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글로벌 철도연수과정 연수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강은 ‘For the Future, To the World Korea Railway’라는 주제로 영어로 진행되며 △대한민국의 철도 역사 △철도산업의 구조 △ 한국 철도시설공단 현황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 등 한국 철도가 갖고 있는 강점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서울과기대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은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전국 철도망 중 고속화 철도가 연결되지 않은 구간은 이곳이 유일하다.
지난해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당선으로 여의도에 입성한 이 의원은 6개월 동안 소외돼 온 제천과 단양, 충북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했다.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이 예타 면제 대상에 선정된 것도 이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충북도 등과 수시로 논의하며 발로 뛴 게 한몫을...
다만 석문산단 인입철도의 석문산단~대산항 구간은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시 예타 대상사업으로 추진된다.
광역 교통물류망 구축 부문의 예타 면제 사업은 △남북내륙철도(김천~거제·4조7000억 원), 충북선 철도 고속화(청주공항~제천·1조5000억 원) △세종~청주고속도로(8000억 원) △제2경춘국도(남양주~춘천·9000억 원) △평택~오송 복복선화(3조1000억...
정부가 29일 발표한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따르면, 경부고속철도 등 수도권과 경남·북 내륙을 연결하는 김천~거제 간 고속 간선철도(남부내륙철도)에 4조7000억 원, 호남선과 강원권을 연결하는 충북선 청주공항~제천 간 고속화 철도망에 1조5000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사업구간은 김천~거제 간 고속 간선철도가 172km, 청주공항~제천 간 고속화...
고속도로와 철도의 경우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계획에 반영된 사업만을 대상으로 했다.
지방자치단체의 우선순위가 높은 사업을 최대한 반영했다. 고용ㆍ산업위기 지역은 지역의 어려움을 감안해 추가 고려했다. 위기지역은 경남(거제ㆍ통영 등), 울산, 전북 군산, 전남 목포 등이다. 반영이 어려운 경우 지자체가 제안한...
이번 방안에 따르면 우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B, C 노선과 신안산선이 조기 착공되고 제1외곽순환고속도로의 상습정체구간을 정비할 뿐 아니라 2025년까지 제2외곽 전 구간 개통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기존 순환철도망 활용(미연결구간 일부 정비)으로 도심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위례트램(남부), 7호선 연장(북부) 등을 신속 추진하고 3호선 연장...
제1외곽순환고속도로의 상습정체구간을 정비하고 2025년까지 제2외곽 전 구간 개통을 추진하며 기존 순환철도망 활용(미연결구간 일부 정비)으로 도심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위례트램(남부), 7호선 연장(북부) 등을 신속 추진하고 3호선 연장(서북부) 등 추진을 검토해 광역인프라 취약 지역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M-버스와 전용 BRT, 2층...
왜냐하면 수원~금정, 청량리~덕정 구간은 기존 경부선과 경원선 철도망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삼성~청량리 구간도 고속철도 연장(수서~의정부) 사업과 맞물려 다른 노선에 비해 사업 조건이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면 예상되는 GTX 역세권의 파급력은 어떻게 될까.
물론 정차역은 실시설계 과정에서 확정된다. 현재 GTX 예상 노선도에 나와 있는 역의 위치가...
GTX-A 사업은 수도권 서북부와 동남부를 고속으로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이다.
사업 방식은 애초 정부가 위험을 40% 분담하는 ‘위험분담형 수익형 사업(BTO-rs)’이었지만, 조기 건설을 위해 정부가 운영 때 위험을 부담하지 않는 ‘수익형 민자사업(BTO·Build-Transfer-Operate)’으로 전환됐다.
