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2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를 보면 55~64세 취업 유경험자의 생애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의 평균 근속 기간은 15년 4.7개월로, 전년 동월 대비 2.6개월 증가했다. 근속 기간별로 보면 10~20년 미만 근속 비중이 30.3%로 가장 컸으며, 30년 이상 근속 비중은 16.4%로 나타났다.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기획재정부
26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4:00 국회 대정부 질문(국회)
△인도네시아의 정보통신예산 편성 효율화 지원(석간)
△국제통화기금(IMF) 7월 세계경제전망(WEO) 수정 발표(잠정)
△2022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
△KDI FOCUS '금리인상기에 취약계층을 포용하기 위한 법정최고금리 운용방안'
27일(수)...
2011년 발표된 전수 역학조사 결과 국내 7~12세 아동의 자폐증 유병률은 2.64%로 나타났다. 100명 중 2~3명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진단을 받고 있는 것이다. 유병률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2020년 기준 국내 자폐스펙트럼장애 인구는 2010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3만1000명에 달해 10년 새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여아보다 남아에서의 유병률이 3~4배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미국 하버드대 벨퍼센터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14억 인구를 기반으로 한 우수한 인재와 방대한 데이터, 세계 최대의 내수시장 등에 힘입어 AI 분야에서 장기적으로 미국보다 훨씬 좋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며 “특히 무엇보다 점차 증가하고 있는 STEM(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전공자들이 향후 중국의 AI 기술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5월 청년층(15~29세)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자(지난 1주간 기준)는 70만4000명(16.9%)으로 전년보다 15만4000명(2.2%) 줄었다. 취업시험 준비자가 줄어든 것은 2018년(-1.2%) 이후 4년 만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취업자가 감소했지만...
엔데믹과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으로 살아나던 유통업 체감경기가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소매유통업체 500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가 84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분기 대비 15포인트(p)하락한 것으로 2010년 이래 코로나 충격(2020년 2분기 -22p)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하락 폭이다....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산어촌 관계인구 현황과 의의' 보고서에 따르면 도시민 251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농산어촌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비율은 35.3%에 달했고, 이들은 넓은 의미에서 관계인구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특히 내년부터 시행하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가 인구감소지역 내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지원...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청년고용률(수도권 42.6%‧비수도권 36.7%) △비정규직 근로자 비율(수도권 34.9%‧비수도권 37.9%) △경제활동인구 1000명당 연구개발인력(수도권 31.6명‧비수도권 19.3명) 등 수도권에 비해 비수도권의 고용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나 대구는 공급과잉이 문제가 됐다. 지난해 전국 집값이 가파르게...
미혼인구의 비중이 커지는 건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말했다.
15~49세로 확장했을 때에는 미혼 50.8%, 법률혼 39.9%, 사실혼·동거 7.9%, 별거·이혼·사별 1.3%로 미혼 비중이 축소됐다.
인공임신중절 경험자들(15~49세)은 결정의 주된 이유로는 ‘학업, 직장 등 사회활동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서(35.5%, 이하 복수응답)’, ‘경제상태상 양육이 힘들어서(34.0...
이미 경영계는 업종 차등 재논의를, 노동계는 업종 차등 강행 시 강경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으로 영향을 받는 임금근로자는 적게는 109만3000명(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 많게는 343만7000명(경제활동인구부가조사)에 달할 전망이다. 영향률은 6.5~16.4%로 추정된다.
한은은 2015년 1월~2022년 4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미시자료를 이용해 고용의 질 지수를 산출하고, 감염병 확산 충격으로부터의 회복 정도를 평가했다.
고용의 질 평가는 △종사상 지위의 안정성 △근로시간 △노동자가 속한 부문의 실직위험 3가지 항목을 이용했다. 이를 통해 양호노동자 비중, 취약노동자의 취약 정도를 반영해 고용의 질 지수를 산출했다.
코로나가...
19일 이투데이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주된 업무 외에 부업을 한 적이 있는 사람은 63만 명으로 1년 전보다 9만8000명(18.4%) 늘어났다. 이는 2003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로 최대다.
부업 인구는 작년 2월(1.6%)부터 올해 5월까지 16개월 연속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종전 최대치는 지난해 10월...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4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인용ㆍ분석한 '신규 대졸자의 고용 특성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경총은 보고서에서 “신규 대졸자는 경기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코로나19가 본격화된 2020년 신규 대졸자는 고용률이 10년 내 최저치를 기록할 정도로 큰 고용 충격을 받았고 비경제활동률도 10년 내 가장...
이 총재는 10일 '한국은행 창립 제72주년 기념사'를 통해 "우리 경제는 방역조치 완화와 경제활동 재개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의 경기둔화,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가속화 등으로 글로벌 경기가 침체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도 나오고 있다"라고 포문을...
생활인프라도 부족하고 가족도 친구도 없으니 지방에 근무하고 싶지 않다."(서울에 거주 중인 A씨)
인구와 일자리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비수도권 지역 기업에 취업할 의사가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수도권에 거주하며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 301명을 대상으로 ‘지방근무에 대한 청년...
이처럼 팬데믹 충격으로 인한 고령자의 고용률은 직전조사연도(2018년) 대비 약 4.1%포인트(2018년 50.6%→ 2020년 46.5%) 하락했다. 실업률은 1.9%포인트(4.5% → 6.4%) 상승했다.
보고서는 고령층 비경제활동인구의 노동시장 재진입이 본격화되기 위해선 제반 근로여건이 회복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가 팬데믹 이전수준으로 회복될 경우 고령자의...
1년 이상 장기 비경제활동인구 90% 이상 여성, 17년 전과 같아 여성 실업자 증가, 남성 감소…두 번째 소득원 인센티브 확대해야 경총, '최근 5년간 여성고용 동향 특징 및 개선 과제 발표
우리나라 노동시장에서 여성 인력 누수 현상이 심각한 수준이며 경력단절이 고착화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하는 정책...
이는 25일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2017~2021년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15세 이상 취업자 수와 고용률, 전일제 환산(이하 FTE) 취업자수와 고용률을 시‧도별로 분석한 결과다.
FTE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고용보조지표로 사용하는 지표로, 주 40시간 일하는 근로자를 취업자 1명으로 계산하는 방식이다. 주 20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