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 출신인 이 전 의원은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금융감독원 감사 등을 거친 경제통이다.
야권 인사 가운데는 이용섭 전 의원의 복귀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 전 의원은 관세청장, 국세청장,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을 지낸 야권의 대표적인 경제통이다.
18·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그는 작년 6·4 지방선거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후보 전략공천에...
이 전 의원은 관세청장, 국세청장,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을 지낸 야권의 대표적인 경제통이다.
18·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그는 작년 6·4 지방선거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후보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하고 의원직을 사퇴했다.
하지만 지난 7월 한반도미래연구원 원장직에서 물러난 뒤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재개했다.
작년 부산시장 선거에...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이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도 ‘평소 같은 성장(Growth as usual)’이 더는 가능하지 않다는 점을 인식하고 저성장의 고착화를 막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제통합의 심화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APEC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APEC 사무국과의 서면인터뷰에서...
구체적으로 박 대통령은 오전 회의에서는 중소기업의 글로벌가치사슬(GVC) 참여 촉진, 서비스 산업 육성 등 역내 경제통합의 수혜 범위 확대를 위한 정책 방안 제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및 4대 구조개혁 성과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오후 회의에서는 청년, 여성 등 취약계층 지원과 농촌공동체 강화, 역내 포용적 성장을 위한 APEC 차원의 공동노력 촉구하면서...
경제이론과 실무에 밝은 경제통으로 알려진 현 수석은 옛 경제기획원과 재정경제원에서 공직생활을 한 뒤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을 지냈다.
정통 경제관료 출신에게 경제수장 자리를 맡길 수 있다는 점에선 임종룡(56) 금융위원장이 유력 후보군에 들어 있다.
기재부 출신인 임 위원장은 농협금융지주 회장으로 잠깐 민간영역을 경험한 뒤 올 3월...
강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경제기획원 등 다양한 분야의 요직을 거친 경제통으로 꼽힌다.
강 내정자는 1977년 대구 대륜고, 1981년 연세대 경영학과와 1991년 영국 케임브리지대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4회로 관료에 입문한 강 장관은 재정경제부 국고국 재정정책심의관, 기획예산처 전략기획관, 기재부 차관보를 거쳐 2013년까지 조달청장을 역임한...
그는 "미국도 이를 환영하다는 입장"이라며 "최대한 유리한 조건으로 가입한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고 말했다.
주형환 기재부 1차관도 같은 달 주한 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 주최의 오찬에서 양국이 TPP 등 역내 경제통합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긴밀하게 공조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새누리당의 대표적인 경제통인 이한구 의원이 어제에 이어 14일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이어갔다. 전날 4대 부문 개혁과 창조경제 등에 대해 비판한 데 이어 이날은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재정건전성 등에 대해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날도 다른 의원들이 이슈별로 3...
게다가 공직에서 IMF를 경험한 산증인에다 산자부 장관직을 역임한 그야말로 군더더기 없는 경제통이다. 국회에선 친박(親朴) 좌장으로서 정부와 정계에 통하지 않는 곳이 없다.
하지만 호사다마(好事多魔)랄까. 내각과 정계에서 ‘프로급’인 부총리로서도 지난 1년간의 치적은 궁색하다.
취임 이후 분기별 성장률이 0%대를 이어가고 각종 부양책도 대내외 변수에...
그는 당내 경제통이자 조세 및 연금 전문가로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상반기 핵심 과제였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통과시키는 데 김 의원은 가장 핵심 역할을 맡았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발탁 배경에 대해 “고용ㆍ노동ㆍ여성ㆍ복지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갖췄다”며 “국민행복추진위원, 대통령직인수위원을 맡아 현 정부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친박(친박근혜)계로 분류되는 김 의원은 당내 경제통이자 조세 및 연금전문가로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상반기 핵심 과제였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통과시키는데 김 의원은 가장 핵심 역할을 맡았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신임 수석은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19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하며 고용 노동 여성 복지...
슈로더 유로 주식 펀드는 유로존(유로화를 상용하는 유럽경제통화연맹) 국가들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 유럽 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의 효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나 이 지역 투자로 경기 회복세의 혜택을 입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가능하다.
또한 이 펀드는 운용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아, 유연한 관점으로 시장에 접근이 가능해 다양한 시장의...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은 한국경제에 대해 “이미 선진국은 물 건너갔다”, “당분간은 살얼음판을 걸을 수밖에 없고, 미래도 밝지 않다”고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경제학자 출신으로 당 ‘경제브레인’인 나 의원은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경제의 대내외 위기 요인을 꼽으며 이같이 말했다.
나 의원은 안으로는 잠재성장률...
재선의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은 당내 손꼽히는 ‘정책통’이다. 이명박정부의 국정 모토였던 ‘선진화’,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 모두 통달한 유일한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대 철학과를 나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은 나 의원은 18대 국회에 입성하기 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정책위의장, 한국재정학회 회장, 한양대 교수...
유럽연합(EU) 지도자들은 이번 협상 과정에서 회원국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이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으며 이에 따라 유럽 경제통화동맹을 향한 불안한 시선들도 누그러들 전망입니다.
◆ 朴대통령 광복절 특사 공식화…사면 절차·대상은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특별사면을 시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사면...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의 무역성, 합영투자위원회, 국가개발위원회를 통합한 대외경제성을 출범시켰으며, 최영건(건설·건재), 임철웅(철도), 김덕훈(전기·중기계) 등 경제통으로 불리는 인사 3명이 내각 부총리로 기용되고, 북한 시장을 상징하는 ‘장마당’이 김정은 집권 이후 2010년 200개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나 2015년에 400개 이상으로 급증한 점이 이 같은...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은 한국경제가 ‘구조적 위기’에 봉착했다고 진단하고, 단기적으로는 금리인하에 이은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한 재정지출 확대, 장기적으로는 구조개혁과 규제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재정경제부 차관 등을 역임한 경제관료 출신인 김 의원은 18일 의원회관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과거와 달리 구조적인 문제에서...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은 ‘안동 선비’다운 점잖음을 지녔다. 경제 현안이 터지면 먼저 깃발들고 나서기보다는 한걸음 뒤에서 차분히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법을 고민하는 스타일이다. 굵직굵직한 자리에서 경제관료 생활을 하면서 쌓아온 내공으로 무게감 있는 의정활동을 펴고 있다는 평가다.
김 의원은 영남대 경제학과를 나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장 위원장도 “한중 FTA의 조속한 발효를 위한 관련 절차를 가속화해 양국 국민에 실질적 이익을 가져다주길 바란다”면서 “한중일 FTA, 경제동반자협정(RCEP) 추진도 가속화해 지역 경제통합의 새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양국간 우호 관계 발전에 대한 박 대통령의 관심과 지지를 높이 평가한다. 박 대통령의 중국 문화에 대한 사랑과 깊은 조예에...
이혜훈 새누리당 전 최고위원은 여권에서 ‘으뜸’으로 인정받는 여성 경제전문가이다. 원조 친박(친박근혜계)임에도 박근혜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이어가고 있는 이 전 최고위원은 14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도 현 정부의 경제정책에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한국경제의 현 상황을 ‘구조적 위기’로 진단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