이를 통해 정부 운영보조금 2000억 원을 절감했고, 이...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개통으로 한강 이남의 동서간 접근성 향상과 도심 간 도시철도 네트워크가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서울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 철도망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하철 9호선 4단계 공사는 2027년 완공 목표로 11월 현재 기본계획 용역...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고막원∼임성리 구간에 대한 노반설계에 11월 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2025년 호남고속철도가 완공되면 서울~목포가 3시간에서 1시간 46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호남고속철도 1단계 오송∼광주송정 구간은 2015년 4월 개통했고 2단계 광주송정∼목포 구간 가운데 광주송정...
올해 12월 중에 조사면제 대상 프로젝트를 발표하게 된다면 그것은 곧바로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된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면제 대상 사업으로 거론 중인 프로젝트는 GTX B·C노선, 서부경남 KTX, 새만금공항,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남북철도연결사업 등이다”며 “이들 프로젝트들 하나하나가 수조 원대 사업인 만큼...
철도공단 박민주 기술본부장은 "100% 국산기술로 진행되는 한국형 신호시스템 시범사업이 완료된 이후 국가철도망 96개 노선, 4848㎞에 한국형 신호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약 2조2000억원을 투입해 2032년까지 약 5만7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며 "해외철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는 것은 물론 철도건설비와 유지보수비용 절감도 기대된다...
철도공단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신규 건설 23개 노선(일반 광역철도)에 2022년까지 LTE-R 구축하기로 했다. 기존 노선은 경부고속철을 시작으로 현재 사용 중인 1~2세대 무선통신방식(VHF, TRS)의 내구연한을 고려해 2027년까지 29개 노선의 통신망을 LTE-R로 전면 교체한다.
전국 도시철도에도 LTE-R 도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달...
국토교통부는 2027년까지 총 1조1000억 원을 투입해 일반·고속철도 전 노선에 LTE-R을 구축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전날 광복절 경축사에서 “판문점선언에서 합의한 철도·도로 연결은 올해 안에 착공식을 하는 게 목표”라며 “철도·도로의 연결은 한반도 공동번영의 시작이다. 동북아 6개국(남북과 중국·일본·러시아·몽골 등)과 미국이 함께 하는...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 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춘천-속초구간을 잇는 동서고속화철도건설 계획을 포함했다. 총 연장 92.34㎞의 이 철도는 설계속도 250㎞/h의 고속화 철도로 구축될 예정으로, 오는 2025년 개통 시 서울에서 속초까지 75분이면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현재 운영 중인 양양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양양공항을 허브로 하는 LCC...
부산에서도 서울 출·퇴근이 가능함으로써 두 도시가 동일 생활권이 된다는 얘기다.
더욱이 부산~서울~신의주~중국 간의 철도망 연결을 고려할 때 신개념의 초고속 열차 도입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는 앞으로 GTX보다 더 큰 변화가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른바 콤팩트(압축) 국토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는 얘기다.
특히 삼성~동탄 광역 급행철도, 고속철도 동북부 연장, GTX-A · C 노선, 남부 광역 철도, 위례~신사선 등 6개 철도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기존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이 함께 연계되는 통합역사를 건설한다.지하도시에는 8개 노선의 철도망에서부터 버스·승용차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광역복합환승센터가 만들어져 하루 이용객 58만 명이 예상되는 한국의 최대...
이에 따른 구체적인 사업으로 평양·남포, 개성·해주, 신의주의 도로·철도·항만 개발과 수도권·개성공단 연결, 서울·신의주 고속철도 건설 및 서울·선양·베이징 국제고속철도망 연계와 중국으로 이어지는 서해안 고속도로 건설, 남포와 신의주 지역의 산업단지 조성 등이 추진될 전망이다.
향후 소사~원시선은 북측으로 대곡~소사선(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진행 중), 경의선과 연결되고 남측으로 서해선(홍성~원시)·장항선 등과 연결돼 국토 서측을 남북으로 종단하는 서해선축을 형성하게 되고 통근용 전동차뿐만 아니라, 일반 고속장거리 여객 열차 및 화물열차 등도 수송하는 여객·물류 간선철도로서 기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