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7일 "경력직 중심의 채용 경향에 대응해 올해 중앙부처의 일 경험 기회를 대폭 확대한 만큼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내실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세종 소셜캠퍼스 온(溫)에서 2024년 상반기 기재부 청년인턴 37명과 만나 취업 고민 등을 청취한 뒤 이같이 밝혔다.
현재...
27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통계청이 29일 발표하는 '2024년 3월 인구동향'에서 1분기 출생아 수·합계출산율 등이 공개되는데, 동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 경신이 유력하다.
앞서 지난해 1분기 출생아 수는 6만4256명, 합계출산율 0.81명으로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치를 찍었는데, 올해 상황은 더욱 좋지 않다. 지난 1~2월 출생아 수는 각각...
윤 청장은 “수많은 우주 항공인이 염원해 온 우주청이 개청해 기쁘고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주청 설립은 우리나라를 우주 경제 강국으로 이끄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이 세계 7대 우주기술 강국에 진입했다고는 하지만 1~6위권 국가와는 격차가 있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라며 “스포츠 경기에 비유하자면 이제 막...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이다.
17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한 당국으로부터 인공 위성 발사에 따라 해상에 위험 구역 3곳을 설정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북한은 올해 3기의 군사 정찰위성 발사 방침을 세우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이러한 통보를 받고 △관계 부처가 협력해 정보 수집과 분석에 온 힘을 쏟아 국민에게...
현재 우주경제 정의, 우주산업 육성, 역할 등 우주 관련 국가 정책의 상당수가 정립되지 않은 상태로 우주항공청은 로드맵의 완성에 힘을 보탠다. 이를 기반으로 정책 방향과 비전, 임무 방향성에 맞는 세부 프로젝트 추진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윤영빈 초대 우주항공청장 내정자는 “우주 분야는 우주 선진국에서는 국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무게 중심이...
'프랑스 산업연맹'은 17만 3000여 개 기업으로 구성된 프랑스 최대 규모의 민간 경제조직이다. 22~24일 정부 부처, 국내 대기업 등과 교류하기 위해 방한했다.
방한 기업 대표단은 전력 탈탄소화, 반도체,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동하는 에어리퀴드(Air Liquide), 오피모빌리티(OPMobility), 파스칼(Pasqal) 등 11개 사의 17명의 기업인으로 구성됐다.
프랑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41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제22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최근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동 정세 불안, 이상기후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며 "정부는 여름철 기상여건, 어한기(6~7월) 등 물가 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기재부와 교육부...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11개 정부 부처 장관과 삼성 이재용 회장 등 6대 대기업 총수, 중소기업단체장, 수출기업과 해외 한상기업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글로벌화’라는 대회 주제에 맞게 처음으로 우리나라와 무역을 많이 하거나 중소기업에 외국인 근로자를 많이 보낸 12개국 주한 대사가 참석해 수출...
송 사장은 “EV3는 현재 배터리 타입이 경제형(스탠다드)과 항속형(롱레인지)이 있다. 항속형이 가격이 조금 더 높을 것”이라며 “3만5000~5만 달러가 목표 가격대다. 이 가격대를 설정하기 위해 모든 부문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V3에는 기아 전기차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기아 AI 어시스턴트’가 탑재되는 등 혁신적인...
자립준비 상황을 보다 면밀하게 챙기기 위해 보건복지부·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담당자와 청년보좌역도 이번 간담회에 참석했다.
정부는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 정책으로 △자립수당 지급단가 인상 △공공임대주택 우선 공급 △대학 진학·장학금 지원 △의료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에서 논의된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최 부총리,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 논의 결과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갖고 이런 내용을 담은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제이슈점검회의에서 "주요국들은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관계 부처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는 2020년 11월 제9차 회의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공동위에서 양측은 지난해 9월 유엔총회 계기에 이뤄진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경제 안보와 에너지 분야의 협력 확대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핵심광물 △에너지 △무역투자 △인프라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그야말로 산업전쟁”이라며 “장관들이 우리 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부처 간, 부서 간 벽을 허물고 총력을 다해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제) 분야별 각종 현안을 직접 챙기겠다”며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수시로 열어 리스크 사전 점검과 선제적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덕근...
관계부처에 업계 의견을 전달하고 규제개선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주제로 삼았다. 중기부에 따르면 전국에 분포한 1388개 전통시장과 3540개 지역상권 등에서 활동 중인 소상공인은 전체 종사자의 45.8%, 매출액의 18.1%를 차지하고 있다. 비수도권에서는 종사자의 54.6%, 매출액의 28.0%를 소상공인이 담당하고 있어 지역경제의 거점으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하며 “9일 반도체 현안 점검 회의 이후 관계부처 논의를 거쳐 금융, 인프라, 연구개발(R&D)는 물론 중소‧중견기업 지원까지 아우르는 26조 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는 9일 거시경제‧금융시장 현안을 주제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람들을 불러모을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경제도 활력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정책을 한 축으로 담은 범부처 합동 '(가칭)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6월 중 발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글로컬 명소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차관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것은, 단순히 중소·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경제를 활성화하고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산업부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고 육성해 우리 경제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중기부 등 관계 부처와 적극적인 협업을 해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