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해 명지병원 등 관련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엔시스템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고형암 표적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세포 치료제를 최적화된 방법으로 최단 시간에 개발하겠다”면서 “내년 초 추진 조직을 구성하고 분야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기대했다.
고형암 분야에서는 뚜렷한 성과가 나오지 않아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기술 개발에 전 세계 제약사들이 집중하고 있다.
이에 앱클론은 기존CAR-T 치료제 독성을 극복한 스위처블 CAR-T 플랫폼을 서울대 의과대학 정준호 교수 연구진과 공동개발하고 있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지원의 CD19 타깃 CAR-T 혈액암 치료제(AT101)는 2020년, 산업부 지원의 HER2 타깃...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임상시험으로 유효성이 입증된 플랫폼 기술들은 새로운 면역치료제”라며 “기술제휴가 가능한 면역항암제(고형암), 대사질환 치료제, 항바이러스, 백신 아쥬반트 등의 추가적인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오리더스는 최근 글로벌 회계·컨설팅기업 딜로이트가 선정한 ‘아시아·태평양지역 고속 기술성장...
기존의 CAR-T 세포 치료제는 고형 종양 조직을 포함한 주변 암 미세환경에 도달하는 능력이 낮거나 면역 억제 환경으로의 기능을 하지 못했다. 반면 캔서롭은 고형암 환경에도 효과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이동체계(Transportation System)와 암 미세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해 기존 문제점을 보완한 치료제를 선보일 방침이다.
캔서롭 관계자는 “그간...
에이티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슈퍼NK 면역항암제의 임상계획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해외 임상에 들어간다. 또 미국 현지에서 의약품 제조시설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s) 공장도 인수한다.
에이티젠 관계자는 19일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에 FDA 임상계획서 제출이 완료될 것”이라며 “이후 6주간 기다려서 미승인...
일차종결점의 다변수 분석에 따르면 램시마는 오리지널의약품과 동등한 결과를 보였다.(HR 0.92) 안전성과 관련한 결과에서도 심각한 감염, 결핵, 고형암 또는 혈액암이 발생할 위험 역시 두 제품간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6, 12, 18개월 간 일차종결점의 누적발생률을 비교했을 때 레미케이드는 29.6%, 43.1%, 51.5%로 나타났으며, 램시마는...
또 유사 약물의 단점을 개선해 내성 혈액암 및 여러 고형암 치료제로 적응증 확장이 가능한 베스트인 클래스(Best-in-class) 신약후보 물질이다.
전 세계 녹내장 치료제 시장은 약 8조 원으로 단일 안과질환 중 최대 규모다. 녹내장은 실명 가능성이 매우 높고, 시신경을 직접 보호하는 치료제가 없다. NTX-101은 안압 조절과 시신경 직접 보호 효능을 동시에 지닌...
사측은 이번 컨퍼런스 참석을 통해 자체 개발 중인 고형암에 대한 CAR-T 면역항암제(GCC related CAR-T)와 대장암 재발방지 및 전이암에 대한 예방백신(AdF35 -hGUCY2c-Padre) 등 신약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개발 성과에 대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
그동안 상장관련 논의를 진행했던 세계적인 IB들의 지원을 기반으로 리미나투스의 나스닥 상장을 보다 구체화하기...
엔케이맥스는 국내에서 1월 초 중 임상 대상자를 모집하고 임상시험 환자 등록을 시작할 계획이다.
