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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10.3% 감소에도 '역대 3위'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10.3% 감소에도 '역대 3위'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에서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가 신고 기준 153억4000만 달러, 도착 기준 69억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각 10.3%, 17.4% 감소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작년 상반기 정상 순방 성과(31억1000만 달러)에 의한 기저효과로 올해 상반기 신고금액은 감소했으나, 최근 5년간 평균의 130...
    2024-07-05 11:00
  • 기업이 고른 지역 뜬다…구미·순천·청주 등 신규 분양 '눈길'
    기업이 고른 지역 뜬다…구미·순천·청주 등 신규 분양 '눈길'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출은 전년 대비 9.1% 증가한 3348억 달러를 기록했고, 분기기준 수출 증가율도 작년 4분기 이후 확대되고 있다. 수입은 3117억 달러로 6.5% 감소했고, 무역수지는 2018년(+311억 달러) 이후 상반기 기준 최대 규모인 231억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국내 경제 회복세에 따라 지방에서는 기업 투자가 증가하는 지역을 위주로 경기...
    2024-07-05 10:41
  • [논현로] 新냉전시대 글로벌 공급망 잡아야
    [논현로] 新냉전시대 글로벌 공급망 잡아야
    이 같은 미국과 유럽의 여러 가지 지원법과 규제는 통상국가인 우리 경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들은 우리 기업에 중국에 의존하고 있던 요소수, 흑연과 니켈 등 소재의 새로운 공급망 구축과 정부 차원의 새로운 협력 파트너십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원자재 관련 단일국가 의존도 규제조항(65% 미만)을 통해 중국을...
    2024-07-05 05:30
  • 디스플레이協, 회관 입주식 개최…산학연관 협력 강화
    디스플레이協, 회관 입주식 개최…산학연관 협력 강화
    입주식은 서울 송파구 한국디스플레이산업회관 아이작뉴턴룸에서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 주요 인사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회는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업무 범위도 크게 확장되면서, 한국디스플레이산업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회관을 마련했다. 회관 후보 건물에 대한 경제성 검토 후 4월 매입을...
    2024-07-04 15:00
  • “부동산 투자할 곳 없네” 가계 여윳돈, 두 배 이상 늘어…정부는 순자금조달 ‘역대 최대’
    “부동산 투자할 곳 없네” 가계 여윳돈, 두 배 이상 늘어…정부는 순자금조달 ‘역대 최대’
    1분기는 통상적으로 상여금이 유입되는 시기여서 자금운용 규모가 증가하는 계절성을 갖고 있다. 올해의 경우 상여금이란 계절적 요인에다가 부동산 취득이 감소하면서 여유자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진우 한은 경제통계국 자금순환팀장은 “아파트 분양, 가계의 건축물 순취득 등 가계 실물투자 감소 등으로 여유자금이 늘어나면서 순자금운용...
    2024-07-04 12:00
  • 국가핵심기술에 고속철도차량 차체 설계·제조 기술 등 3건 신규 지정
    국가핵심기술에 고속철도차량 차체 설계·제조 기술 등 3건 신규 지정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핵심기술 지정 등에 관한 고시'를 5일 개정·공포하고 고시된 날부터 시행된다고 4일 밝혔다. 국가핵심기술이란 기술적·경제적 가치가 높아 해외로 유출될 경우 국가안보 및 국민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기술로,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다. 산업부는 급속한 기술 발전 속도에 대응해 지정된 핵심기술을...
    2024-07-04 11:00
  • 최상목 "네옴시티 등 수주 경쟁력 확보하도록 G2G 협력 강화"
    최상목 "네옴시티 등 수주 경쟁력 확보하도록 G2G 협력 강화"
    이날 회의에서는 △수출입은행 정책금융 전략적 운용 방안 △통상협정 추진전략 △2024년 하반기 해외수주 추진계획 △아프리카·중앙아시아 순방 관련 성과 및 후속조치 추진계획이 논의·의결됐다. 최 부총리는 "최근 정부는 수은의 법정 자본금 한도 확대, 공급망 기금 출범,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예산 확대 등 선제적으로 재원을 확충했다"며...
