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특히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의 과제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주요 경제부처와 청와대 요직을 거친 후 현재 건전재정포럼 공동대표를 겸하고 있는 국가경영전략연구원(NSI) 원장이 주제문을 발표한 후 패널들과 토론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패널로는 이장규 서강대 부총장, 최운열 서강대 교수...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민간·국책 연구소, 학계 및 금융기관의 경제전문가 37명을 대상으로 △경제상황 인식 △새 경제팀 경제정책방향 △통화신용정책 △경제 전망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전경련 조사 결과 새 경제팀이 발표한 경제정책 방향 중 주안점을 둬야 할 분야로 ‘경제혁신(48.7%)’과 ‘내수활성화(43.2%)’가...
최경환 경제팀이 지난 6일 2014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가장 핵심 정책은 가계소득 증대세제 3대 패키지(기업소득 환류세제·배당소득 증대세제·근로소득 증대세제)다.
기업소득이 가계소득으로 흐르게 해 내수를 살리겠다는 최경환노믹스의 철학이 담겨 있어서다. 특히 배당을 많이 올려주는 기업에 세금 감면이라는 당근을 줘 시장이 기대하는 배당확대를...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이 출범하면서 정부가 부동산시장에 우호적인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 실제로 시장도 부양세가 수치고 나타나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에 건설주들도 강세를 보이며 투자심리가 조금씩 안정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고금리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롯데건설의...
이에 따라 당초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물망에 올랐던 정은보 차관보(행시 28회)는 새 경제팀 경제정책방향 이행상황 지속 점검과 보완, 부처간 협업 강화를 통한 가시적 성과을 창출해내자는 차원에서 유임됐다. 은성수 국제경제관리관(행시 27회)도 국제금융시장 리스크 관리, 주요국과의 금융협력 지속 추진 등 업무 연속성 확보 차원에서 자리를 지켰다.
현재 공석인...
정부의 새 경제팀이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완화하기로 하자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단기 부동자금 736조 소식에 네티즌들은 "단기 부동자금 736조, 해마다 증가세구나" "단기 부동자금 736조, 부동산 증시 죽는데 어디에가 돈을 쓰라는거야" "단기 부동자금...
은행권 관계자는 “새 경제팀의 경제활성화 정책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이번에 규모를 좀 더 늘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은행들은 표정은 밝지 않다. 자신들의 ‘곳간’도 비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순익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등 수익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은행이 15개월 만에 금리를 인하해 수익성 악화 우려가 현실이 되고...
더불어 김 전 회장은 대우그룹의 유동성 위기에는 당시 경제관료들과의 충돌이 원인이었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유동성 문제가 외부로 본격적으로 불거질 당시 경제팀에서 김대중 대통령에게 대우그룹의 자금상황에 대해 부정적인 보고서를 제출했다는 주장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김 전 회장은 본말이 전도됐다고 비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 전...
이들 은행은 점포 통·폐합으로 신규인력 수요가 줄어든 상태다.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들의 상반기 실적이 작년보다 나아진 데다 상반기 채용이 사실상 거의 없어 하반기에는 대부분 은행에서 인력 수요가 발생했다"며 "새 경제팀 구성 이후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보조를 맞추려는 목적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2기 경제팀을 출범시키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경제를 살려 달라’ 하셨지요. 국민들 입장에서는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하기에 가라앉고 있는 경제를 살리시겠다는 대통령의 절박한 호소에 많은 공감을 하리라 생각되어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 경제문제에 관하여 진언을 드릴까 합니다.
우리 경제는 이제 겨우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만 달러를 갓...
이번 회의는 갓 출범한 2기 내각이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을 정점으로 경제팀을 경제살리기에 명운을 걸고 열린다는 점에서 1차 회의 때보다 새로운 규제혁파에 더 큰 무게중심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1기 경제팀이 가장 애를 먹었던 국회의 법안통과도 향후 정부가 매진하게 될 부분이다. 그동안 번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좌절됐던 경제활성화 법안에 대한 협조를...
최근 은행주들은 '초이노믹스'(최경환 경제팀) 개막으로 경기 부양책 수혜주로 부각되며 주가가 급등했다. 우리금융, 신한지주 등은 최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초이노믹스의 핵심은 내수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이는 곧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향하고 있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 등 부동산 관련 규제가 완화되며...
최 부총리는 아울러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 경제활성화를 위한 세법개정안, 유망서비스업 중심 투자활성화 대책 등이 발표에 그쳐서는 의미가 없다”며 “(이러한 정책들이) 경기회복의 모멘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실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그러나 2012년 상반기 실적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민간부문의 수주증가도 미진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최경환 경제팀의 '부동산 규제완화 대책'이나 '서비스 산업 활성화 대책' 등이 시행될 예정이어서 이를 계기로 민간부문의 건설수주 증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부양의 마지막 화살을 쏜 새 경제팀이 적기에 경제를 살려내지 못한다면 정책 여력의 소진으로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지난 14일 한국은행은 시장의 예상대로 1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 이로써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최경환 경제팀의 구상이 일단 완성됐다. 당장 기준금리 인하로 이자 부담이...
미래부는 이날 수렴된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새 경제팀이 창조경제 정책을 수립·추진해 나감에 있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 장관은 또 26일과 29일 각각 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연구기관과 국민경제자문회의 창조경제분과 인사들을 만난다. 내달 5일에는 과학기술자문회의 창조경제분과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연다.
다행인 것은 새 경제팀의 강력한 경기부양 의지다. 특히 부동산시장 활성화 정책은 실적 가뭄속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박근혜 정부 내각 2기의 부동산 경기 활성화 정책으로 수도권 부동산경기는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며“대출성장과 대손비용 하향 안정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며 최경환 경제팀과의 경기 부양과 뜻을 같이 한 것이 투자심리 개선을 이끌었지만 우크라이나 사태가 자칫 유로존의 경기 둔화로 확산될 수 있을 것이란 우려가 지수 상승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전히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지만 불확실성에 따른 변수가 부각되며 지수는 혼조세를...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이 내놓은 정책들에 대한 대표 수혜 업종으로 꼽힌데 따른 것이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취임 이후 주택담보대출 규제 완화, 배당 확대 유도책 등 증시에 우호적 대책을 잇따라 쏟아냈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주식 가격제한폭을 기존 15%에서 30%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정책 기대감에 이제는 실적까지...
오태동 LIG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최경환 2기 경제팀과 한국은행이 경기 부양에 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글로벌 유동성 효과에 따라 국내증시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병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금리 인하는 어느 정도 예견됐던 만큼 증시 상승폭도 크지 않았지만 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형성되고 있어 증시가 우상향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