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방 장관은 이날 오후 데메케 메코넨 하센 에티오피아 부총리(총리 대행)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방 장관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 요청이 담긴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두 나라 간 우호 증진 등 무역·투자 및 산업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또 방 장관은 내년 6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아비 아머드 알리 총리의...
추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넘기는 등 매크로(거시경제)가 굉장히 위험하다’는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아직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수습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금리가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유가 상승 움직임이 심상치 않고 세계 경제의 회복...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경제 상황이 어려워서 세금이 덜 들어온 것"이라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올해 59조1000억 원의 세수펑크에서 법인세 세수펑크는 25조4000억 원에 달한다'는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세수부족은 당초...
한편,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경기도교육청 등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앞서 업무보고에서 의대 정원 증원 관련 "2006년 이래 의대 정원은 3058명으로 동결됐고 이로 인해 지역 간 의료 격차와 의사 수 부족 등 사회적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하위 수준인 의사 수 확대를 통해 필수의료 공백...
성장률, 물가 등 부총리경제 전망이 맞는 게 없으니까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0%를 못 넘고 있지 않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총리가 경제에 대해서 그런 인식을 가지고 있으니까 국가를 말아먹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추 부총리는 “정부를 상대로 질타도 좋고 추궁도 좋다. 지적과 제안 다 좋지만 표현에 대한 적정 수위가 있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과학 기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R&D가 대한민국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인식은 어느 정부보다 약하지 않고 오히려 강하면 강하다"면서도 "(윤석열 정부) 첫해에 미처 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차분히 보니까 R&D 예산을 한번은 구조조정을 할 때가 됐다는 문제의식을 가진 것"이라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현 시점에서 구조개혁을 제대로 하지 않으며 우리 경제가 일본과 같은 잃어버린 30년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올해와 내년 1%대의 저성장이 예고돼 한국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전철을 밟는 것"아니냐는...
이에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나눠먹기식, 뿌리기식의 폐쇄적이고 분절적인 분야의 예산은 한번 정리할 필요가 있겠다”며 “그리고 제대로 된 도전적이고 혁신적, 전략적인 R&D는 늘리자는 큰 틀에서 (예산을) 재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환경노동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8월 SPC 계열사인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코로나19 처럼 현재 우리 경제가 직면한 상황이 녹록치 않지만 그래도 경제 운영에 있어 나름 선전하고 있다는 게 추 부총리의 설명이다.
추 부총리는 "이런 흐름 속에 내년 성장률로 가면 상대적으로 주요 선진국에 비하면 선방할 것이고, 이들 국가보다 훨씬 낮은 상태로 관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대규모 세수 결손과 관련해 추 부총리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제조업 생산과 수출 회복에 힘입어 경기 반등의 조짐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이스라엘-하마스 간 무력 충돌로 지정학적 불안이 고조되는 등 거시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향후 사태 전개에 따라 에너지·공급망 등을 중심으로...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기업의 수출 활력 회복 지원도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올해 중 최대 365조 원의 수출·무역금융을 공급하는 등 수출 지원 인프라도 보강하겠다"며 "하반기 26조 원 시설투자 자금 공급, 임시투자세액공제 활용도 제고, 국가전략기술 시설투자 세액공제 등으로 기업의 투자 확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
이 원장은 "경제부총리와 주간 회의를 하고 있고 국토부 장관과도 자주 뵙고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며 "지적한 문제점에 대해 인식을 강하게 하고 있어 9월 말에 부동산 공급 관련 1차 대책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다만, 다주택자 규제 완화는 정부 내에서도 여러 가지 신중한 입장임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은...
추 부총리는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전개 양상에 따라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등락하는 등 세계 경제의 고물가 불확실성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며 "또한 이달 들어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채소류 가격 하락이 더디게 진행되는 등 농산물 가격의 불확실성도 지속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정부는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모든 부처가...
이어 “최근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확장 재정을 한다고 했다. (그러나) 야당의 추경 요구를 묵살하고, 세수 부족을 만회하기 위해 예산 불용을 유도한 부총리가 확장 재정을 언급하는 건 국민 기만”이라며 “경제 상황에 대한 대국민 사과가 먼저”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제통화기금(IMF)는 올해 일본 경제가 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한국은 1.4%”라며 “경제...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스라엘-하마스(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사태와 관련해 "상황에 따라서 국제유가 급등과 이로 인한 실물경제 및 금융·외환시장 등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 편승한 가격 인상이 없도록 현장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을 2.2%로 내린 것을 두고 우려가 나오는 것에 대해 "2%대 초반은 웬만큼 규모 있는 국가에선 없는 숫자"라고 반박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13일(현지시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및 G20재무장관회의 동행기자단 간담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