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각] 새 국토부장관에 강호인 전 조달청장…기재차관보 때 PF 정상화 등 ‘국토인연’

입력 2015-10-19 16:44 수정 2015-10-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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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새 국토교통부 장관에 강호인 전 조달청장을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강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경제기획원 등 다양한 분야의 요직을 거친 경제통으로 꼽힌다.

강 내정자는 1977년 대구 대륜고, 1981년 연세대 경영학과와 1991년 영국 케임브리지대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4회로 관료에 입문한 강 장관은 재정경제부 국고국 재정정책심의관, 기획예산처 전략기획관, 기재부 차관보를 거쳐 2013년까지 조달청장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강 장관은 기재부 차관보 시절 2011년 12.7 부동산 대책을 통해 강남·다주택자에 대한 시장규제를 대거 해제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정상화, 유동성 지원 등을 추진해 판교 알파돔 등 사업 추진이 부진한 공모형 PF 정상화를 위해 정부내 조정위원회를 설치하고 사업조건을 조정하는 방안을 마련하면서 국토부와 인연을 맺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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