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국립생태원 원장을 역임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비롯해 아나 마리아 에르난데스 살가르(Ana Maria Hernandez Salgar) 생물다양성 과학기구(IPBES) 전 의장, 트레버 샌드위드(Trevor Sandwith)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디렉터(Director) 등이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10주년 기념 특별전시전으로 국립생태원 내 전시관에서 열리는 ‘사라져 가는...
이어 강 의원은 “의료 교육 역량을 계속 언급하는 것은 사립대에 의대 정원을 주려는 것 아닌가 의심되는 부분”이라며 “국립대 병원 의사 정원 확대, 국립대가 없는 곳은 국립 의대와 지역 공공의대를 신설해 정원을 배정해야 한다. 그래야 지역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춘숙 민주당 의원도 정부의 발표에서 의대 정원 확대 규모가 빠진 것에 대해 날을...
11일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에 따르면 경기지역자동차노조, 경기도중부지역버스노조, 경기도지역버스노조로 구성된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전날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노조는 13일 쟁의찬반투표를 진행한 뒤 25일까지 지노위 조정회의가 최종 결렬될 경우 26일부터 파업에...
이 자리에서 강금실 기후대사는 “에너지 정책에서 지방정부의 방향 제시 역할이 중요하며 경기도는 공공기관 RE100으로 2026년까지 도와 산하 28개 공공기관 사용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재생에너지 확충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일에는 줄리아 스코릅스카(Julia Skorupska) 탈석탄연맹(PPCA) 사무총장을 만나 탄소중립 국제...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FRC)의 타메르 라마단 리비아 특사는 앞서 “전례 없는 홍수로 1만 명이 실종됐다”며 “수일 내에 사망자 수가 수천 명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추산된 사망자 수는 2000명, 실종자 수는 5000~6000명이었다. 하루 만에 사망자 수가 3000명이 넘게 늘었다.
리비아 동부 지역 정부 관계자는 인명 피해 전체 규모를 가늠하기는 아직...
한 총리는 “알헨다위 세계스카우트연맹 총재님도 ‘태풍 대피가 워낙 급히 이루어 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연맹도 여러 가지 미흡한 점이 있었는데, 한국 정부가 그러한 점을 이해해 주고 연맹과 서로 협력해 대규모 인력 이송을 거의 완벽하게 실행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했다”고 전해온 사실도 언급했다.
한 총리는 다르마 타르탈리 주한 스위스 대사와의 통화...
이날 브리핑에 배석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할랄, 비건 음식 등 제공이 가능한 지역을 우선 배치한 경우도 있다"며 "그런 예외적인 경우 이외에 세계연맹에서 요청한 건 한 나라가 되도록 흩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숙소 형태 등은 당초 알려진 바와 같이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 연수원, 기업체 및 금융기관 연수원, 종교시설...
총파업 첫날인 3일 서비스연맹 특고 노동자 파업 대회를 시작으로 15일까지 민주일반연맹(6일)과 민주노총 최대 산별노조인 금속노조(12일)를 비롯해 보건의료노조, 화섬식품노조, 사무금융노조, 전교조(이상 13일), 공공운수노조(15일)가 차례대로 서울과 전국 15개 시도 지역에서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대차 노조도 5년 만에 파업에 합류한다. 총파업 마지막...
추 부총리는 17일 서울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소비자연맹 등 6개 소비자단체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물가 안정을 위한 정부와 소비자단체 간 소통 활성화 및 정책 제언 수렴 등을 위해 작년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추 부총리는 "최근 14개월만의 소비자물가 3%대 진입(3.7%), 19개월만의 생활물가 3...
민주노총은 최저임금 인상이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결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주장했고, 공공기관 민영화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치고 용산 대통령실, 헌법재판소, 서울고용노동청 등 세 방향으로 나눠 행진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대로에서 ‘2023 노동절 전국 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주최...
특히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 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의 뜻을 함께 모았다.