조용환 엔케이맥스 대표는 “국내 임상에 이어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FDA 임상 1상도 신청할 예정”이라며 “슈퍼NK 면역항암치료 기술의 우수성과 시장성을 증명하는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권병세 유틸렉스 대표는 “기존 면역항암제들의 타깃인 혈액암뿐 아니라 다양한 고형암에 대해서도 부작용 없이 강력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혁신 신약을 개발할 것”이라며 “환자의 고통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하며 나아가 글로벌 면역항암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13~14일 진행된다....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는 “이번 임상으로 그 동안 위암, 폐암 등 고형암의 동물 모델에서 우수한 임상적 유효성을 보였던 ‘백토서팁’의 병용 투여 효과를 혈액 관련암에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ASH 초록을 통해 이번 임상 결과가 공개될 당시 이미 다수의 다국적 제약사에서 메드팩토에 사전 미팅을 신청하는 등 다발성골수종...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는 “이번 임상으로 그 동안 위암, 폐암 등 고형암의 동물 모델에서 우수한 임상적 유효성을 보였던 ‘백토서팁’의 병용 투여 효과를 혈액 관련암에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ASH 초록을 통해 이번 임상 결과가 공개될 당시 이미 다수의 다국적 제약사에서 메드팩토에 사전 미팅을 신청하는 등 다발성골수종...
암젠과 일본 쿄와하코기린이 공동개발한 네스프는 만성 신부전 환자의 빈혈 및 고형암의 화학요법에 따른 빈혈치료에 사용된다.
종근당은 2008년 원료 제조기술을 확보한 뒤 2012년 바이오제품의 생산인프라를 구축하고 네스프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해 왔다. 임상 1상에서 약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2017년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제품과 동등한 효능과...
안원환 필룩스 대표이사는 “바이럴진의 면역항암 치료제는 면역세포들이 대장암 전이암의 바이오마커인 GCC를 적으로 인지하도록 해 대장암 전이를 예방하는 세계최초 백신”이라며 “바이럴진을 중심으로 바이러스를 활용한 면역항암제 개발뿐 아니라 필룩스 미국 자회사 리미나투스를 통한 고형암 대상의 CAR-T기반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 또한 본격화될 것”...
특히 암 환자와 일반인 구분 없이 동일하게 NK세포 증식이 가능하며 동종세포는 최대 10억 배 이상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용만 엔케이맥스 연구소장은 “엔케이맥스의 슈퍼NK 면역항암제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해 암세포에 대항하는 우수한 살상능력으로 폐암, 췌장암, 유방암, 간암 등 여러 고형암에 효과가 있다”며 “반복적인 임상을 통해...
- ‘고형암 정밀의학’ 컨퍼런스 참가… 중국, 일본, 미국 등 글로벌 빅파마 관심
- 진소트, 12월 뉴욕 2018 Cancer Genomics Conference 개최…기술적 우위와 가치 증명 예정
에이씨티가 인수한 진소트의 항암 정밀의학 기술이 부각되면서 글로벌 빅파마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에이씨티는 20일 지난주 ACCR(미국암학회)-KCA(대한암학회) 공동주체로 열린 ‘고형암...
CAR-T가 백혈병이나 림프종과 같은 혈액암에서 효과를 보이는 것과 달리 TCR-T는 다양한 고형암에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측은 “TCR은 큰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기술개발 및 치료제 생산의 난이도가 높다”며 “메디진과 같이 원하는 항원에 따라 TCR을 만들어낼 수 있는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극소수에 해당해 시장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이번 컨퍼런스는 ‘고형암 정밀의학(Precision Medicine in Solid Tumors)’을 주제로, 국내외 정밀의학 및 암 연구 분야의 교수와 연구진들이 대거 참석한다. 액체생검, 암 유전체, 차세대 유전체시퀀싱 기반 암 패널 등에 관해 논의하고 새로운 기술 및 지식을 상호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의 김태유 교수와 미국...
또한, 다른 치료제와의 병용요법, 기타 고형암 연구 등 다양한 글로벌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미약품에 대해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삼성증권, KTB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은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46만 원(신한)~52만 원(삼성)을 제시했다.
◇메지온 단심실증 치료 희귀질환 신약 ‘유데나필’ 임상3상 = 최근 미국 특허청에 메지온의...
이는 표준요법에 실패한 진행성 고형암 환자에서 CDK 저해제인 AGM-130을 사용한 공개형 용량증량 인체 첫 1상 임상시험이다.
회사 측은 “본 임상시험은 표준요법에 실패한 고형암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체 시험 기간 동안 약물과 관련된 사망이나 중대한 이상반응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회사는 유방암 환자 특히, 현재 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