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 JP모건헬스케어컨퍼런스서 파이프라인 협력방안 논의

입력 2018-12-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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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리더스는 내년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사업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바이오리더스는 이번 행사에서 △HPV 치료제(BLS-H01)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BLS-M07, Hupavac®) △희귀질환 뒤쉔 근디스트로피(DMD) 치료제(BLS-M22) 등 파이프라인의 협력방안 및 원천기술 가치를 빅파마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임상시험으로 유효성이 입증된 플랫폼 기술들은 새로운 면역치료제”라며 “기술제휴가 가능한 면역항암제(고형암), 대사질환 치료제, 항바이러스, 백신 아쥬반트 등의 추가적인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오리더스는 최근 글로벌 회계·컨설팅기업 딜로이트가 선정한 ‘아시아·태평양지역 고속 기술성장 500대 기업’에서 186위를 차지했다. 기술 혁신과 기업가 정신, 지난 3년 동안의 성장률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 것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190위)와 신라젠(267위)을 앞섰다는 설명이다.

앞서 회사는 2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선정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급성장 기업’에도 셀트리온, 메디톡스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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