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초·중·고교에서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영화를 선택해 ‘서울의 봄’을 단체 관람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에 보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회원 등 보수단체 회원들은 교장을 고발, 학교로 찾아와 시위를 벌이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조 교육감은 ‘서울의 봄’ 단체 관람이 정당한 교권 범주 안에 든다고 판단했다. 그는 “‘서울의 봄’은 1979년 12·12...
연말·연초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초·중·고교가 모두 가까운 '원스톱 학세권'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원스톱 학세권은 안전한 통학, 교육이 마무리되는 시기까지 안정적인 거주 등의 장점이 있다. 이런 이유로 원스톱 학세권 아파트는 최근 수도권 청약 시장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4분기 경기도 민간 아파트는 9543가구...
또, 시교육청은 서울시내 초·중·고교생 중 ‘체벌을 받은 적 있다’는 응답이 2015년 18.9%에서 6.1%에서 감소했다고도 밝혔다.
그러나 최근 교권 침해 이슈와 더불어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이 힘을 받으면서 전국 곳곳에서는 폐지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실제 충남도의회는 지난 15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광주전남 향토기업 중흥그룹의 장학재단 중흥장학회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지역 고등학생 192명에게 총 1억9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중흥장학회는 이날 중흥건설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 및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제12기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날씨 관계로 일부...
수능위주 정원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은 일반전형과 마찬가지로 수능 100%를 반영하며, 147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은 수시 미충원이 생길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서류종합평가 100%로 선발한다.
숭실대는 LG유플러스와 사이버 보안...
변화하고 있는 고교 교육과정의 현실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필수응시과목 제한을 폐지하여 지원자들이 수능 선택과목과 상관없이 전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한 것이다.
서강대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내년 1월 4일 오전 10시부터 2024년 1월 6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인터넷으로 진행된다. 서강대 정시모집 전 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
국어, 수학의 경우 수능 표준점수를, 탐구영역은 대학의 자체변환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영어와 한국사의 경우 등급으로 반영한다.
한양대 서울캠퍼스는 가·나군 정시 특별전형에서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농어촌학생, 기회균형선발,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하며 특별전형에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다.
우리은행은 금감원 ‘1사1교 금융교육’으로 초·중·고교에 맞춤형 교육도 하고 있다. 금융기관 퇴직자들이 전문강사로 근무하는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업무제휴를 맺고 다양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모의투자대회’와 ‘도전! 금융골든벨’, 중·고등학생 대상 ‘금융권 진로 멘토링캠프’ 등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강원도 원주의 한 무인점포에 들어가 키오스크 결제가 뜻대로 안 되자 점포를 난장판으로 만든 남성의 정체가 고교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원주경찰서는 무인점포 내 상품과 기물을 파손한 재물손괴 혐의로 고교생 A(16) 군을 입건했다고 이날 밝혔다.
A 군은 16일 오전 3시 40분께 원주시 단구동 김모(43) 씨가 운영하는 무인점포에 들어가...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중·고교 6년간 '교보 체육꿈나무장학금' 200만 원을 매년 지원하며, 이 기간 중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면 별도의 장학금도 수여한다.
또한 교보문고,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장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진 스포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포츠심리 상담, 도서 지원, 북클럽 활동, 선배 멘토링 등 차별화된 연계 프로그램도...
‘교육청 내 일회용품 반입·사용 금지’와 ‘회의는 넷 제로’는 1월 본청에서부터 시작해 2월에는 11개 교육지원청과 29개 직속기관, 3월부터는 초·중·고교까지 생태적 조직문화 확산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정책을 두고 최근 정부가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사용 규제 정책을 사실상 철회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대한...
교사용 ‘쎈(SEN)진학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에서 개발해 각 고교에 보급한 진학상담 프로그램이다. 입력된 학생의 수능 성적을 기반으로 각 대학에서 제시하는 과목별 반영비율과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 환산점을 계산한 후 학생의 지원결과를 정확하게 보여준다. 대학별 변환표준점수가 발표되면 이를 반영해 업데이트를 진행, 학생의 정시지원에 정확한...
수학에서는 선택과목 제한을 없앴고, 탐구는 계열 상관없이 사회·과학 모두 지원 가능하다(직업탐구는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에서만 허용).
서울대
2024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은 나군 1325명 선발로, 2023학년도에 비해 13명이 증가해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첨단융합학부가 신설돼 지역균형에서 20명, 일반전형에서 50명을 선발하기 때문에 실제...
간담회에서 김봉영 마이스터고교장단 회장(인천전자마이스터고 교장)은 "마이스터고 학생에 대한 정부 부처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만희 서울도시과학기술고 교장은 "20대에 기술 명장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대기업 등 양질의 취업처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관심과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며 취업 지원 중요성에...
이어 “주요 대학의 정시 선발 비율이 높은 상황에서 수능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것은 수능 성적을 높이기 위한 재수와 자퇴를 부추긴다”며 “고교 내신 전 과목에 상대평가를 병기하도록 한 교육부의 대입안이 시행될 경우 진로와 적성을 찾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취지와 상반되게 학생들은 내신 등급에 유리한 과목을 쫓아다닐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내신을...
이들 단체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시안이 확정되는 내년 2월까지 고교내신과 수능 절대평가 전환이 주 내용인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국가교육위원회 정대화 상임위원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인 조희연 위원, 학부모 대표인 전은영 위원을 만나 대입 개편안 대안 등에 대해...
초등학교 학부모 단체 채팅방에 살인 예고글을 올린 10대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A 군을 협박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 군은 이날 오전 9시 35분경 인천 서구 한 초등학교 학부모 단체 채팅방에 “아이들 등하교할 때 다 죽이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메시지와 함께 차량 핸들을 잡고 있는 사진도 첨부했다.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