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군 해역 등 7곳 해사 채취 허용” 정부 고시에도
인천해수청 ‘어민 반대’ 이유 들어 8개월째 결론 못내
바닷모래 채취를 두고 어민들과 골재업체의 양보 없는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짧게는 2년, 길게는 3년 넘게 해사 채취가 중단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골재업체는 어민과 정부를 상대로 해사 채취 재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반면...
아울러 백시멘트, 경량골재, 석회석 등을 원료로 하는 제품의 가공, 판매도 진행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월 30일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이 공식 확인됨에 따라 남북 접경지역 10개 시군을 특별관리지역으로 확산방지를 위한 생석회 차단방역 벨트를 만들고 있다. 농협은 접경지역 축협 5개소를 통해 생석회를 신속히 농가에 공급하고 농가...
중요성을 교육하고, △LH공사의 레미콘 공장점검 절차와 품질 관리 매뉴얼에 대한 이해를 높혔다.
배조웅 회장은 “건설경기 침체 및 양질의 골재부족 등으로 업계가 위기에 처해 있지만 이번 교육으로 책임자들이 레미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한다면 국민과 건설사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며, 레미콘 산업이 재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골재 및 모래 채취에 대한 필요성에서는 64.4%가 환경 보전 차원에서 금지 혹은 줄여야 한다고 답했다. 우수자원 확보를 위해 확대는 지난해 15.7%에서 4.7%로 크게 줄었다.
또 국민 79.5%가 해양수산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다고 응답했다. 현재 시급히 추진해야 할 정책은 해양환경 및 해양생태계 보호라고 봤다. 해양영토를 위협하는 요인으로는 일본의 독도...
이와 달리 수도권 레미콘업체는 바닷모래 채취 중단으로 인한 골재가격 인상과 레미콘 운송사업자의 임금 상승 요구로 시멘트 공급가 인상에 회의적인 반응이다. 시멘트사와 가격 인상을 두고 협상을 벌여야 하고, 건설사와도 레미콘 공급가 인상을 두고 설전을 치르는 이중고에 처한 상황이라 쉽게 가격 인상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레미콘공업협회...
해양용도구역은 어업활동보호, 골재·광물자원개발, 에너지개발, 해양관광, 환경·생태계관리, 연구·교육보전, 항만·항행, 군사, 안전관리구역 등 총 9개 구역으로 지정한다.
해양공간계획은 계획안 마련 단계부터 주민‧이해관계자‧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의회를 운영해 해양공간의 이용‧개발 및 보전방향에 대한 해당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공청회, 관계...
국내 바닷모래 채취 ‘전면 중단’ 장기화로 골재업체와 레미콘사 등 관련 업체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닷모래를 채취해 레미콘사에 판매하는 골재업체가 고사 위기에 몰리고 있고, 레미콘사 역시 바닷모래가 아닌 산림골재 등을 이용한 공급에 충당하면서 원가 상승에 따른 수익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바닷모래 가격은 수도권과 전라...
레미콘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건설 주택경기 불황의 여파로 업계 전체가 역성장의 어려움을 겪었고, 바닷모래 채취 중단에 따른 골재가격 인상과 운송사업자의 집단행동 등 원가 상승 요인으로 위기가 겹쳤다”며 “골재가격 및 운송비 정상화를 위해 관련 업계가 상생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키드로더는 골재나 흙, 풀 더미 등을 상·하차하는데 사용하는 소형·경량 장비로 소규모 공사 현장이나 및 농촌 지역 등에서 주로 사용된다.
트랙로더(Track Loader)는 타이어 바퀴인 스키드로더와 달리 궤도형태의 바퀴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이들 장비는 현재 북미시장에서만 연간 9만 대, 약 3조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연평균...
남북경협 추진 TF는 향후 SOC(사회간접자본) 인프라와 플랜트 건설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BP(Batcher plant)등 기반시설 건설지원분야와 골재 등 기초건자재 협력방안, 기타 북한지역 개발과 관련한 정보수집과 신사업검토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진학 동양 대표이사는 “조직개편을 통한 사업부문의 통합운영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경쟁력 제고를...
