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진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무죄 추정 원칙상 과도한 선제 조치이지만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집권당 의원이라는 신분을 벗고, 무소속 의원으로서 공정하게 수사에 임해 의혹을 깨끗이 해소해 달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한 마디로 ‘밖에서 먼지 털고 들어오라’는 것”이라는 평이 나온다. 부동산 ‘내로남불’ 문제로 민주당에 대한...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조 전 부대변인은 현재 아무 당직도 맡지 않고 있는 당적만 보유한 분"이라며 "그분의 의견은 당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의견"이라고 밝혔다.
천안함 폭침 사건에 대해서도 "김병주 의원님도 국방위에서 북한군 소행이라는 점을 말씀하실 예정이고, 대통령도 이미 그렇게 말씀하신 바 있다"며...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최고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12명 대상자 전원에게 탈당을 권유하기로 결정했다”며 “무죄 추정 원칙상 과도한 선제 조치이지만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집권당 의원이라는 신분을 벗고, 무소속 의원으로서 공정하게 수사에 임해 의혹을 깨끗이 해소해 달라”고 밝혔다. 그는 “비례대표...
고용진 당수석대변인은 “수사를 받고 무혐의가 되면 당연히 당으로 돌아올 자격이 된다. 당도 문을 열고 기다려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당이 결단을 내렸으니 의원들께서 선당후사 정신으로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민주당은 12명 중 윤미향 의원 등 2명에 대해선 출당 조치할 방침이다. 이는 비례대표 2명을 위해 배려한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비례대표의...
우 의원은 이날 고용진 수석대변인의 전수조사 관련 발표가 끝난 뒤 입장문을 내고 “해당 토지 구매는 어머님의 사망으로 갑자기 묘지를 구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발생한 일”이라며 “이후에 모든 행정절차는 완전히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는 “2013년 6월 9일 암 투병 중이던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셔 경황없이 묘지용 토지를 알아보게 됐다. 급하게 구하던 중...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당은 지난 전당대회에서 모든 당대표 후보들이 이 문제에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함께 공약했고, 오늘 최고위원회 논의를 거쳐 12명 대상자 전원에게 탈당을 권유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수사기관의 수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당사자들의 명단을 가리고 권익위에서 통보한 분들에 대한 내용을 놓고 어떻게 조치할 것인지 깊이, 오랜 시간에 걸쳐 토론했다"며 "대표가 신중하게 엄중하게 (의견을) 들었고, 관련한 결정은 오후에 발표하기로 했다"고 했다.
비공개 회의에서 송 대표는 최고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고용진 수석대변인도 이날 최고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상반기 세수 확보 동향을 보면 금년에 세수가 많이 증가된 것으로 보인다"며 "세수 증가분을 재정 활력의 마중물로 활용하고, 국민의 어려움을 어루만지고, 호주머니를 두둑하게 해주는 지원금이 필요하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지급 규모 및 시기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인...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고위전략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추경의)규모와 방법, 시기와 관련해서는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세수 추계를 봐야한다"고도 언급했다.
부동산특별위원회에 대해선 "다시 또 정책의총을 열어서 의원들이 더 심도깊은 토론을 거치고, 공급대책 TF도...
한편 이날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만난 기자들이 '조국 회고록'에 대한 지도부의 입장을 묻자 "당내 그로 인한 이견과 분열이 예상된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오늘 회의 발언에서 이견은 없었다"고 전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조 전 장관과 관련해 여러 얘기가 앞으로 나올 텐데 서로 잘 들어보고 혹여 메시지가 나가야...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을 통해 "고발 조치가 이루어진 사건을 검찰이 조사하는 것은 당연한 사법절차이고, 여기에 감사원장이라고 해서 예외일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지난 28일 한 언론에서 검찰이 최재형 감사원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를 한 후 유사한 기사들이 이어지고 있다...
당정청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민주당 송영길 대표, 김부겸 국무총리,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의회에서 이같이 논의했다고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김 총리도 다음달 중으로 후속 조치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당정청은 "이전기관 특공 제도가 세종시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당초의 취지를 상당 부분 달성했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24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 초선인 김주영 의원을 의결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 브리핑을 통해 "노동계 몫으로 김 의원을 의결했으며 당무위를 거쳐 정식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말했다.
앞서 최고위는 이동학 전 전국청년위 부위원장을 청년 몫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의결한 바 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송영길 대표 체제의 핵심 과제인 백신, 기후변화, 해외원전 시장 공동진출 협력, 남북관계 개선 과제들이 깊이 있게 논의되고 결실을 보아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후속 조치들이 속도감 있게 실현될 수 있도록 문재인 정부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부연했다.
고 대변인은 “양국 정상이 한반도의...
개정안은 소병훈 의원안, 고용진 의원안, 정부안을 통합한 정무위원장 대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 3월 정무위원회 의결 및 법제사법위원회 의결을 거쳐 본회의에 상정됐다.
서민금융진흥원의 신용보증 재원이 되는 출연금 부과대상 금융회사의 범위를 현행 상호금융조합, 저축은행에서 은행, 보험사,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가계대출을 취급하는 전체 금융회사로...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전재수·고용진·김병욱·정청래 의원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
5건의 법안은 모두 소비자가 의료기관·약국 등 요양기관에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의료비 증빙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 형태로 전송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료기관은 정당한...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6일 기준 고용진·김병욱·전재수·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를 위한 보험업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
현재 보험 가입자가 보험료를 받기 위해선 요양기관에서 증빙서류를 종이로 발급받은 후 우편이나 이메일,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보험사에 제출해야 한다. 해당 법안들은 이 과정에서...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의 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문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간담회를 가지고 당 운영과 코로나19 백신·부동산 정책 등을 논의했다.
총리·장관 인사에 관해선 고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이 인사 문제 관련해 결단을 내려준 데 대한 고맙다는 인사를 했고, 대통령께서도 지도부가 인사 문제를 처리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는 치하의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