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국가 재정으로 ‘고등교육재정교부금’을 신설하고 대학 구조조정과 사립대 재정 지원을 병행키로 했다. 특히 학자금 대출 금리를 2~3%로 낮추기로 한 것은 새누리당과 다를 게 없지만, ‘졸업 후 상환’이라는 추가 혜택을 부여했다.
이밖에 국·공립대학을 ‘국·공립대학 연합체제’로 전환, 대학서열화를 해소하고 국립대학 법인화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서울특별시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안이 지난 19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20일 밝혔다.
당초 서울시교육청에서 제출한 예산은 7조620억4612만8000원이었으나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과정에서 542억4103만2000원이 늘어나 총 예산은 7조1162억8716만원으로 확정됐다.
세입은 도서관운영지원...
서울여상 YBM시사닷컴 방문, 산업체 탐방 진행.jpg:SIZE500]YBM시사닷컴이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공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장해온 YBM시사닷컴은 지난 7일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100명을 종로구 인의동에 위치한 YBM시사닷컴 사옥으로 초청해 산업체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학생들은 산업체 탐방이라는 방문 취지에...
한나라당은 사립대학 구조조정과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국립대학 재정회계법안 등 3대 입법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반면 민주당 등 야당은 등록금 상한제를 비롯해 고등교육 재정교부금법 제정안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
한나라당 간사인 서상기 의원은 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대학 구조조정 문제가 중요한데, 여야 간 대립되는 부분이...
스크랜튼학부는 인문, 사회, 자연과학대학 등의 신입생과 재학생 가운데 미래의 전문 인력이 되고자 하는 소수의 우수학생을 선발해 원 소속 대학 전공과 함께 자기설계전공을 포함한 다양한 전공트랙을 복수전공으로 이수하는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학부 학생들만을 위한 특별 교양프로그램인 사고력과 글쓰기와 Writing and Discussion 등을 수강할 수 있으며 1명의...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회계부정을 저질러 온 학교법인 청숙학원 및 서울외국어고등학교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벌인 특별 감사 결과에 따라 서울외고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청숙학원의 이모(40) 전 이사장과 감사 2명에게 취임승인 취소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아울러 교육청은 현직 이사장과...
시교육청은 지난 10월 진명여고와 양천고에 대한 특별감사에서 인사청탁 비리와 수익용 기본재산 임의처분·횡령, 회계부정 등 총 54건의 비리를 적발해 전·현직 교장 등 9명에게 중징계를 요구하기로 했다. 또 시교육청은 부실사학을 인수하기 위해 제3자가 임원으로 취임하려 할 경우 학교 정상화 역량을 철저히 검증하기로 했다.
송병춘 시교육청 감사담당관은 이날...
보육, 교육, 주거, 의료비 등의 부담을 경감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방향에 비중을 뒀다”고 말했다.
실제로 내년 총 예산 3141억원에서 의료급여(3억9800만원),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14억3633만원), 주차장 특별회계(297억원) 등 복지서비스 예산이 늘었다.
동대문구에 진행중인 전농·답십리 촉진지구, 이문·휘경 촉진지구 등에...
이에 대해 맹정주 후보는 공교육 1번지 강남으로 만들기 위해 조례에 따라 재정수입의 5%를 77개 초중고등학교 교육여건 개선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 명문고 프로그램 지원 확대로 전국 수능성적 1위 지속, 전국 최초 입학사정관제 홈피인 ‘강남 에듀드림’ 개설, 영어와 수학 공교육 강화로 사교육비 경감 등 세부과제를 내세웠다.
사교육비 경감에 특히 눈에...
정부가 운영하는 광역 및 지역발전특별회계를 활용해서 통합자치단체의 추진 사업을 이 개정에서 우선 반영해서 지원하도록 하고, 새로운 추진사업에 대해서는 국고보조율을 10%포인트 상향조정해서 하는 등 특례를 만들어서 지원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해당지역의 주민생활을 개선과 관련해 그는 "기숙형고교, 마이스터교, 자율형 사립고 등 새로운 고등...
올해부터는 투자금액 기준이 500만달러 이상으로 낮아지고 외국교육기관, 국제고등학교, 외국인 설립 의료기관, 교육원·연수원, 전자·신물질·생명공학 등에 투자하는 경우에도 세금감면 혜택이 가능하다.
-중산·서민층 세부담 경감 지원은
▶음식업자의 의제매입세액 공제율을 인상하고 농어민 부가가치세 감면 대상을 확대토록 했다. 근로장려세제와 관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