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총리는 여러 차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고 여러 사람이 모인 파티에 참석한 것이 드러나 논란이 불거졌다. 경찰이 문제 삼은 것은 지난 2020년 6월 총리 관저에서 열린 존슨 총리의 생일파티였다. 존슨 여사는 깜짝 파티를 기획해서 당시 관저 수리 작업을 하던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함께 케이크를 건넸고, 직원들에게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도록...
정 변호사는 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한 이유에 대해 “JMS의 본거지인 충남 지역에 다수의 JMS 신도가 살고 있고 수사기관은 물론 여러 관공서에 협력하는 사람들이 있어 수사기밀 누설이나 조직적으로 수사를 방해할 확률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기자회견 직후 JMS 측은 입장문을 통해 반박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주장된 내용은 사실이...
경찰청의 '최근 5년간 보이스피싱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2만4259건이었던 보이스피싱 발생건수는 2019년 3만7667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2020년 3만1681건, 2021년 3만982건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그러나 피해액은 2017년 2470억 원에서 2021년 7744억 원으로 5년새 3배 넘게 급증했다. 특히 기관사칭형보다 대출사기형의 발생건수와 피해금액이 압도적으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연쇄살인범이 아니라 연쇄살인범을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포커스를 맞추며 기존 범죄 수사극들과 다른 메시지를 담아내 차별화를 꾀한다. 2022년 상반기 가장 주목받는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열렸다. 박영수...
외국 사람들이 많이 오면 그들에게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서 만들었는데 올림픽이 1년 연기됐기 때문에 올해 오픈한 것이다. 이 전시관의 목적은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것을 세계적으로 알리면서 독도를 분쟁지역화하는 데 있다. 이것이 아베 정권 때부터의 일본의 계획이다. 일본은 계속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데 이번에 마침 경찰청장이 독도에 갔기...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15일 강씨의 ‘소시오패스’ 발언 사건을 반부패공공 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
신경정신과 전문의 강 씨는 지난달 20일 매일신문 유튜브에 출연, 이 후보를 두고 “소시오패스, 정신과적으로 안티 소셜이라고 얘기한다”고 했다. 이어 “반사회적 성격장애라고 하는데, 자신은 괴롭지 않고 주변이 괴로운 것이 특징”이라며 “본인은 괜찮은데...
서울시 식품정책과·민생사법경찰단, 서울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법무부 등 12개 기관 200여명이 대규모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홍대 주변, 이태원 및 강남역 주변이 점검 대상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출입자 명부 관리 △사적모임 인원제한 △테이블 간 거리두기 △춤추기 금지 등으로 이용객 밀집도 완화와 관련된 음식점 방역수칙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살아있는 사람’들에 대한 국가 폭력을 치유하지 못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직도 마침표를 찍지 못한 국가폭력”앞서 경찰은 2009년 쌍용차 노조 파업 진압 과정에서 크레인·헬기가 파손되고 경찰이 정신적 피해를 보았다며 101명의 노동자를 상대로 24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2019년 7월, 민갑룡 당시 경찰청장은 파업 진압...
금융위는 관계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등과 손잡고 신종 금융사기를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환전 사기 피해자들의 피해금 회수는 어려울 전망이다. 피해자들이 돈을 보낸 계좌의 소유주는 환전 사기범이 아닌 단순히 계좌를 대여해주는 사람일 가능성이 커 사기범을 잡기 힘든 이유에서다. 사기범을 잡았다 해도 그가 돈이 없다며 합의를 거부하고...
사람들은 말했다. "가스라이팅과 데이트 폭력이 맞습니다. 조상신이 살리셨네요."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데이트 폭력의 현실, 새롭게 읽기'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경찰청 전국자료로 집계한 데이트 폭력 신고 건수는 1만9940건이다. 2017년 1만4136건 대비 41.1% 나 급등한 수치다. 유형별로는 △폭행·상해 7003건(71.0%) △경범 등 기타 1669명(16.9...
불법 사진합성 등을 의뢰한 사람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한 온라인 범죄단체 조직원 6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충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등 혐의로 30대 A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0대 조직원 6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SNS에 ‘사진...
오 시장은 10일 오후 온라인 브리핑에서 "경찰청이 알려온 ‘광복절 집회’ 신고 단체는 총 38개, 190건"이라며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해 서울시는 이들 단체 모두에 집회 금지를 통보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추가 집회 신고가 접수되더라도 해당 단체에 집회 금지를 통보할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와 경찰청 통계자료를 종합해 보면 산업기술유출사범은 87% 이상이 전·현직 임직원에 의해 발생된다. 산업스파이 사건 발생 시 유출자가 유출하는 핵심 동기는 개인 영리와 금전 유혹도 있지만 무엇보다 허술한 보안 환경으로 유출 기회가 많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유출자는 자신의 유출 행동을 합리화하고,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같이...
이 구청장은 자치구 역학조사 인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건의하면서 "경찰청과 협의해 경찰 인력도 비상한 상황에서 방역과 역학조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 시장과 구청장들은 젊은 층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제 검사, 선별진료소 확충, 치료 병상 확보, 찾아가는...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해 여자친구 폭행·감금한 의경 입건
서울 양천경찰서는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폭행한 해양경찰청 소속 의무경찰 A 씨를 폭행 및 감금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2일 밤 양천구의 한 주택가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한 뒤 차량에 강제로 태워 이동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는 차가 잠시 멈춘 틈을 이용해...
'천안함 막말' 휘문고 교사 고소 예고…"담임 교체"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욕설 등을 한 것으로 알려진 고등학교 교사를 경찰에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13일 천안함생존자예비역전우회(전우회) 등에 따르면 최 전 함장과 전우회는 오는 14일 오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서울 강남 소재 휘문고등학교 교사 A 씨에 대해 명예훼손과...
이 사건을 수사한 서울경찰청은 9일 경찰 내부위원 3명·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김 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신상 공개 전 김씨가 여성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제작한 영상을 재유포한 사람들과 구매자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또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영상...
그게 마지막이 될 줄 누가 알았겠나. ‘내일 장사에 쓸 음식 재료 사려고 시장에 가는 길’이라고 했다”고 했다.
경찰은 10일 오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으로 현장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광주경찰청은 “전담 수사팀을 편성해 안전 수칙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와 업무상 과실 등에 대해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머 / 우리가 바라는 경찰청장
총리가 과속 단속에 걸리자 “회의에 늦어 그래. 그냥 가게 해주게”라 했다. 경찰이 “총리님과 모습은 비슷하지만 준법은 비슷하지 않습니다”라며 딱지를 끊었다.
총리가 나중에 청장에게 그 경찰을 특진시키라고 전화하자 그의 대답. “과속 단속했다고 특진시키지는 않습니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2018년 62건에서 지난해 337건, 검거 사범도 139명에서 537명으로 2년 사이 5배 가까이 증가했다. 경찰과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등이 최근 범정부 합동 기관을 꾸려 가상화폐 관련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지만 투자자 보호를 위한 대책은 미비하다.
사이버 범죄와 관련한 효율적 수사 체계와 전문 수사관들의 축적된 노하우 등 국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