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픙납토성 문화재 보호구역와 인접된 지역은 해자 추정구역에 해당하고 문화재 앙각에 따른 높이규제로 건축이 어려운 점을 감안, 공원으로 계획해 기부채납 하는 한편, 해당 면적만큼 용적률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풍납동 모아타운은 지난해 3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SH공사가 관리계획...
먼저 건축부문에서 수상한 하이엔드 원 파크는 원활한 차량통행과 승·하차가 용이한 호텔식 출입구, 광천장 조명으로 시야를 확보한 교차로, 자연의 빛과 예술작품을 품은 지하 공공보행로 구성됐다.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공공보행통로는 '서울 시민의 일상, 서울의 24시간'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했다.
인테리어 부문 수상작인 브릴리아는...
대상지 일대는 도심부에 근접해 있으나 구역 내 노후‧불량건축물이 전체 건축물 동 수의 84.8%에 달하고, 과소필지가 72.5%에 달하는 등 지역여건이 열악해 정비사업을 통한 주거지 개발이 요구됐다. 2022년 4월 신속통합기획에 착수해 지난해 7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
이번 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정비계획안에 따라 공덕 7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현지시간) ‘건축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올해 수상자로 일본의 야마모토 리켄을 선정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상금은 10만 달러(약 1억3000만 원)이며 시상식은 5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다.
심사위원단은 이날 성명에서 “야마모토는 건물이 개인 소유일지라도 공공의 기능을 갖추게 했다”면서 “강하고 일관된 건물의 품질과 함께 어린이부터 노인에...
또 충북도청, 안양시, 의왕시, 서울 관내 등 7개 지자체와 자치구에서 건축위원회 위원, 경기도를 비롯해 12개 지자체 등에서 경관위원회 위원 등 건축ㆍ경관ㆍ도시계획ㆍ교통 관련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했다.
그동안 국가·지방공기업의 투자심의·자문위원직을 다수 맡으며 공공부문의 정책수립과 사업심의 과정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대전에서 태어나 충남고·충남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계룡건설에 부장으로 입사해 건축본부장(부사장)을 거쳐 2008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오랜 시간 신임을 받으면서 무려 14년간 계룡건설을 이끌었다. 계룡건설은 시공능력평가 18위의 중견 건설사로, 2021년 시공능력평가엑 2조 원을 돌파하고 매출 성장세를 이어온 것은 한 회장의 업적으로 꼽힌다....
비정비사업은 공공주택, 청년안심주택, 역세권주택사업, 일반건축허가 등이다. 내년은 정비사업 3만2770가구, 비정비사업 1만5559가구다.
서울시는 비정비사업 중 작년까지는 과거 5년 평균으로 예측했던 일반건축허가 등도 사업유형별 실제 입주자 모집공고를 토대로 물량을 확인해 추정치를 최소화했다. 또 정확한 입주 예정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확인된 물량...
이날 면담은 작년 10월 한-카타르 정상외교 성과인 '건설・건축 분야 첨단기술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른 후속조치다. 양국 간 건설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9월 GICC 기간 방한에 이어 두 번째 방한(2월 27일~3월 1일)한 사아드 아흐마드 알 무한나디 카타르 공공사업청장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풍납동 모아타운 사업지는 풍납토성 문화재 영향으로 건축규제 및 경관 확보가 필요한 지역으로, 지난해 3월 8일 서울시가 새로운 저층주거지 정비모델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지원을 위해 선정한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지(4개 자치구, 6개 사업지)로 선정됐다.
SH공사는 문화재 등 풍납동 사업지의 특성을 감안, 사업여건 개선 및 경관 향상을 위해 조망가로...
‘기획디자인 공모’는 시민 삶의 질과 도시 품격을 높이고 사회·문화·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혁신적인 공공건축 사업방식이다.
이번 설계 공모의 핵심은 창의적이면서 서울의 매력을 극대화한 디자인‧설계와 보행교로 전면 전환되는 잠수교의 목적과 환경에 부합하는지다. 또한 365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지속가능한 콘텐츠와...
서울 송파구 방이동 몽촌토성역 역세권과 마포구 신수동 역세권 일원에 장기전세 주택을 포함한 공공주택 총 675가구가 지어진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몽촌토성역세권(방이동 56-3번지 일대) 장기전세 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전날 심문기일에서 서울시 측은 "집행정지 신청이 인용되면 시의 처분이 무력화돼 공공에 부정저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법원의 판단에 따라 GS건설은 다음 달 1~31일로 예정됐던 영업정지를 피하게 됐다. 영업정지가 이뤄졌다면 GS건설은 토목건축공사업과 관련한 입찰 참가, 계약 체결 등 신규 수주 활동을 할 수 없다.
국토부는 지난해...
토목건축공사업에 관한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은 이 사건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그 효력을 정지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처분으로 GS건설에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처분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음이 소명된다”면서 “효력 정지로 인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보기...
동시에 수원당수, 화성동탄2 등 진행 중인 건설현장에 토목·건축공사를 독려하고 선급 활성화를 유도해 사업비 3조6천억 원 중 2조2천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역세권 등 도심지 내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확보와 전세사기 피해임차인 지원을 위한 주택매입 등을 위해 2조1천억 원 규모의...
유사·중복 인증은 건물 에너지 관련 인증이 대상 등이 같으나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과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인증으로 나뉘어 있다. 정부는 제로에너지빌딩 인증으로 통합한다.
또 모든 제품을 전수 검증하는 계량기 형식승인 및 검정을 샘플링 검정 방식으로 개선한다. 현재 전수검사만 연 650만 건에 달한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도 대상 기업 기준을 매출...
또한, 단지 전체를 다양한 외부공간이 계획된 녹색 열린단지로 조성하면서 단지 내를 관통하던 도로(방학로2길)를 북측의 문화공원, 상업가로 및 주민공동시설과 연계되는 공공보행통로로 변경했다.
지역에 필요한 청소년 시설을 대상지 북측 문화공원에 조성해 청소년의 여가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공원 하부에는 입체적 공용주차장을 만들어 주변 저층...
주요 생활 가로인 용마산로 96길은 건축한계선 지정(3~5m)과 지역 내 부족한 생활서비스 시설(도서관 등 공동이용시설) 배치를 통해 살기 좋고 쾌적한 주거환경도 제공한다.
중랑구 중화1동 4-30일대는 모아주택을 통해 총 161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인접한 중화5공공재개발 구역의 도로 확폭 및 공공보행통로 신설 계획을 고려해 봉화산로 30길 도로의 일부...
선정분야는 △일반건축물(21층 이상 등) △공동주택(300가구 이상) △공공건축물 3개 분야이며, 분야별로 10건씩 총 30건이 경쟁을 펼친다.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디자인은 추후 건축위원회 심의 가이드라인으로 참고할 계획이다. 건축과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시민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투표는 이달 29일까지 서울시가 운영 중인...
주거 취약지역에 정부와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민간기업 등이 협력해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주민 복지를 지원하며, 지역 내 소규모 집수리 단체의 사업 참여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KCC는 새뜰마을사업을 7년째 이어오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KCC는 2018년부터 총 900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친환경 건축자재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