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유통업체를 통해 올해 공공비축미로 매입 중인 산물벼(건조하지 않은 벼)를 수확기 직후 산지유통업체에 인도해 부족한 원료곡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이후 수급 상황을 봐가며 단계적으로 공매를 추진한다.
다만 공급 시기에 대해서는 조곡 가격 결정 시기를 감안해 가급적 수확기 이후 나눠 공급하자는 의견과 산물벼 인수도의 경우 조기 추진이...
기준 쌀 20㎏ 도매가격은 5만5780원으로 1개월 전(5만30원)보다 5%가 올랐다. 수확기에 가격이 되레 오른 것이다. 1년 전 4만7240원에서는 18%, 평년 가격 4만897원보다는 무려 36%가 상승했다.
다만 정부는 수급은 안정적이라는 분석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게자는 "올해 9월말 기준으로 총 95만 톤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고,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35만 톤을...
2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존 공공비축 미곡의 등급 외 '잠정 등외규격'을 신설하고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피해 벼를 사들인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조사 결과 올해 태풍으로 벼 쓰러짐 피해면적은 2만895㏊, 흑·백수 피해는 2만4975㏊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벼 수매를 위해 앞서 태풍 피해 지역의 벼 시료 219점을 분석·조사했다. 이를 기반으로 제현율(벼를...
농식품부는 2020년산 쌀 수급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수확기 출하 물량을 적절히 매입하고 쌀값 추이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수확기 중 35만 톤을 공공비축하는 동시에 산지유통업체에 벼 매입자금을 지난해보다 6.5% 많은 3조3000억 원을 지원해 수확기 출하 물량을 안정적으로 사들일 계획이다.
태풍 등으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농식품부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올해 쌀 생산량은 작황 부진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소비 감소 추세, 재배면적 등을 고려할 때 수급 균형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공공비축, 산지유통업체 벼 매입자금 지원 등을 통해 수확기 중 올해 생산량의 약 60...
이 같은 피해가 있는 벼를 매입하는 가격은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을 기준으로 제현율(쌀을 찧었을 때 현미가 되는 비율), 피해립(금이 가거나 상처를 입은 곡류) 등 비율을 고려해 결정한다. 중간정산금은 매입 직후 지급하고 나머지는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벼는 포대벼 단위(30㎏ 또는 600㎏)로 매입하고 공공비축미와 달리 매입품종을 제한하지...
농림축산식품부가 2020년산 공공비축미 34만 톤과 해외공여용 쌀 1만 톤 등 모두 35만 톤을 매입한다. 매입은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공공비축미는 포대벼(수확 후 건조·포장한 벼) 24만 톤과 함께 농가의 편의를 위해 산물벼(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벼) 10만 톤을 매입한다.
해외공여용 쌀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비상 쌀비축제...
2020년 공공비축 시행계획 및 2021 양곡연도 정부관리양곡 수급계획은 양곡관리법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정부는 금년도 수확기에 공공비축으로 쌀 35만 톤, 콩 6만 톤, 밀 3천 톤을 매입해 위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곡물 부족 등에 대응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질병관리본부의 질병관리청 승격은 우리의 감염병 대응체계에서 획기적 진전"이라면서...
김 원장은 "지역 거점 미곡종합처리장(RPC)와 연계해 최고품질 쌀 생산·유통 단지를 조성하고 지역특화 명품 쌀 브랜드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런 노력을 통해 23% 수준인 최고품질 품종 보급률을 2027년에는 3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농진청은 외래품종 종자 보급과 공공비축미 수매도 단계적으로 축소한다. 이를 통해 일본품종...
설립
△2019년산 공공비축 벼 매입 검사 본격 추진
15일(화)
△농식품부 장관 08:30 ASF 상황회의(세종) 17:00 ASF 상황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08:30 국무회의(세종) 17:00 ASF 상황회의(세종)
△농식품공무원교육원,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해 지역주부 대상으로 「지역주부 농업․농촌 체험교실」운영(석간)
△사료관리법 관련 고시개정 안내...
