현재 따릉이는 매년 100억 원가량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 광고 수입은 2년 기준으로 약 13억 원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함을 극복하기 위한 버스·택시투어 개발, 공공자전거 대여서비스 도입, 그 지역과 여행 기억을 간직할 수 있는 지역만의 굿즈 개발, 소도시지만 하나씩은 있을 법한 ‘힙한’ 감성의 카페나 상점 등이 그 예다.
또 이들은 다양한 이색 체험, 지역특산물 맛집, 한적한 자연이 주는 치유, 숨겨진 사진 명소를 소도시 여행의 매력으로 꼽았다. 자신이...
공공 서비스 기업이나 폐쇄 루프 생산 조건으로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을 제외한 모든 기업은 재택 근무해야 한다. 슈퍼마켓과 약국, 의료기관 등 시민의 기본적 욕구를 보장하는 사업장과 매장 이외는 모두 임시 휴업한다.
버스와 지하철 운행 빈도를 조정해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시민 이외에는 대중교통을 사용할 수 없게 한다. 택시와 공용 자전거도...
서울시설공단은 8일 오후 10시부로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기록적 폭우가 쏟아짐에 따라 서울시 3단계 비상근무 해제 시까지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운행을 중단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따릉이 운행중단으로 이용시민에게 불편이 예상되지만 재난상황으로부터 이용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시행하는 조치임을 감안해...
이를 위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킥고잉 운영사 ‘올룰로’와 납품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을 시작으로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전기스쿠터 등 퍼스널 모빌리티 역량을 활용해 공유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삼천리자전거는 서울시와 연 4800대 납품 계약을 맺고, 이 중 1000대를 납품했다. 하반기 중 나머지 3800대를...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방치자전거 집중수거 기간으로 정해 자전거 보관소 등 공공장소의 방치자전거를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는 기존에 자치구가 수거하던 지하철역, 대로변, 거치대 외에도 서울숲, 월드컵경기장 등 시립 체육·공원시설도 시설 관리주체의 협조를 받아 수거지역에 포함했다.
현재 법적 수거권한이 없어 지자체가 수거하지 않는 사유지...
9월 사업자 모집 예정…운영수지 개선 위해 기업 광고 유치광고 위치는 따릉이 프레임·대여소 안내간판·따릉이 앱 등
서울시민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연말부터 광고를 싣고 달린다.
5일 서울시는 따릉이 운영수지 개선을 위해 공공자전거 최초로 기업광고를 시범 유치한다고 밝혔다.
따릉이는 회원 수 350만 명을 돌파하고 2021년...
이용량 지난해 대비 38.3%↑…올해 3000대 추가이용 많은 6~10월 대비 1000대 우선 배치
서울의 대표 공공자전거 '따릉이' 3000대가 올해 말까지 추가로 서울을 누비게 됐다.
27일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따릉이 3000대를 신규 도입한다고 밝혔다. 올 1~5월 중 따릉이 이용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0% 가량 증가한데 따른 조치다. 앞서 17일 시는 따릉이 이용량이 많은 6...
전년대비로도 38.3% 늘어…출퇴근 등 선호도 따라 거치대 1631개 추가 설치
서울시 대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이용량이 폭증했다.
21일 서울시가 따릉이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대여 건수는 1414만 건으로 전년 동기 1022만 건 대비 38.3% 증가했다. 특히, 거리두기...
박기우 지필로스 대표는 “유럽에서는 드론이나 자전거용 수소 충전을 위해서는 이동충전소가 허용됨으로써 드론이나 자전거 충전이 매우 용이하나, 한국에서는 모든 모빌리티는 원칙적으로 수소충전소에서 가서 충전토록 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불편 초래는 물론 이동충전소, 수소드론이나 자전거 산업 발전도 지체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버스 △지하철 △주차 △보행·공공자전거 △교통소통 등 다각도로 교통대책을 준비했다.
우선 청와대와 인근 주요 6개 역사를 순환하는 01번 시내버스 노선을 이달 2일부터 운행하기 시작했다. 01번 버스는 경복궁역, 광화문역, 시청역, 남산타워, 동대입구역, 충무로역, 안국역을 지난다. 지하철역 외에도 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
청와대‧경복궁 인근 지역에 공공자전거 ‘따릉이’도 추가로 100대 배치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청와대 본관, 영빈관 등 주요 행사지점에 간이화장실 15동을 설치한다. 녹지원 등 청와대 내 주요 휴식공간과 산책로에는 벤치 100개를 구비한다.
청와대 개방과 함께 개방되는 등산로 구간에 대한 정비도 완료했다. 폭이 좁고 급경사가 많은 백악정~북악산 등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