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세포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T면역세포 활성수용체인 4-1BB의 자극을 통해 면역세포의 항암작용을 증가시키는 항암제로, 유방암을 비롯해 위암, 폐암 등 고형암에 적응증을 갖는다. 올해 전임상을 마무리하고 임상 1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지난 1월 파킨슨병 후보물질로 사노피와 1조2700억 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에 성공한 에이비엘바이오는 B7-H4와 4...
현재 독일 머크∙화이자와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바벤시오'를 병용 투여는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있으며, 지난해 위암으로도 확대했다.
담도암은 치료옵션이 항암화학요법으로 제한적이며, 환자의 5년 생존율이 5~15%에 불과할 정도로 진단 후 예후가 나쁜 암종 중 하나이다. 아직 2차 표준치료제로 승인된 약이 없고 미충족 수요가 높다.
서 부사장은...
발표에 따르면 차바이오텍은 암 절제 수술을 받고 보조요법(adjuvant therapy)을 끝낸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CBT101을 정맥투여해 안전성과 내약성을 분석했다. 차바이오텍은 모두 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상반응을 조사한 결과, 3명에게서 약물관련 이상반응이 나타났으나 모두 경미한 수준이었으며 CBT101과 인과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또...
이번 임상에서는 암 절제 수술을 받고 보조요법(Adjuvant Therapy)을 끝낸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CBT101 정맥투여에 대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상반응을 조사한 결과 3명에서 약물 이상반응이 나타났으나 모두 경미한 수준이었으며, CBT101과 인과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차바이오텍은 데이터 심층분석을 마치고 최종...
한국쿄와기린은 이번 계약을 통해 혈액암 분야에 더욱 집중하며, 보령제약의 다양한 고형암 포트폴리오와 시너지를 통해 뉴라스타와 그라신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보령제약은 항암보조제 리딩 품목들을 판매하게 되면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한편 항암제 대표 제약사로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됐다. 항암제에 특화된 전문조직(Onco 부문)을 별도로...
영업이익은 현재 집중하고 있는 고형암 면역세포치료제(CBT101), 퇴행성허리디스크 세포치료제(CordSTEM®-DD) 등의 상업 임상과 난소기능부전(CordSTEM®-POI)와 파킨슨병 세포치료제(CBT-NPC) 파이프라인 연구개발비에도 사업부문에서 큰 폭의 이익으로 적자 폭을 줄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불확실한...
부광약품은 싱가포르의 조인트벤처 재규어를 통해 최신 면역항암제인 AhR길항제와 미국의 바이오벤처 임팩트바이오를 통해 고형암에도 적용가능한 CAR-T 세포치료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최근 OCI와 공동경영을 시작해 개발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드는 항암제 개발에서 OCI의 자금력이 큰 무기가 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CDMO 방식으로 일본시장에 진출한 것은 고형암 치료제 ‘옥살리플라틴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회사측은 아자시티딘주가 생산공정 상의 어려움이 있어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어렵지만, 지난 2018년 아자시티딘주의 국산화에 성공해 지난해부터 EU 지역으로도 아자시티딘주를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제약시장 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 CDMO 방식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 것은 고형암 치료제 ‘옥살리플라틴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아자시티딘주는 생산 공정 상의 어려움 때문에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이 드물다. 국내에서는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 자체 생산 역량으로 2018년 국산화에 최초로 성공하고 지난해부터는 EU 지역으로도 공급 중이다....
최성화 지플러스생명과학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지플러스생명과학의 CRISPR 유전자가위 기술의 우수성과 확장성을 증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세포치료제 분야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앱클론과 함께 고형암을 포함한 다양한 항암제를 개발해 많은 환자분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성화 지플러스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지플러스생명과학의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의 우수성과 확장성을 증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세포치료제 분야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앱클론과 함께 고형암을 포함한 다양한 암질환 적용 치료제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γδ CAR-T VR-CAR는 면역반응이 낮아 범용치료제(off-the-shelf)로 개발 중이며, 체외에서 대량 배양으로 다수의 환자를 치료할 수 있고, 높은 조직 침투력으로 고형암에 적용이 가능하고, 안전성측면에서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태규 바이젠셀 대표는 “감마델타 T세포치료제는 현재 국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라며 “이번 AACR 참석을...
이번 연구 결과는 VR-CAR를 이용한 시험관 내 효능평가를 검증한 결과로, 바이젠셀은 동종 감마델타T세포를 이용한 유전자세포치료제를 통해 혈액암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바이젠셀이 발표를 실시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는 암에 관한 기초 및 임상 연구를 공유하는 연례 학술대회로 세계 3대 암 학회 중 하나다....
대장암, 난소암, 위암, 유방암, 식도암, 방광암, 폐암, 췌장암 등의 다양한 난치성 고형암이 이에 해당하며, 이들 난치암에 대한 암 치료제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승신 헬릭스미스 대표이사는 “CAR-T 세포치료제는 기적의 항암제, 4세대 항암제 등으로 불리며 전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유전자치료제로 관련 특허가 미국, 유럽...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올해 하반기 임상 신청을 목표로 현재 전임상 개발 후기 단계에 있는 고형암 타깃 면역항암제 'IBC-1131'과 비소세포암을 타깃으로 전임상 후보물질 도출을 앞두고 있는 'IBC-2121'이 있다.
엘젠테라퓨틱스는 TPD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후성유전학 조절 단백질을 표적 분해하는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연구개발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베리스모는 세계 최초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T) 치료제인 노바티스의 '킴리아' 개발을 이끌었던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팀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바이오기업으로 CAR-T를 통한 고형암 치료를 목표로 한다. 세계 최초로 NK면역세포의 수용체 구조와 유사한 멀티체인 수용체를 T세포에 발현시키는 SynKIRTM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췌장암...
현재 4개의 CAR-T, CAR-NK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치료제의 개발 성공률을 높이고 시장 진입 시기를 당기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혈액암, 고형암 치료제 기술을 이전받는 동시에 자체적으로도 CAR-T, CAR-NK세포치료제를 연구 중이다.
원성용 HK이노엔 바이오연구소 소장은 "이번 협력으로 첨단 바이오의약품 기술의 진보에 기여하는 한편 빠른...
클라우딘3는 세포간 접합단백질로 유방암, 난소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 과발현되어 있다. 하지만 클라우딘 단백질들 간의 높은 유사성으로 특정 클라우딘 단백질만 표적하는 것은 기술적 한계가 있었으며, 이는 임상 안전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꼽힌다.
회사측에 따르면 에이비온은 항원 설계 및 스크리닝에 집중해 클라우딘3만을...
오스코텍은 항암제인 FLT3/AXL 이중저해제 'SKI-G-801'의 고형암 환자 대상 임상 1상 투약을 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첫 투약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향후 임상시험계획(IND)에 따라 연대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에서 약 30~40명의 비소세포폐암, 유방암, 비뇨기암 등 진행성 고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경구...
고형암은 종양이 성장하면서 산소 공급이 부족하게 되고 HIF1A 단백질이 과다발현하며, 이때 암세포에서 HIF1A 단백질의 활성을 저해하면 고형암 성장을 억제한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 이와 관련해 William G. Kaelin, Peter J. Ratcliffe, Gregg L. Semenza 박사는 지난 2019년 HIF1A 단백질 발견 및 연구에 대한 공로로 2019년 노벨상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