BAT로스만스는 탄소 발생 저감, 수자원 관리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글로 에코 패키징,’ ‘친환경 기기 반납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기 생산에서 폐기까지 이르는 모든...
위반 사항별(중복 집계) 산별연맹 등이 노동조합 사무실에 입주한 경우가 27곳, 연면적 대비 사무실 비중이 15%를 초과한 경우가 15곳, 목적 외 사용 및 임대수익 목적 시설이 입주한 경우가 10곳이었다. 운영지침상 복지관 사무실은 총연합단체인 노동조합의 지역대표기구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산별연맹은 입주가 불가하다. 또 복지관 내 사무실은 전체 연면적의 15%를...
수의사협회는 “동물의료 공공성을 인정하거나 공적 지원 없이 규제 강화에만 몰두하고 있다”면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국내 반려동물 보험 계약건수는 해외에 비해 저조한 편이다. 지난해 10월 기준 계약 건수는 약 6만5000건으로 0.8%에 그쳤다. 스웨덴 40%, 영국 25%, 미국 2.5% 등 다른 국가와 비교할 때 크게 낮은 수치다. 보험연구원은 반려동물 인구 대비...
피해 지역 재건을 위한 공공 및 민간 투자가 이어지면서 튀르키예의 경제성장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란 예측에 따른 것이다.
이 같은 예상은 지진 직후에 나온 일부 분석과 비교하면 피해 규모가 대폭 줄어든 것이다. 앞서 튀르키예기업연맹(튀르콘페드)은 전체 경제 손실 규모가 840억 달러(약 107조 원)로 국가 GDP의 10%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새 사무총장으로는 김 위원장과 러닝메이트로 나온 류기섭 공공연맹 위원장이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 17일 오후 서울 잠실 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제28대 집행부 선출 정기선거인대회 2차 투표에서 러닝메이트인 사무총장 후보 류기섭 공공연맹 위원장과 함께 1860표(52.4%)를 얻어 당선됐다.
재선에 성공한 김 위원장은 류 사무총장 당선인과 함께 앞으로 3년간...
경기장 같은 공공장소의 청결은 개인의 책임이어서 이를 위해 고용한 인력이 없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덧붙였다.
청소 때문에 세계 언론들의 주목을 받자,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은 “일본인들에게 청소는 그저 일상적인 일이다. 있던 자리를 뜰 때는 이전보다 더 깨끗하게 치워야 한다.”고 말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일본이 독일에 역전승을 거둔 날...
또 세계은행(World Bank) 국제입찰사업 수주(인도네시아 토지·재산 평가 개선사업)와 공공기관 최초 유엔환경계획(UNEP) 산하 국제 건물·건설연맹(Global ABC) 가입 등 기관의 지속가능성 관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은철 부동산원 부원장은 “부동산원은 UN SDGs 협회 정식 회원사로 지속가능발전목표 인식확산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특히...
미국축구연맹(USSF)은 27일(한국시간)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B조 순위표’를 올렸다. 그런데 이란 국기가 이슬람 공화국 문양이 지워진 채 녹색ㆍ흰색ㆍ적색의 가로띠로만 이뤄져 있다. 1979년 이슬람 혁명을 일으킨 세력이 한 해 뒤 국기에 추가한 이 문양은 ‘알라 외에 다른 신은 없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란 관영 언론은...
그러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세계 79위.
명실공히 다방면에서 ‘강국’ 반열에 올라섰어도 세계인이 즐기는 축구 축제 FIFA 월드컵에서만큼은 유난히 작아지는 중국이다.
중국은 ‘2002 한일 월드컵’ 때 역사상 처음으로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터키, 브라질, 코스타리카에 3전 전패를 당하고,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그런데도 당시 대표팀을...
이어 "부지런하게 대안을 만들고 해법을 찾겠다"며 "경제위기에 대응하고 조합원들의 고용안정 사수, 우리의 노동이 국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금융공공성 사수, 연맹해산에 따른 산별다운 대산별조 완성, 사무금융이 대중으로부터 존중과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양극화와 불평등 차별해소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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