    2024-07-04 09:20
  • [마감 후] 스타트업 생태계 동력 잃지 않게 마중물 부어야
    [마감 후] 스타트업 생태계 동력 잃지 않게 마중물 부어야
    코로나19를 지나며 벤처·스타트업이 국내외 여러 국가 경제의 새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알파벳(구글 모기업)과 아마존, 테슬라, 엔비디아, 메타(옛 페이스북) 등과 같은 스타트업 태생의 유니콘 기업이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를 차지하며 불과 수년 전만 해도 ‘유니콘’ 기업이라는 용어가 생소했으나 이제는 많은 사람에게 익숙한 단어가 됐다. 이에 우리나라는...
    2024-07-04 08:35
  • “규모의 경제 노려라”…아워홈 품는 자가 급식업계 1위
    “규모의 경제 노려라”…아워홈 품는 자가 급식업계 1위
    그럼에도 아워홈 인수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를 놓고 각 업체는 계산기를 두드릴 것으로 보인다. 단체급식 사업 특성상 점유율이 클수록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대기업 계열의 영업이익률은 통상 3~4%대인 반면 중소 급식업체는 2%를 밑도는 수준이다. 문제는 아워홈 인수를 가로 막는 걸림돌인 ‘우선매수권’ 조항이 회사 정관에 있다는...
    2024-07-04 05:00
  • 핵심광물부터 탈탄소까지…한·호주, 공급망 협력 넓힌다
    핵심광물부터 탈탄소까지…한·호주, 공급망 협력 넓힌다
    한·호주 경협위 공급망 분과위원회 개최전통적 광물 분야부터 탈탄소 위한 전방위 협력 모색 한국과 호주 경제계가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분야 협력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경제인협회는 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호주 경제단체인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AKBC) 대표단과 공급망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호주 대표단은 마틴 퍼거슨 AKBC 위원장과 호주...
    2024-07-03 14:23
  • 최상목 부총리, 역동경제 로드맵 등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 [포토]
    최상목 부총리, 역동경제 로드맵 등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 [포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관계부처 장관들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역동경제 로드맵 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위해 브리핑실에 들어서고 있다. 왼쪽부터 김주현 금융위원장, 최 부총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2024-07-03 13:05
  • 정성호 "탄핵은 국회의 권한…이원석 총장의 행동은 검찰 쿠데타 연상돼"
    정성호 "탄핵은 국회의 권한…이원석 총장의 행동은 검찰 쿠데타 연상돼"
    정 의원은 3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탄핵소추는) 통상적인 형사·징계 절차에 의해 처벌할 수 없는 고위공직자에 대해 국민을 대신하는 국회가 가진 권한"이라며 "탄핵이 의결된 게 아니라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하는 것이고 조사하는 것인데 이 단계에서 후진국 등을 얘기하며 비판하는 게 놀랍다"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의 연임...
    2024-07-03 11:23
  • [사설] 트럼프 밀어준 美 연방대법… 韓 철저한 대비를
    트럼프 2기가 출범하면 경제적 직격탄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봐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의 대미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도 대미 수출이 16.8% 증가한 643억 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최대다. ‘보복 관세’를 무기로 미국 우선주의를 실행하는 트럼프 체제의 과녁이 될 수 있다. 우리 안보·경제가 뿌리째 흔들릴...