실제로 삼표기초소재는 콘크리트•시멘트의 핵심 재료인 골재ㆍ슬래그ㆍ플라이애쉬 등 생산을, 네비엔과 경한은 철근의 주재료인 철스크랩(폐철) 가공을 각각 주력으로 삼는다. 모두 건설기초소재를 생산하는 계열사지만 관리ㆍ판매ㆍ연구개발(R&D) 인력을 별도로 둬 그룹에서는 기업 합병이 기업가치 제고에 좋은 방향이라고 판단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아울러 도시계획시설 세부조성계획의 경미한 변경 범위를 명확히 하고, 성토재로서의 재활용 골재 범위를 농지법령을 따르도록 하는 등 법령을 구체화해 법령 적용의 혼선을 방지하고, 도시계획시설 등의 공공성을 제고했다.
정의경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과장은 “도시계획 관련 지자체 권한 확대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도시정책 수립이 보다 원활해질 것”이라며...
SG가 올해부터 아스콘, 레미콘의 주원재료인 골재를 직접 생산한다고 2일 밝혔다.
SG는 쌍용레미콘과 골재 생산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모래 제조설비(Sand Mill)를 가동해 모래를 직접 생산하고, 인천 골재 시장에서 부족한 모래공급을 해결할 계획이다.
이어 SG는 인천 남항의 쌍용레미콘 사업 부지에 골재장을 직접 운영해...
삼표산업(레미콘과 골재), 삼표시멘트(시멘트) 등 10개 계열사를 둔 삼표그룹의 지주사인 삼표는 정 회장이 81.90%, 정대현 사장이 14.07%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정 회장의 외아들이자 후계자인 정 사장이 최대주주인 삼표기초소재와 네비엔이 경영권 확보를 위한 삼표 지분율 확대에 핵심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정 사장이 삼표에 삼표기초소재와...
또한 현재의 인천국제공항이 생겨나기 이전의 영종도, 용유도, 삼목도, 신불도의 과거 풍경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매립 이후 골재 채취장으로 활용됐던 석산의 존치암들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과거 섬들을 재현한 조경 요소로 재활용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부지 전반에 영종도의 환경조건에 적합하고 생존 적응력이 뛰어난 해송, 느릅나무, 산철쭉 등...
특히 골재 업체들은 "얽히고설킨 규제로 장기간 안정적인 골재수급이 어려운 실정이며, 이로 인해 소규모 개발지가 많아져 오히려 산림환경이 더욱 훼손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업체는 김 청장에게 △국유지 공동채석 단지 운영 △산림 인접 지역 토석 채취 허가 시 행정 간소화 △산지 복구비 산정방식 개선 등을 건의했다....
한국골재협회 등 골재 관련 9개 단체는 “얽히고 설킨 규제로 장기간 안정적인 골재 수급이 어렵다”며 “소규모 개발지가 많아져 오히려 산림환경이 더욱 훼손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부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해서 산림 골재수급을 원활히 해줄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레미콘 업체들은 골재 부족이 심화하고 있음에도 산지 훼손을...
한국골재협회 바다골재협회가 골재채취 업계와 관련 업종의 어려움을 국민에게 알리고,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3일 결의대회를 열었다.
바다골재협회 측은 결의대회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해수부, 국토부, 수협과 바닷모래채취 금지와 관련해 협의를 이어왔으나, 바다골재채취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 편견이 자리 잡고 있어 업계의 목소리를 피력하기 위해...
지난 7월 국내 10위권의 폐기물 처리와 순환골재생산 업체인 ‘수도권 환경’을 운영하며 환경 폐기물 분야에 진출, 신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열과 전력을 생산하는 매립장과 감량화 시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 울산대교를 비롯해 용인~서울 고속도로, 천안~논산 고속도로, 서수원~오산~평택 고속도로, 부산에 위치한 수정산터널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