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골프팬의 환호와 응원을 한몸에 받은 지은희의 우승 장면 등이 방송 된다.
LPGA투어에서 3년만에 아버딘 에셋 매니전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미향과 유일하게 국내에서 치러지는 LPGA투어 대회인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2018년 LPGA투어 신인왕을 예고한 고진영의 우승 장면도 함께 확인 할 수 있다.
한국은 고진영-김자영2만이 무승부를 기록했고, 나머지는 3개팀은 패했다.
한국은 첫날 포볼과 둘째날 싱글매치에서 24점으로 일본의 12점에 두배나 차이를 보이며 우승을 점쳤으나 포섬에서 일본선수에게 행운이 따라주며 우승컵을 내줬다.
호주는 유럽을 5-3을 이겨 3위에 올랐다.
환상의 조합을 이뤘던 이정은6-배선우는 일본 강호 스즈키 아이...
유럽 7점
◇결승
△포섬 매치 성적(우승 일본 7점, 2위 한국 1점, 호주 3위, 유럽 4위)
이정은6-배선우 3&2 (승) 스즈키 아이-우에다 모모코(일본)
김지현2-김해림 2&1 (승)나리타 미스즈-히가 마미코(일본)
고진영-김자영2 무승부 호리 코토네-류 리츠코(일본)
오지현-김지현 1UP (승)가와기시 후미카-니시야마 유카리(일본)
※3&2=2홀 남기고 3홀차...
9시15분 김지현 vs 글라디 노세라(프랑스)
8조. 9시33분 김자영2 vs 캐서린 브리스토(뉴질랜드)
10조 9시51분 김해림 vs 니시야마 유카리(일본)
12조. 10시09분 고진영 vs 칼리 부스(잉글랜드)
14조. 10시27분 김하늘 vs 멜리사 리드(잉글랜드)
16조. 10시45분 김지현2 vs 레이첼 헤더링턴(호주)
18조. 11시3분 배선우 vs 스즈키 아이(일본)
KLPGA 팀은 1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에서 열린 더퀸즈(총상금 1억엔) 1라운드 포볼 경기서 이정은6-배선우와 고진영-오지현이 압승을 거뒀고, 김지현-김해림과 김하늘-김지현2도 이겼다.
한국은 첫 주자로 나선 고진영과 오지현이 정확한 아이언샷과 퍼팅으로 호주여자프로골프(ALPGA) 팀의 베테랑 캐리 웹-한나 그린에 완승했다....
오지현(21·KB금융그룹)은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진출을 확정 지은 고진영(22·하이트진로)은 호주여자프로프(ALPG)팀의 주장이자 LPGA투어 통산 41승을 거둔 ‘베테랑’ 카리 웹(43(과 ‘영건’ 한나 그린(21)과 샷 대결을 벌인다.
또한 조추첨을 통해 LET와 맞붙게 된 마지막 조는 메이저대회 포함 시즌 3승을 거둔 ‘기부천사’ 김해림(28·롯데)과 시즌...
KLPGA투어에서는 캡틴 김하늘(29·하이트진로)을 필두로 이정은6(21·토니모리), 김지현(26·한화), 오지현(21·KB금융그룹), 고진영(22·하이트진로) 등 올 시즌 국내투어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더퀸즈 출전 선수 9명 중 중 7명이 지난주 같은 경기 방식(포볼, 포섬, 싱글 매치플레이)으로 열린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에서 LPGA투어 팀을 상대로...
내년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진출하는 고진영(22·하이트진로)은 21개 대회에 출전하고도 7억원 이상 상금을 벌어들여 장사(?)를 잘했다. 지난 6월 LPGA투어를 접고 국내에 복귀한 장하나(25·BC카드)는 3억9814만8625원으로 12위에 올랐다.
미국과 일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중에는 김효주(22...
오전 10시20분 LPGA 최나연 vs KLPGA 이승현
△7조 오전 10시30분 LPGA 양희영 vs KLPGA 최혜진
△8조: 오전 10세40분 LPGA 이미향 vs KLPGA 이다연
△9조: 오전 10시50분 LPGA 김효주 vs KLPGA 이정은6
△10조: 오전 11시 LPGA 유소연 vs KLPGA 배선우
△11조: 낮 11시 10분LPGA 김세영 vs KLPGA 고진영
△12조 낮 11시20분 LPGA 전인지 vs 장하나
△11조: 오전 11시 10분 LPGA 김세영 vs KLPGA 고진영
김세영: 오늘 감을 찾은 것 같다. 진영이 낼 긴장 좀 해야 될 것 같다.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내일은 패배를 준비해야 될 듯 하다.
고진영: 삶이 긴장의 연속이라 내일 특별히 긴장하지 않아도 충분히 긴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경기 있었지만 고비 넘겨 무승부라는 좋은 성적 기록해서...
5-2.5 팀 KLPGA)
◇25일 포섬 대진표
1경기 10시30분 박인비-유소연 vs 김지영2-김민선5
2경기 10시40분 이정은5-이미림 vs 이정은6-배선우
3경기 10시50분 지은희-김세영 vs 최혜진-김자영2
4경기 11시 허미정-양희영 vs 장하나-이다연
5경기 11시10분 최나연-신지은 vs 김지현-오지현
6경기 11시20분 이미향-김효주 vs 고진영-이승현
고진영-이다연조는 최나연-신지은조에게 16번홀까지 1홀차로 앞섰으나 최나연이 17번홀 버디로 지는 바람에 무승부로 끝났다.
이정은6-김자영2도 전인지-지은희조를 마지막조에서 경기를 벌였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점 0.5점씩을 추가했다. 11번홀까지 김자영2가 버디를 3개 골라내며 1홀차로 앞서갔으나 12번홀에서 지은희가 버디를 골라낸 뒤...
◇ 유소연, 고진영 등 10명 3년 개근 = 이번 대회까지 개근한 선수들이 제법 많다. 이는 상금순위로 대회 출전 자격을 결정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꾸준한 활약상을 방증한다고도 할 수 있다. 팀KLPGA의 고진영(22하이트진로), 김지현(26한화), 배선우(23삼천리), 김민선5(CJ오셔핑)가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팀LPGA에서는 유소연(27메디힐), 김세영(24미래에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