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이대 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계기로 의사들의 법적 리스크가 커진 점을 꼽은 뒤 "우리가 좀 더 전문적이고 과학적으로 의료분쟁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미국과 같이 의사 책임보험 제도, 의료사고특례법이라는 의사의 리스크 방지를 위한 것을 만들어주고, 필수 의료체계에 더 많은 의사가 갈 수 있도록 공공 정책 수가가 지급될 수...
신임 정 의무원장은 성빈센트병원 기획조정실장 및 입원진료부장, 응급의료센터장, 정형외과 임상과장 등을 역임했고, 어깨관절 및 조직은행 분야 전문가로 환자 진료와 교육, 연구에 이바지 해왔다.
또한 세계조직은행연합 임원, 아시아-태평양 조직은행 연합회 회장, 대한충격파치료학회 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회장, 한국공공조직은행...
시니어 의료진 등 대체 인력 확보를 포함해 공공병원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2일부터 8개 병원의 평일 진료 시간을 기존 18시에서 20시까지 연장하고, 서울의료원‧보라매병원‧동부병원‧서남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 국장은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면 환자들의 피해가 커질...
이날 신상진 시장은 "보건의료 재난 위기 시에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의료원은 어떠한 상황에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료공백 사태를 최소화하여 시민의 불편과 피해를 줄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성남시의료원은 23일 정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를 최상위 '심각' 단계로 발령하면서 응급실을...
한국원격의료학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의료가 현실로 다가온 상황에서 원격의료의 개념 및 용어의 학문적 정립을 목적으로 학계, 공공기관 및 관련 산업계 종사자들이 설립했다.
권 대표는 “최근 한국원격의료학회 시무식에서 디엑스앤브이엑스의 비대면 진료기술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라면서 “앞으로 비대면 진료 사업을...
1월 공공서비스 물가 상승세는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요금과 외래·입원진료비 등 병원비가 주도했다. 외래진료비는 1월 새로 적용되는 수가가 인상되면서 1년 전보다 2.0% 올랐다. 입원 진료비는 1.9% 오르며 7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와 가족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박 차관은 “전체 409개소 중 96%에 해당하는 392개소는 정상 운영되고 있다”며 “공공의료기관 45개소는 진료시간을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군병원 12개소 응급실은 일반인 응급진료도 실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급종합병원의 경증 환자의 입원과 수술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중증환자 수술과 중환자실 입원은 유지되도록 중증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회의에는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장과 서울경찰청 수사2계장과 대형 병원 소재 관할서인 혜화·서초·수서경찰서의 수사과장들이 참석했다.
검찰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인 위협을 초래하는 의료계의 불법 집단행동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긴밀히 협력해 공동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
또한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립대병원에 중증·응급 진료 중심의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협조하고, 이에 따른 추가 수가인상 지원 등 원활한 비상진료 작동을 위한 행·재정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이 부총리는 각 병원장에게 의사, 간호사,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격려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그는 "의사들의 집단행동 기간에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해 2월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소아 진료 등 필수의료현장 방문 정책간담회'를 갖고 "소아 진료 문제를 이대로 놔둘 수 없다"며 24시간 소아 전문상담센터 신설, 소아 필수 진료에 들어가는 비용 공공정책 수가로 보장 등에 대해 지시한 바 있다.
같은 해 10월 윤 대통령은 충북대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연합뉴스에 따르면 25일 유족과 ‘방영환열사대책위원회’은 이날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노동시민사회장으로 방씨 장례를 치룬다. 지난해 10월 6일 고인이 사망한 지 142일 만이다.
빈소에는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상주인 고인의 딸 희원 씨와 호상(護喪)을 맡은 김종현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장 등이 조문객을 맞이했다. 공동장례위원장은...
한 총리는 “이번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면 피해는 결국 국민이 보게 될 텐데, 군 병원의 적극적인 비상 대응 조치가 국민의 불안을 줄여줄 것으로 믿는다” 며 “누적되는 의료공백으로 어려워지는 상황이지만, 군 병원을 비롯한 공공의료기관이 많은 역할을 해주고 있어서 국민에 큰 위안이 되고 있으니 조금 더 힘을 내달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전공의...
또 97개 공공보건의료기관 중심으로 주말과 공휴일 진료를 하도록 하고 있다. 소방청은 19일부터 ‘구급상황관리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소방청은 향후 늘어나는 응급이송수요에 대비해 인력과 장비도 탄력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다. 국가보훈부는 비상진료체계 대응을 위한 대책본부를 구성 중이다.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환자 피해와 관련해 법무부는...
병원별 의사인력의 30~40%를 차지하는 전공의 이탈로 수술 취소·연기 등 피해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조규홍 복지부 장관 주재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12개 관계부처와 부처별 비상진료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의사 집단행동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현재 정부는 97개 공공보건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주말과 공휴일 진료를...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날 서울시립병원장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어려울 때일수록 시립병원이 공공병원의 가치를 보여주어야 한다”며 “환자·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력해 위기를 이겨내자”고 밝혔다.
시는 시니어 의료진 등 가능한 대체인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비상의료 상황 속에서 공공병원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을 하겠다는...
서울시는 시니어 의료진 등 대체 인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비상의료 상황 속에서 공공병원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에 나선다. 또 인력확보가 용이하도록 병원별 의료진 정원 관리에 유연성을 둘 방침이다.
오 시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시립병원이 공공병원의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며 “환자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력해 위기를 이겨내자”고...
서울의료원 등 전국 공공병원 97곳의 주말·휴일 진료를 확대하고 평일 진료시간을 오후 8시 전후까지 연장했다.
국군 병원도 응급실을 개방하며 대응에 나섰다. 국방부에 따르면 군 병원 응급실 개방 닷새째인 이날 정오 기준 국군 병원에서 진료받은 민간인은 총 32명으로 전날 보다 6명 늘었다.
응급실 개방 군 병원은 국군의무사령부 산하 국군강릉병원...
올리겠다"며 "모든 공공의료기관의 평일 진료시간을 가능한 최대로 연장하고 주말과 휴일 진료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증‧위급환자의 이송과 전원을 컨트롤하는 광역응급상황실을 3월초 4개 권역에 신규로 개소해 응급환자가 골든타임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병원에서 임시...
전북 유일의 백화점인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전북대병원·원광대전주한방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전북도청, 전주시청, 전북경찰청, 서신동 주민센터 등 각종 공공기관도 지근거리에 있다.
여기에 서문초, 서신중, 한일고 등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각급 학교가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전날 서울의료원 방문에 이어 병원 점검시 차원 비상진료대책본부 구성해 대응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을 방문해 “서울 시립병원은 공공병원으로서 중증·응급환자들이 어떤 상황에도 차질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긴밀한 전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 시장은 정부의 의과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