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서울대·중앙대는 고3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균형선발·고교장추천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낮추기로 했다.
서강대는 고교장추천(학생부교과)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국어·수학·영어·탐구 4개 영역 중 3개 영역 각 3등급 이내’로 문턱을 낮췄다. 변경 전에는 ‘국어·수학·영어·탐구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였다. 수능...
문 대통령은 "7월 초부터는 유치원, 초중고 선생님들에게 접종해 학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고3 학생을 비롯한 수험생들에 대한 접종도 확실히 해 입시를 안전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각국은 변이를 거듭하는 코로나에 대비해 내년 이후 백신을 신경쓰고 있다. 우리도 내년분 계약을 이른 시일 안에 체결해 물량에...
현재 3분기 접종 및 백신 공급 계획이 수립 중인 상황인 만큼 교직원과 고3 학생 등에 대한 접종 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다. 다만 추진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사항을 반영해 17∼18세인 고3에게는 화이자를, 교직원에 대해선 화이자와 모더나 등 mRNA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또 보건당국과 교육부는 고3의 경우에는 내달...
유 부총리는 “저와 전국 시도교육감님들의 예방접종을 계기로 교육계 접종이 확산돼 2학기 전면등교와 같은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안전한 학교를 위해 교직원과 고3 학생에 대한 접종이 8월 안에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접종에 동참하지 않은 광주·경기·전북·제주교육감은 질병관리청 방침에 따라...
공통과목이 관건…고3 문과생 모평 점수 낮아질 듯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62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1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 응시한 총 수험생은 48만2899명으로 재학생 41만5794명, 졸업생 6만7105명이다. 지난해 6월 모평 대비 지원자 수는 387명이 감소했다. 재학생은 735명이...
유 부총리는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2학기에 전체 학생이 등교하기 위해 교직원과 고3 수험생에 대한 백신 접종은 가장 우선적 과제로 생각하고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체 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여름방학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방역당국과 계속 협의하면서 추진 중"이라며 "고등학교...
서울 강북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등 총 3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대다수는 고3 학생이다.
또 경기 고양시 노래방과 관련해 지난달 27일 이후 총 1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같은 고양시 소재 한 고시텔에서는 지금까지 이용자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후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이틀 사이 학생 3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되는 대규모 감염 상황이 발생했다.
서울시교육청은 31일 “강북구 소재 A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1명이 30일 확진 판정을 받고 나서 3학년 및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이날 학생 29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확진된 학생들은...
전날 열린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서 “7월에 우선적으로 50∼59세, 고3 및 수능 수험생, 초·중·고등학교 교사에 대한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외 수능 수험생의 7월 백신 접종 계획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험생의 7월 백신 접종을 추진하는 것은 11월 18일로...
20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서 박주현은 당치고 거칠지만, 그 안에 상처와 트라우마를 숨기고 사는 고3 수험생 오봉이 역할로 분했다. 그만의 정형화되지 않은 연기로 극대화된 감정선을 점층적으로 쌓아 올려 봉이의 아픔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는 평을 듣는다.
18일 화상으로 만난 박주현은 “20부작이란 긴 호흡을 같이한 작품인데 마치게 돼...
특히 고3 학생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이 나온 만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거리두기 개편안이 7월에 적용되면 2학기 학사일정에 맞춰 전면 등교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나 강화된 방역 대책과 소아청소년에 백신 접종 계획 없이 전면 등교가 이뤄지면 예기치 못한 대규모 감염 사태에...
이어 "이를 위해 유치원, 초·중·고 교사 및 고3 수험생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8월까지 마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스승의 날인 만큼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70여년 교육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을 했다"면서 "1여 년이 흐른 지금, 학업과 방역 모두를 잡기 위한 선생님들의 고군분투는 여전히...
매일 등교하는 초1~2, 고3, 특수학교, 소규모 학교 재학생, 탄력적 희망급식 수혜자,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희망급식 바우처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학부모는 스마트폰으로 바우처 지원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등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이후 제로페이 결제앱을 설치하고 본인 인증...
고3 1년 동안의 수능 모의고사 백분위 평균은 89.3~92.1%였으며, 12월 3일 수능시험에서는 연중 가장 안 좋은 점수인 국어 78%, 수학(나형) 92%, 생활과윤리 82%, 사회문화 82%, 영어 2등급, 한국사 2등급을 받았다. 수시는 나름대로 알아서 한다고 주위의 어떠한 상담도 받지 않고 수시 6개 전형을 모두 논술전형으로 지원했고 수능최저학력기준 때문에 2개 대학만 아무 준비 없이...
광주 한 고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 등 600명에 이르는 고교생들에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져 교육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전남 장성군 면사무소 공무원(1049번)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전남 1049번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29일 경북도내 모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A 고등학교 학생부로 생활하는 3학년 학생 다수가 지난 11일 오후 10시 30분께 2학년 학생 2명을 고3 기숙사로 불러 집단 폭행했다는 신고가 최근 접수됐습니다. 이들은 ‘선배 뒷담화를 했다’ 등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가해 학생 일부는 피해 학생 1명을 화장실로 끌고 가 흡연 검사를 한다는 명목으로...
네가 원하는 대학은 수시에도 선발하고 정시에도 선발하기 때문에 너는 묵묵히 네가 가야할 길을 가야한다”라는 이야기를 J군은 명심하며 고3 겨울 정시 때 다시 찾아왔다.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최대한 귀를 막고 제가 잘하는 수능공부에 집중했습니다만 수시에는 어머님이 원서를 넣자고 해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KAIST에...
C군은 고3이던 2019년 8월 31일에 수시에 지원할 6개 대학을 선정하러 처음 필자 사무실을 방문했다. 활동적이지만 수줍음을 많이 타는 C군은 순해 보이는 인상의 전형적인 지방학생이었다.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으며, UN과 같은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어 하여 비교과활동도 이와 관련된 것이 많은 전과목 2.31등급, 국어+수학+영어+사회 2.14등급의...
L군은 고3 수시 때는 담임선생님과 상의하여 학생부교과전형으로만 진행하였는데 왜 그렇게 진학상담을 했는지는 필자에게는 풀리지 않는 의문을 던졌고 결과적으로는 L군은 6개 지원대학에 모두 떨어졌고 2019년 수능성적은 수능 백분위 평균 92.67%를 받고 아예 본인이 원하던 의학계열에 진학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정시에서는 지원을 안 하고 바로 재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