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께 만경강을 지나던 한 어민이 '갈대밭 인근에 시신이 있는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틀에 걸쳐 수색을 진행해 이날 10시 45분께 갈대밭에 떠 있는 신원 미상의 여성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시신은 상당수 부패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등...
29일 아산 경찰서는 27일 오전 5시께 외국인을 상대로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60대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우즈베키스탄 국적 피해자는 이날 오전 5시 37분께 다른 운전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경찰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현장에서 부서진 우측 백미러와 차량 파편을 확보해 추적에 나선 경찰은 낮 12시...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이 훈련을 주관하며 서울시립교향악단, 서울소방재난본부, 종로소방서, 119특수구조단, 서울경찰청, 종로경찰서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한다.
훈련은 이날 오후 1시 48분에 종로구-서대문구 일대에서 규모 5.2 지진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이로 인해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내부 조명이 추락하고 무대 파손, 흔들림 등으로 공연...
경찰서까지 끌려가 실랑이하던 중, 소식을 들은 계지웅이 경찰서에 출두하면서 임순을 당혹스럽게 했다. 정체를 감추려 애썼지만 결국 계지웅에게 발각되면서 임순은 모든 것이 끝나버린 듯한 참담함에 휩싸였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가족에게도 아무런 말을 할 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씁쓸함을 느낀 이미진은 결국 직장 생활을 포기하기로 했다. 일하고 싶다는...
28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경 고양시 덕양구 행주나루터 선착장 인근에서 시신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즉시 시신을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 발견 당시 시신의 오른쪽 팔목엔 5㎏ 상당의 아령이 신발 끈으로 묶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조회 결과 이 남성은 서울에 거주하는 60대로, 가족 없이 혼자...
26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수협박, 업무방해 혐의로 주한미군 소속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7시15분경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식당 2층에서 주변 손님과 종업원들을 흉기 위협한 현의를 받는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식당 주방에 있는 흉기를 이용해 주변을 위협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해당 난동으로...
이어 "현재 시각 7월 25일 오후 8시 10분 기준으로, 운전자 개미핥기가 대구 수성 경찰서 황금지구대에 자진 신고·방문하였고 문제가 없음을 고지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부터는 영상 업로드 전 꼼꼼하게 그리고 충분히 검토 후에 영상을 올리도록 하겠다"며 "더 조심히, 책임감을 느끼고 행동하겠다"고 재차 사과했다.
여행...
25일 괴산경찰서와 괴산소방서, 뉴시스 등에 따르면 전날인 24일 오전 10시 37분께 "남편이 전날 집에도 들어오지 않고 직장에도 출근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아내의 신고로 수색에 나선 경찰은 25일 오후 2시 48분께 괴산군 사리면 용정저수지에서 물에 뜬 채 숨진 남성을 발견했다.
시신에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경찰이...
26일 경찰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런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유 씨를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고소인(유아인)에게는 따로 연락하지 않았다"며 "조만간 피고소인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소인 A(30) 씨는 14일 용산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자던 중 유 씨로부터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행법상...
25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존속살인 혐의로 청구된 A(20대)씨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이날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2일 밤 11시경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의 한 주택에서 B씨(7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A씨는 도주했으나 “칼을 든 사람이 어슬렁거린다”라는 주민 신고를 받고...
25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살인혐의로 긴급체포한 A씨에 대해 금품을 훔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보고 강도살인으로 혐의를 변경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경 광주 서구 양동에 있는 한 폐업 숙박업소 1층에서 업주 B씨(60대)를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폐업한 숙박업소에 금품을 훔치기 위한 목적으로 들어갔다가 이러한...
서울 종로경찰서는 24일 이 이사에 대한 고발장이 17일 접수돼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고발장에는 "정몽규 축협 회장에게 위임받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안을 결정한 피고발인이 홍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축협 정관 및 국가대표축구단 운영 규정 등을 위반한 사실이 명백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시민단체...
류 대표는 “강남경찰서에서 속도를 높여달라고 요청했고 (환불)처리 방식 다르게 해서 (지금보다 더)빠르게 처리될 것 같다”면서 “1층에 있는 분들 최대한 빨리 처리해서 사고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 대금 규모가 1000억 원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류 대표는 “마치 제가 1000억 원을 언급한 것처럼 됐다”며 “저희(위메프)는 400억 원...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시청역 사고 가해차량 운전자 차모(68) 씨에 대해 전날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차 씨는 1일 오후 9시 27분께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차량을 몰던 중 역주행 후 인도로 돌진해 인명피해를 낸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를 받는다.
당시 사고로 인해 9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다. 부상자에는 차...
또한 "사건 발생 다음 날 동생이 경찰서에서 관장을 만났는데 바로 합의 얘기를 꺼냈다. 사과도 아이가 병원에 실려 간 상황에서 갑자기 무릎 꿇고 하더니 그 이후론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며 "그사이에 하는 행동이라고는 태권도장을 내놓은 것인데 관원 250명이라고 홍보하며 보증금을 2000만 원 정도 올려서 급매로 내놨더라. 손해는 보지 않고...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10대 A 군을 수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 군은 22일 오전 4시 3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14층짜리 아파트 상층부 자택에서 지상 주차장을 향해 지름 6㎜짜리 쇠구슬 수십 발을 쏴서 차량 10대의 유리창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범행으로 차량은 전면 유리창이 깨지거나 승용차 천정이 파손 등 피해를 본...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경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위메프 본사에는 피해자 약 50명이 몰려 항의를 이어갔다.
해당 건물에 모인 수십 명은 돌려받지 못한 결제 금액을 돌려달라며 환불을 요구했고, 결국 안전을 우려해 경찰 인력이 투입됐다.
경찰 관계자는 “진압하려는 시도는 따로 없다. 안전사고를 대비해 투입했다”라고 설명했다.
SNS를...
어찌 갚아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다들 정말 감사드린다고 저희 엄마도 꼭 전해달라고 하셨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재차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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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A씨 측은 경북 영천경찰서에 B씨를 영업방해와 사기죄로 고소한 상태다. 고의적인 노쇼가 확인될 경우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가 성립되어 5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해양경찰서가 주관한 한화시스템의 ‘해령(Sea GHOST)’은 연안에서의 수색구조 및 감시정찰 임무 수행을 하는 수색정찰용 무인수상정이다.
전장 12m, 중량 14톤(t)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디젤-전기 하이브리드 추진체계가 적용됐다. 최고 속도를 40노트(kts)까지 낼 수 있으며, 20노트로 운용 시 최장 12시간까지 운용할 수 있다. 2025년 해양경찰청의 연안...
23일 A 씨의 법률 대리를 맡은 노종언 변호사는 카라큘라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허웅이 지난달 말 A 씨를 협박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면서 진실공방이 벌어지자, 카라큘라는 한 제보자를 내세워 "A 씨가 술집에서 일했다"는 등의 주장을 담은 영상을 만들어 공개한 바 있다.
A 씨는 해당 영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