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은 2010년 일본경단련 주도로 만들어진 아시아 16개 경제단체 연례 회의체다. RCEP는 아세안 10개국 및 한, 중, 일,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총 16개국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전경련은 지속적으로 아시아 지역의 협력 강화를 지속할 방침이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11월 중순 제40차 한-호 경협위...
다만 탄력 근로제 등 법 통과를 위해 재계, 경제단체들도 국회와 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기문 회장은 “정부의 조사와 현장과 차이가 있는 경우가 많다. 주 52시간 관련 중소기업의 56%가 준비가 안 된 것으로 조사됐는데, 노동부는 39%만 준비가 안 돼 있다고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정부에서는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할 방안이...
이날 착공식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10명의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경기도지사, 안산·시흥·광명 시장 등 관련 자치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광역 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998년 정부가 ‘수도권 광역교통 5개년 계획’에 포함하면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착공까지 21년이 걸린 셈이다....
이어 “중소기업 단체들이 나서서 서민경제 살리기 운동을 하자는 의미에서 출범식을 하는 것”이라며 “대기업의 낙수효과에 의해 시장경제가 살아난다는 것은 옛말”이라고 설명했다.
중앙회를 비롯한 업계는 내달 1일을 시작으로 ‘서민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올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3대 분야에 30개 추진과제가 설정됐다. 중소기업계는 △국내에서 휴가...
그런데 작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의 부·울·경 단체장들이 김해공항 확장안 폐기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다시 들고 나왔다. 이들은 김해신공항이 소음과 안전, 경제성 및 확장성 부족, 환경훼손 등의 문제가 크고, 24시간 운영돼야 하는 관문공항의 역할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까지 논란을 부추겼다. 문 대통령은 2월 영남권 5개...
박영선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우리 경제가 1인당 국민소득 3만 불을 넘어 확고한 선진국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상생과 공존’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로 체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 벤처기업들과 단체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기업-단체-정부가 연결되는 연결의 힘을 통해 혁신성장을 이루어내자”고 했다....
또 군산항을 방문해 군산항 개발 현황과 해상교통관제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대중공업 조선소 가동 중단, GM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범정부적 노력에 해수부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해양수산 업·단체장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충남 서천에 있는 내수면 양식장...
당시 부·울·경과 대구·경북 등 5개 광역단체장도 용역결과를 수용키로 합의했었다. 그런데 작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오거돈 부산시장이 김해공항 확장안 폐기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다시 들고 나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출신인 울산·경남 단체장들도 공동으로 김해신공항 백지화를 요구했다.
갈등을 증폭시킨 건 문재인 대통령이었다. 문 대통령은 2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전국 수산단체장과 만난다.
해수부에 따르면 문성혁 장관은 10일 서울에서 전국의 수산 관련 단체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수산회장,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등 15개 수산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한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수산자원 감소 및 어촌...
지방자치단체들이 들고 일어서고 있다”며 “무엇보다 제조업 활성화라는 본래의 의미가 퇴색하지 않도록 사업 당사자인 반도체 업계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용인 요청 배경은…우수인재 확보 유리·반도체기업 85% 서울·경기 = 반도체 시설 투자는 한 두 푼이 아닌 조 단위의 대규모 금액이 투자되다 보니 효율성과 경제성을 무시할 수 없다....
경제성 부족으로 2011년 없던 걸로 했지만,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이 다시 추진키로 했다. 그러나 대구·경북은 경남 밀양을, 부산·경남이 부산 가덕도를 신공항 후보지로 강력히 밀면서 지역 간 첨예한 충돌이 빚어졌다. 결국 정부는 2016년 6월 기존 김해공항을 확장·보완하는 대안으로 결론을 내렸다. 여기에 당시 영남지역 5개 광역단체장이 합의했다.
그런데 작년...
고용위기지역 기초단체장들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초청 전국 시·군·구청장 등 기초단체장 오찬 간담회에서 고용위기지역 연장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적극적으로 연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정오부터 2시간 동안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국...
한 부대변인은 “벤처기업인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벤처투자와 혁신창업을 중심으로 벤처 1세대, 유니콘 기업인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며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민생경제 최일선에 있는 기초단체장들도 만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초단체장과 만남에서 문 대통령은 경제정책, 사회정책, 자치분권 등 주요 국정과제 설명하고 지역경제 활력 위한...
수출 엔진마저 꺼지면 한국 경제에 치명적인 타격을 가져올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성장이 후퇴하면서 경기 회복 또한 멀어질 수밖에 없다.
연초부터 수출에 비상등이 켜지면서 정부도 긴장하는 모습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어제(21일)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 수출지원기관, 업종별 단체장들이 참석한 ‘민관합동 수출전략회의’를 긴급히 열고 총력...
전날 홍 부총리는 주요 경제단체장들이 요청한 최저임금의 지역별, 업종별 차등화 방안에 대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주휴수당 폐지 요구와 관련해서도 홍 부총리는 “어려움은 이해하지만, 근로기준법 차원에서 다뤄야할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30년 동안의 관행을 명문화한 것뿐이라고 소상공인연합회 측에 설명드렸고, 연합회 측에서도 이해해준...
이날 진행된 ‘부총리-경제단체장 간담회’에서도 전경련은 참석하지 않았다.
홍 부총리는 “시점적으로 판단해야될 부분은 있다”며 “나중에라도 전경련을 방문안 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 부총리는 경제단체장들로부터 ILO 문제에 대해 주문이 있었다고 했다. 그는 “오늘 최저임금, 탄력 근로제 확대문제, ILO 핵심협약 등 다양한...
16일 재계에 따르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경제 관련 단체장들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났다.
경제부총리와 경제단체장의 간담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김동연 전 부총리가 작년 7월 경제...
주요 경제단체장과 여권 인사들이 올해 한국경제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경제단체장들은 저성장, 고용률 하락과 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규제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단체장-더불어민주당 신년간담회가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박성택...
재계를 대표하는 경제단체장들은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혁신 성장을 통한 경제 활력 제고 의지를 나타낸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들은 혁신성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다짐했고, 정부의 규제 혁신 등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이날 공식 논평을 통해 “경제 상황에 대한 엄중한 인식과 경제 활력 제고...
4대 경제단체장들이 하강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한국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기업이 제대로 일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기업의 과감한 투자와 경영 활동을 저해하지 않도록 정부는 규제 개혁과 기업 기(氣) 살리기에 나서야 한다는 게 골자다. 이는 결국 일자리 확대와 소득 분배 등 선순환으로 이어져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