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전남 신안 출신으로 조선대 부속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63년 사법시험 2회에 합격한 뒤 광주고검장, 수원지검장, 전주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1999년 6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름을 받아 49대 법무부 장관을 역임했다. 고인은 2001년 5월 자리에서 물러난 뒤 이듬해 7월 53대 법무부 장관으로 다시 기용됐다.
서울 서부지청장 재임 당시...
김우주 고려대 감염내과 교수는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있는 사람들을 우선 접종하겠다는 건 유행을 종식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중증과 사망을 막기 위해서다. 그런 만큼 요양병원 의료진과 간병인, 종사자가 우선 백신을 접종한다는 것만으로 감염 예방은 기대할 수 있어서 고령자 접종이 미뤄지는 것을 우려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접종 계획의...
임 회장은 "조 씨의 고려대 및 부산대 의전원 부정입학이 사실상 인정됐는데도 이들이 합격 취소 처분 등 법률상 의무를 버리고 조 씨의 의사 국시 응시 및 합격을 만연히 방치했다"며 이들에 대해 직무유기 및 고등교육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국 전 장관은 이와 관련해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근래 제 딸의 병원 인턴 지원과 관련해...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가장 중요한 건 백신을 빨리 접종해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이라며 "변이 바이러스의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지역사회 감염을 줄이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는 감염률이 높고 치명률은 낮은 형태로 변이한다...
고인은 1939년 강원 삼척 태생으로 경복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74년 김영삼 신민당 총재 비서실장 김덕룡 씨의 권유로 김영삼 총재 공보비서가 됐다. 이후 김영삼 총재와 인연을 이어가며 상도동계 일원으로 활동했다.
김영삼 대통령 취임 후 1993년 공보처 차관을 역임한 뒤 같은 해 12월부터 1997년 2월까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을 지내며...
수련병원은 이들이 면허를 취득한 후 '2차 인턴모집'에 나선다.
한편,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이날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 씨의 의사면허 자격정지 결정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유태욱 가정의학과의사회장은 의협 중앙윤리위원회에 보내는 제소문에서 "조 씨는 고려대와 부산대 의전원을 입학하는 과정에서 각종 불법을...
서울소재 최상위권 의과대학인 연세대 22명, 가톨릭대 10명을 각각 신설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여, 기존의 고려대 34명과 같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한다. 그러나 서울소재 상위권 의과대학은 여전히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이 많은 편이다. 논술전형은 조금씩 감소하여 지난해 보다 4명 줄어든 140명 모집하는데, 부산대가 논술전형으로...
길병원은 고려대구로병원, 부산대병원, 강릉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의료기관과 인피니티헬스케어, 이원다이애그노믹스,피씨티 등 정보통신(ICT) 기업과 협력해 ‘닥터앤서’의 8개 대상 질환 중 대장암 발생 예측 및 진단 SW 개발을 주관하고 있다.
닥터앤서 대장내시경은 약 8만 명의 의료데이터를 AI 기반으로 연계ㆍ분석해 대장암의 발생...
15일 네오팜그린에 따르면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아주대학 의대가 지난해 수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성능평가 시험 결과 다중이용시설 대물용 살균소독제인 ‘제올루션'은 즉각적인 바이러스 제거능력과 지속성에서 효능을 발휘했다.
고려대 의료원 교수 및 연구원 등이 시험자로 참여한 이번 시험은 살아있는 100만개 정도의...
효과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현 상황에서 증상이 심각하지 않은 환자들에게 주사제를 처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최재욱 고려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임상 3상까지 마쳐야 정확한 효능을 판단할 수 있다"면서 "국내에서 좋은 치료제가 나온다면 기쁜 일이지만, 셀트리온이 그렇다고 판단하기는 섣부르다"고 말했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화이자는 미국에서 50만 명 접종 기준으로 볼 때 6명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것 외엔 큰 부작용이 없다. 효과도 임상 3상에서 95%라는 높은 예방 효과를 낸 만큼 미국 인구의 70%가 백신을 접종하게 되는 내년 상반기 말에는 가장 먼저 코로나19 종식을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얀센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이번 승인에 따라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고려대병원 등 5개 병원에서 진행성 비편평세포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도세탁셀 대비 파이로티닙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하는 임상연구를 진행한다.
파이로티닙은 지난 9월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중국 항서제약으로부터...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정부의 이번 방역 대책을 두고 "제대로 지켜지면 효과는 있겠지만, 세부 기준이 너무 복잡하다"고 우려했다. 김우주 교수는 정부가 거리두기 3단계를 주저하는 데 대해 "하루에도 국민이 20~30여 명씩 사망하고 있다.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생명 방역'이 돼야 하는데 '경제 방역'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의 고려대의료원(안암)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스템 개발에는 고려대의료원을 중심으로 6개 의료기관과 삼성SDS, 비트컴퓨터 등 8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2017년부터 내년까지 5년간 약 200억 원을 투자해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정보시스템을...
◇“중증환자 당분간 계속 증가” =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당장 중증환자용 병상을 늘릴 순 없으니 있는 병상을 효율화할 방안을 구성해야 한다”며 “경증환자는 상당수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졌을 것이고, 중증을 벗어난 환자를 신속하게 다른 병상으로 옮겨 자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자택 대기뿐 아니라 요양병원이나 응급실에서...
셀리드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코로나19 예방백신 ‘AdCLD-CoV19’의 국내 임상 1/2a상 시험 진행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예방백신 AdCLD-CoV19의 1/2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은 셀리드는 같은 달 10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임상시험 심사위원회(IRB)도 통과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진원생명과학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수행 계약을 맺었다.
진원생명과학은 18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코로나19 예방 백신인 GLS-5310의 1/2a상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진원생명과학의 GLS-5310은 국내외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과는 달리 스파이크(Spike) 항원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 발병과정에 관여하는...
이를 위해 고려대학교, KIST, 고려대병원 등과 컨소시엄도 꾸려둔 상태다.
초기 기업을 직접 발굴해 유망기업으로 육성하는 일련의 과정이 녹록지는 않다. 박 본부장은 “벤처투자와 달리 액셀러레이팅은 회사의 내부통제가 갖춰지지 않거나 전문경영인이 없는 기업들이 대부분이라 이들 기업에 투입되는 시간과 비용이 상당하다”면서 “검토시간에 비해 작은...
구로구 요양병원 관련자가 13명이 늘었고 용산구 건설현장 8명, 강서구 성석교회 6명, 종로구 파고다타운 2명, 고려대 밴드동아리 2명 등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기타 집단감염 17명, 기타 확진자 접촉 203명, 다른 시ㆍ도 확진자 접촉 12명이 각각 발생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127명으로 집계됐다.
기타 확진자와 다른 시ㆍ도 확진자 접촉이 215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