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국회의장은 검사장 출신의 6선 국회의원이다.
1938년 경남 남해 출생인 박 의장은 경남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고등고시 13회에 합격한 후 정계 입문 전까지 부산지검과 부산고검에서 검사로 활동했다.
그는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뒤 경남 남해하동에서만 내리 5선을 기록했고,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당시 이명박 경선 캠프...
김 검사장은 공안통으로 검찰총장까지 지낸 김각영 변호사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한 정계 인사는“현회장이 법조계 출신 이다보니 법조계 인맥은 화려하지만 이런 대형사건은 보통 정치적인 사건이 배경이 많다”며 “검사 출신으로 정치권과 일정한 거리를 뒀던 현회장에 대해 사시 동기 정치인들 이외에 특별히 구명에 나설 정치인은 없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