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발디는 지난 몇 년간 국내 의약품 시장 판도를 주도했던 화이자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316억원), 길리어드의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296억원) 등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2013년 말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소발디는 C형간염치료제를 완치 가능한 영역으로 끌어들인 치료제로 주목받은 약물이다. 소빌디와 기존 치료제를 병용 투여할 경우 97% 이상의...
MSD는 올 초 ‘자누비아 시리즈’와 고지혈증 치료제 ‘바이토린’, ‘아토젯’ 등 5개 품목의 판권을 대웅제약에서 종근당으로 넘겼다. 또 대웅제약이 판매해 오던 이탈파마코의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글리아티린’의 국내 판권도 종근당이 가져왔다.
이에 종근당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1% 급증했다. 수익성도 좋아져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한미약품은 고혈압·고지혈증치료 복합제 ‘로벨리토’의 임상 3상시험 결과가 지난달 27일 국제학술지 'Clinical Therapeutics'에 등재됐다고 9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지난 2013년 국내 허가를 받은 로벨리토는 고혈압치료제 '이베사르탄'과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스타틴' 두 개의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 개량신약이다. 고지혈약과 고혈압약을 같이 복용하는 환자가...
이달부터는 고지혈증치료제 성분 '로수바스타틴'과 카나브를 결합한 ‘투베로’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카나브 발매 이후 3종의 복합제를 출시한 셈이다.
보령제약은 3개의 성분(피마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으로 구성된 복합제와, 카나브와 또 다른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스타틴’을 섞어 만든 복합제도 개발 중이다. 향후 카나브와 DPP-4 억제 계열...
대웅제약은 애보트와 동남아시아 4개 국가에 고지혈증 치료제 ‘대웅피타바스타틴’을 판매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일은 2일부터 향후 10년간이며 업프론트(기술료) 152만5000달러, 마일스톤은 판매량 기준 1억 정마다 100만 달러씩 누적돼 지급 받는다. 기술료 포함 총 계약 금액은 6376만 달러(728억 원)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대웅제약이 제품...
대웅제약이 태국 등 동남아시아 4개국에 고지혈증치료제 '대웅피타바스타틴 칼슘정'을 공급한다.
대웅제약은 2일 다국적제약사 애보트와 대웅피타바스타틴 칼슘정에 대한 총 728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애보트는 태국,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4개국을 대상으로 2026년까지 10년간 대웅제약의 현지 판매를 대행한다....
솔고바이오는 국내 의과대학과 ‘솔고 수소수의 항비만 및 항고지혈증 효능 평가’에 대한 공동 연구과제 지원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연구는 오는 2017년 3월까지 진행된다.
솔고바이오 측은 이번 사업 계약으로 수소수 음용에 따른 비만과 고지혈증 억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초 국내 의과대학의 항비만 동물...
종근당은 올해부터 MSD의 고지혈증치료제 ‘자누비아’·‘자누메트’·‘자누메트엑스알’과 ‘바이토린’, 고지혈증복합제 ‘아토젯’ 등의 판매에 나섰다.
의약품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이들 5개 제품의 원외 처방실적은 총 1636억원에 달한다. 종근당은 MSD와 5개 품목을 공동으로 유통하는 방식을 구사하고 있어 처방실적이 모두 매출에...
이 제품은 보령제약이 자체 개발한 '파미사르탄' 성분의 고혈압신약 '카나브'에 고지혈증치료제로 사용되는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신약이다. 하나의 알약으로 대표적인 동반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다.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환자들이 ‘투베로’ 한 알만으로도 치료효과를 볼 수 있도록 환자의...
보령제약은 고혈압 신약 카나브패밀리의 카나브 고지혈증복합제인 ‘투베로’ 30/5mg, 30/10mg, 60/5mg, 60/10mg, 4종을 발매했다고 1일 밝혔다.
카나브-로수바스타틴복합제 ‘투베로’는 고혈압치료제 중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계열 약물인 피마사르탄과 고지혈증치료제 중 스타틴 계열 약물인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고정용량복합제이다. 고혈압과...
자체 개발 의약품 중에는 고지혈증약 제네릭 ‘아토르바’가 239억원의 매출로 지난해보다 12.9% 성장했지만 회사 전체 규모에서는 존재감이 미약한 수준이다. 유한양행의 일반의약품 중에는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 1개 품목만이 올해 3분기까지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을 뿐이다.
녹십자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녹십자는 주력사업인 혈액제제와 백신의...
이밖에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한 55억 원, 고지혈증치료제 ‘리피논’도 전년 동기 대비 27.1% 감소한 43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해외 수출은 344억 원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13.6% 감소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3분기 일시적인 크로세린의 세계보건기구(WHO) 공급물량 증가로 발생한 역기저효과에 따른 것”...
아울러 이번 분기 매출에는 국내영업 부문에서 ‘로수젯(고지혈증)’,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 등 복합제의 고른 성장과 신제품 ‘한미탐스(전립선비대증)’ 등의 선전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3분기 매출은 약가인하 정책 등 외부 요인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역성장한 2억5533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ARB, Fimasartan의 확장성 ARB + Statins(고지혈증치료제)= 고혈압은 단독으로 있을 때보다 고지혈증 등 다른 위험질환과 함께일 때 심혈관 합병증과 사망률이 2배 이상으로 올라가게 된다. 그래서 고지혈증과 고혈압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복합제 개발도 또한 이뤄졌다. 해당 약물 중 국내에서 높은 매출순위를 올리는 것은 화이자의 카듀엣이...
이를 위해 328억 원을 투자해 미국 현지 법인 케어젠 바이오파마를 설립해 탈모, 당뇨, 고지혈증, 관절염, 비만 치료 관련 글로벌 의약품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파이프라인은 당뇨병 치료제로 물에 타먹는 경구용 제품과 서방형 방출시스템을 적용한 주사제 형태로 2가지 펩타이드가 포함돼 있다.
한국MSD는 고지혈증 치료제 '아토젯' 지난해 4월 국내 발매 이후 누적 매출액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아토넷은 두 개의 고지혈증약(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을 결합된 복합제다. MSD가 개발했고 올해 초부터 종근당이 공동으로 판매 중이다. 아토젯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하는 동시에 장에서 흡수되는 콜레스테롤까지...
대원제약이 페노피브레이트콜린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정제로 개발한 고지혈증 치료제 티지페논정의 허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페노피브레이트는 지질조절제로서 주로 고중성지방혈증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나 체액에 용해되지 않는 난용성 물질로서 체내 흡수율이 낮은 단점이 있다.
대원제약은 이 같은 기존 페노피브레이트 제제에 콜린염을 추가해...
비씨월드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지혈증 및 당뇨병 치료용 서방성 복합제 ‘BCWP_C003’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14일 비씨월드제약에 따르면 해당 임상시험은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진행된다.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BCWP_C003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롯하여 식이영향을 평가하게 된다.
회사 측은...
'아토르바스타틴', '심바스타틴' 등 고지혈증 약물을 자몽주스와 함께 복용하는 경우 자몽주스가 해당약물의 체내 농도를 높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통풍은 요산이 과다 생성되거나 배설되지 않아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요산을 많이 생성하는 고기나 등푸른 생선, 멸치, 시금치 등의 섭취를 피해야 한다. 효모가 들어있는 맥주나 막걸리 같은 곡주에는 체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