또 공공비축과 별도로 ‘아세안+3 비상 쌀비축제(APTERR)’ 운영을 위해 2019년산 쌀 1만톤을 매입한다. 이는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3개국간에 쌀비축량을 사전에 약정·비축하고 비상시 공여하는 국제협약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10~12월 산지쌀값의 평균 가격으로 매입하되, 벼 수매 직후 포대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해 농가가...
우선 밀의 수급 조절과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가 비축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특히, 밀의 품질기준을 만들고 등급별로 매입 가격을 차등화해 고품질의 밀 생산을 독려할 수 있게 됐다. 가공업체가 원하는 품질의 밀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국산 밀을 수매하고 할인 공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다음으로 국산 밀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다각적 정책...
올해 농식품부가 매입한 쌀은 공공비축미 34만 톤과 해외공여용 쌀 1만 톤 등 모두 35만 톤이다. 등급별 수매 비율은 특등급 30.2%, 1등급이 65.3%, 2·3등급이 4.5%다. 농식품부는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에 더위와 강수가 반복되면서 특등급 벼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연말까지 매입 대금 4258억 원을 농가에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농가에...
쌀 다음으로 소비량이 많은 곡물로 '제2의 주식'으로 불리지만 국산 밀은 품질이 불균질하고 가격이 높아 시장의 인기를 끌지 못했다. 지난해 국산 밀 생산량은 2만1000톤으로 국내 소비량의 1.7%에 불과하다. 농식품부는 체계적인 밀 산업 육성으로 국산 밀 생산량과 자급률을 각각 21만 톤, 9.9%로 높인다는 구상이다.
농식품부는 우선 수급 안정을 위한 밀 수매 비축제...
공공비축은 시가에 매입해 시가에 방출해야 하지만 수매비축은 정부가 원하는 가격에 사들이고 방출할 수 있어 생산기반을 확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앞으로 우리 밀 수매비축사업을 통해 주요 식량 작물인 밀의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국가 식량자급률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김 의원은 “우리 밀 정부 수매비축사업의 부활은 우리 농민·농촌의...
박 의원은 “최고품질의 쌀 공급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인식 제고가 매우 중요할 것”이라며 “쌀 공급과잉 해소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앞으로의 쌀농사는 양이 아닌 질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 품종검정제 도입, 공공비축미 수매 시 차등가격 적용 등 향후 쌀 품종에 대한 정부의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밀도 쌀처럼 공공비축을 하는 등의 국산 밀 산업 육성 대책을 마련하고도 발표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2만7000톤에 달하는 밀 재고분 구매에 300억 원이 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재고 처리할 방안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산밀산업협회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2008년 0.2%에 불과한 국산 밀 자급률을 2020년 5.1%, 2022년...
농식품부는 2018년산(産) 쌀 35만 톤을 공공비축용으로 매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입 기한은 이달 27일부터 연말(12월 31일)까지다. 농식품부는 27일부터 산물 벼 매입을 시작하며 다음 달부터는 포대 벼도 매입한다. 농식품부는 포장에 드는 농가의 품을 줄기 위해 산물 벼 매입량을 지난해보다 1만 톤 늘린 10만 톤으로 정했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 쌀값을 반영해...
지난해 공공비축미 물량의 56% 수준으로 수확기 쌀값 안정과, 3600억 원 수준의 재고관리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재고 10만 톤당 연간 보관‧관리비 307억 원과 주정용 등 특별처리 시 손실 1525억 원이 발생한다.
논 타작물 재배 등을 감안한 올해 벼 재배면적은 약 72만ha 내외로 추산됐다. 8월 말경 통계청에서 올해 벼...
2017년산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가격도 전년 대비 19% 높아졌으며, 벼 40kg 포대당 5만2570원의 매입대금을 지난 연말까지 지급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식량원조협약 가입을 위한 국내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우리 쌀 5만 톤을 개발도상국에 지원합니다.
식량원조 수혜국이었던 대한민국이 세계 식량안보에 기여하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국내 쌀 수급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