    2024-07-03 05:00
  • 국회 열리자 한숨 쉬는 관가…"장관보다 의원 보좌진이 상급자인줄"
    국회 열리자 한숨 쉬는 관가…"장관보다 의원 보좌진이 상급자인줄"
    2일 세종관가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정부 부처 공무원들은 국회 원 구성이 끝나면 국회 보좌진들을 찾아 입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한다. 경제부처 한 공무원은 "원 구성이 되면 새로 온 보좌진들이 있기 때문에 보통 여당이든 야당이든 보좌진 대상으로 설명회를 한다"며 "담당 부처의 주요 업무와 현안, 입법, 예산 등을 소개한다. 국회 대정부...
    2024-07-02 14:41
  • 글로벌 무역구제기관 한자리에…'2024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 개막
    글로벌 무역구제기관 한자리에…'2024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 개막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일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2024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을 열었다. 2001년부터 시작된 서울국제포럼은 주요 무역구제기관 대표들이 참석하는 무역구제 분야 세계에서 유일한 국제포럼이다. 올해 포럼에는 세계무역기구(WTO)와 미국, 유럽연합(EU), 캐나다, 영국, 호주, 중국 등 11개국 무역구제기관 대표와 주한 대사관 및 국내외...
    2024-07-02 11:00
  • 포스코그룹, 2030년 시가총액 200兆 목표…“소재분야 글로벌 초일류 도약”
    포스코그룹, 2030년 시가총액 200兆 목표…“소재분야 글로벌 초일류 도약”
    탈탄소 전략에서는 경제적인 녹색 전환(Green Transformation)을 위해 하이렉스(HyREX) 기술개발을 산업통상자원부가 기획하는 수소환원제철 실증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로드맵을 마련했다. 인도와 북미 등 글로벌 상공정 중심의 성장시장 선점을 위한 우선순위도 확정했다. 이를 통해 포스코의 미래모습을 압도적 원가경쟁력과 친환경 미래를 위한 경제적 녹색전환 및...
    2024-07-02 09:04
  • [오정근 칼럼] 시장 거스르는 금융, 부작용 키운다
    [오정근 칼럼] 시장 거스르는 금융, 부작용 키운다
    통상 은행은 상환 능력 등 리스크를 반영해 금리를 결정하기 때문에 자본력이 우세한 대기업의 대출금리가 중소기업보다 낮다. 이는 중소기업 대출의 부실우려가 대기업 대출의 부실우려보다 높은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올 4월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66%로 대기업 대출의 6배에 달했다.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도 0.61%에 달했다. 중소기업과...
    2024-07-02 05:30
  • 대만증시, 상반기 아시아 수익률 1위…코스피는 6위
    대만증시, 상반기 아시아 수익률 1위…코스피는 6위
    이어 “AI 투자 사이클의 잠재력과 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경제활동을 계속 견인하는 중”이라며 “AI 투자 영향이 산업, 소재, 유틸리티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평했다. 수익률 2위는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가 차지했다. 올해 초 4만 선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지수는 상반기에만 17.56% 상승했다. 다만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이라는 변수로 인해...
    2024-07-01 16:50
  • ‘엔저=주가 상승’ 공식 깨졌다…하반기 일본증시 하락 가능성
    ‘엔저=주가 상승’ 공식 깨졌다…하반기 일본증시 하락 가능성
    일본에서는 엔저 현상이 나타나면 통상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많았다. 어떤 해에는 엔화 약세와 주가가 오른 주가 80% 겹치기도 했다. 과거 엔저 때와 비교하면 엔화 약세와 주가 상승의 상관관계가 크게 약화한 셈이다. 이러한 공식이 깨진 이유는 마이너스 금리 시대가 끝났기 때문이라고 닛케이는 짚었다. 엔저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려면 초저금리가...
    2024-07-01 16:19
  • 한-베트남 기업인들 “디지털‧에너지 전환…공급망 협력하자” [종합]
    한-베트남 기업인들 “디지털‧에너지 전환…공급망 협력하자” [종합]
    팜 밍 찡 베트남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난 2022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가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됨에 따라 상호 투자․교역을 확대하고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측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조현상 대한상의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장(HS효성...
    2024-07-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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