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몰리브덴 광산개발 사업체로 익숙했던 동원은 실제 매출이 100% 골재채취 사업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대강 정비사업의 주된 사업내용중 하나가 골재 채취라는 것을 감안할 때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원의 주가는 오전 9시 47분 현재 전일대비 450원(6.31%) 오른 7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원의...
레미콘ㆍ아스콘ㆍ골재에 대한 품질 검사가 강화되고 품질이 불량한 자재를 사용하는 업체에 대한 처벌 규정이 신설됐다.
23일 국토해양부는 부실시공 방지와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해 '레미콘ㆍ아스콘 품질관리지침'을 개정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 개정은 건설기술관리법령 개정에 따라 품질관리상 문제점 개선을 위한 것으로...
경북 영천에 연산 60만㎡ 규모의 골재사업소를 신설해 시멘트-골재-레미콘-건설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도 이뤄냈다.
건설경기가 활성화 될 때를 대비해 시장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 증시침체 직격탄에 도덕성 논란까지
하지만 동양그룹과 현 회장에게 올해가 기억하기 싫은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그룹으로 성장을 위한 카드로 첫...
내년 골재수요량은 올해보다 3.6%가 감소한다. 또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1.7% 증가할 전망이다.
21일 국토해양부는 골재수급 내용과 수요 전망, 대책 등을 담은 제4차 골재수급기본계획 및 2009년도 골재수급계획 확정ㆍ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골재수급 기본계획은 골재수급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골재수급 기본계획에...
또한 레미콘 재료로 쓰이는 모래와 자갈 등의 골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84억원을 투자해 경북 영천에 연산 60만㎡ 규모의 골재사업소를 신설하기도 했다.
골재사업소 신설로 동양그룹은 시멘트-골재-레미콘-건설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이뤄냈다.
또한 동양그룹 3세들의 지분확대도 눈에 띄었다. 주가가 최근 하락하고 있는만큼 대주주의 지분...
건식 순환골재 생산시스템은 물을 사용하지 않아 현장의 작업환경도 개선할 수 있고 폐수와 슬러지 처리가 불필요해 간접비용이 크게 절약된다.
또 집진된 미세분말은 또 다른 콘크리트 제품 생산용 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하므로 폐기물 처리시 발생되는 2차 산업폐기물의 발생을 크게 억제할 수 있는 매우 친환경적 기술이다.
경제성 측면에서는 습식 생산시스템에...
이번에 개발한 콘크리트는 시멘트가 없는 결합재와 유효미생물 및 인공경량골재를 사용해 제조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다.
연구단은 무 시멘트 그린 콘크리트를 이용한 제품 생산을 위해 전남 담양의 이레콘텍과 전남 나주의 백명산업과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오하우징 연구사업단 송진규 단장은 "그린...
영진인프라콘은 레미콘 생산전문업체로 낙동강 중.상류의 모래와 골재를 사용해 콘크리트를 생산하는 업체다. 2007년 매출은 200억여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0억여원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 8월 영진레미콘에서 영진인프라콘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영진기업과 거산아스콘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며 100%자회사로 편입시킨 상태다.
영진기업은 석산...
고로 및 제강공정에서 발생하는 슬래그 부산물의 경우 슬래그 시멘트나 도로 노반재, 골재 등으로 재활용되는데 부산물 가운데 가장 양이 많아 연간 354만톤에 이른다.
20평 아파트를 짓는데 약 54톤의 골재가 소요되는 것을 감암하면 354만 톤의 슬래그는 매년 20평 아파트 6만5000 가구를 짓는데 소요되는 골재량을 대체하게 된다.
골재 자원이 산림 파괴를 통해...
건설장비 업체라는 장점을 살려 충남 아산호에서 골재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부터 락드릴(천공기) 사업도 본격적으로 나서는 한편, 대당 4억5000만원이 넘는 소방차 제조도 착수했다.
그 결과 지난 7월에는 중국 소방차 전문업체인 현지 딜러와 1차 선적 분, 약 100만달러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으로 국내 순수기술의 사다리소방차를 중국 시장에 첫...
건설시장의 모래 수급 현황과 문제점
건교부의 ‘공급원별 골재 공급비중 변화 동향’ 자료에 따르면 그간 주공급원이었던 하천 모래는 2004년에 전체 공급량의 51%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었으나 작년엔 35.7%로 비중이 크게 줄었다. 환경오염 때문에 낙동강을 제외하고 모래 채취가 중지되었기 때문이다.
이를 대체하던 국내산 바닷모래도 2005년 이후 가까운...
신명B&F는 1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보다 45원(9.09%) 떨어진 450원에 거래되며 5거래일 연속 급락중이다.
지난 2일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돼 3일부터 거래를 재개한 신명B&F는 9일 사업다각화를 위해 국내외 지하자원 개발 및 투자·수출입업과 골재채취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신설된지 3년 이상 경과했으나 지정실적이 없는 골재채취금지구역, 임항지역 및 임항구역 등 113개 지역.지구 등은 폐지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해당 부처는 7월까지 각 지역ㆍ지구별 개선사항에 대한 추진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국토부는 "토지이용규제를 단순.투명화하기 위해 2005년 12월 '연도별 토지이용규제 평가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이후 시멘트, 골재 등 원자재 가격 급등이 벌어진 만큼 현실적인 가격 상승이 있어야 함에도 전년과 동일한 가격 인상안을 내세우고 있는 것은 레미콘 업계의 입장은 고려치 않겠다는 의미라는 게 레미콘조합 측의 시각이다.
한 레미콘조합 관계자는 "전년과 동일한 가격인상안을 내놓은 것은 사실상 협상할 뜻이 없으며, '주는대로 받아라'는 의미에...
2006년 기준 총 72만톤 가까이 배출된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비율을 높이기 위해 총23개 현장에서 19만 톤의 순환골재를 사용하고, 거푸집은 전체 사용량의 48.5%를 재활용이 가능한 대체 거푸집으로 사용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한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환경경영 추진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향후...
특히 이번 기술은 국내 최초로 제강산업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전기로슬래그 골재를 도로포장 시공에 사용함으로써, 부족한 천연골재를 대체할 수 있는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이번 신기술 개발로 현재 유럽을 비롯한 여러나라에서 활용되고 있는 친환경 도로포장공법을 국내에서도 최초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국내외...
이번 성금은 건단련이 지난 12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단체장들이 재난 복구에 전 건설업계가 동참키로 함께 따라 회원단체인 ▲대한건설협회 1억원, 건설공제조합 2억원, ▲대한전문건설협회 및 공제조합 3,000만원, ▲대한설비건설협회 및 공제조합 2,000만원, ▲한국주택협회 2,000만원, ▲대한주택건설협회 2,000만원, 엔지니어링공제조합 1,000만원, ▲한국골재협회...
철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철강슬래그는 칼슘과 철의 함량이 일반 자연 골재에 비해 높아 해조류와 식물 플랑크톤의 증식을 촉진시키는 철분을 공급하여, 연안해역의 갯녹음현상(백화현상)의 확대를 막을 수 있어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한 최적인 소재로 알려졌다.
한편 포스코와 해양수산부는 이날 체결한 양해각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양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