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정부와 국회,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 혼신의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새로 선출돼 7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만큼 국가와 지자체가 상생하고, 지역 특성에 맞게 발전하는 방안을 지혜를 모아 머리를 맞대고 생각해 자치정부가 차질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6ㆍ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자치단체장들은 선거기간 동안 제시했던 ‘장밋빛’ 약속들을 지킬 수 있을까. 선거 전부터 일부 공약들은 표심을 잡기 위한 ‘포퓰리즘’이란 지적을 받아온 터라 재원확보 방안 등을 고려하면 현실성이 낮은 것 아니냐는 우려가 벌써부터 나온다.
재선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인의 경우 동북선 신림선 조기착공 등 9개...
재원 투입만이 건전한 광고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는 곧 경제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의미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광고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광고 규제 완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순동 한국광고협회장은 “이제는 광고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바꾸는 노력을 해야 한다”면서 범정부차원에서의 광고인식개선 캠페인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경제단체장들에게는 “올해 계획한 투자의 집행 실적을 꼼꼼히 점검해 가급적 앞당길 수 있도록 해 달라”라며 경제회복의 불씨를 지켜나가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동참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이어 “차분한 애도 분위기 속에서도건전한 소비활동이 되살아나도록 독려하고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대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여 체감경기가...
경제5단체장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통감하면서 안전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성금을 모으기로 했다.
재계는 2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안전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경제5단체장 회의’를 열고, 안전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경제계 역할과 최근 안전사고 관련 성금모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각 재계 수장들은 “최근 세월호와 같은 안전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새정치연합의 현역 단체장들이 수성에 나선 중원지역도 관심이다. 충북지사 선거는 새누리당 윤진식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이시종 현 지사에, 충남지사는 새누리당 정진석 전 의원이 안희정 현 지사에 각각 도전장을 냈다. 특히 충남은 친박(친박근혜) 대 친노(친노무현) 인사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세종시장은 새누리당 유한식 현 시장과 새정치연합 이춘희...
현직 자치단체장들의 선심성 정책 남발이다.
서울시를 보자. 박원순 시장은 재선의지를 작년부터 내비쳤다. 그런 그의 행보 역시 올 초부터 유독 바빠졌다.
그가 만 2년여 동안 해오던 언론 인터뷰나 방송 출연보다도 올해 1분기 활동이 더 많았다. 재선을 위해 언론노출 빈도를 늘린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문제는 박 시장 못지 않게 공무원들도 바빠졌다는 데 있다. 왜...
또한 그동안 정책적 지원에서 소외돼 왔던 소상공인들에 대한 학문적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중소상공인경제학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중소상공인 온라인 활용 실태조사, 온라인 경쟁력 강화 방안 연구, 상생협력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희망재단 정인호 사무총장은 “현재 업종별 소상공인단체를 대상으로 상생협력 방안...
미래부 최문기 장관이 직접 주재하는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들이 참석해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 계획을 공유한다.
또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 주체인 ‘지역별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의 구성 방안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공간 확보 방안, 지역별 구축 일정 등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지역별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은...
올해 6월에는 서울 중구 신중부시장에서 서울시를 비롯한 산하 구청,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시장상인연합회 등 6개 민관 단체장들과 ‘전통시장 다시살림 공동협력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 체결로 우리은행은 전통시장 및 나들가게 사업자 전용 대출상품인 ‘우리전통시장 사랑대출’을 출시해 상인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이들이 매출...
"정치권은 하루속히 경제활성화 법안을 처리해 기업이 경제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해달라."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은 28일 오전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 194회 경총포럼'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 15일 경제5단체장들은 여야대표 만나 외국인투자 촉진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 처리를 요청했고, 휴일근로제한 등 노동...
경제5단체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사상 처음으로 한자리에 만나 경제회복·민생안정을 위한 주요 입법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15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간담회에 참석하며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제5단체장들과 인사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경제5단체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사상 처음으로 한자리에 만나 경제회복·민생안정을 위한 주요 입법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15일 오전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경제5단체장들과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희범 경총회장, 장병완 민주당 정책위의장, 한덕수 무역협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경제5단체장들이 국회 원내대표들과 이 같은 자리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경제5단체장은 이날 국회에서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경제회복·민생안정을...
통상 정권이 바뀌면 공기관 수장이나 산하기관 단체장들은 대거 물갈이 되는 게 관례입니다. 왜냐하면 정권 탄생에 기여한 수많은 공신을 챙겨야 할 많은 자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청와대 비서관과 각료 자리는 한정돼 있고, 결국 공기관과 산하기관 단체장 자리를 통해 공신들에 대한 논공행상을 해온 관례 때문입니다.
대통령과 청와대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는...
경제5단체장들은 김덕중 국세청장과의 만남에서 이러한 우려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이러한 기업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하반기 계획했던 세무조사 가운데 일부를 철회키로 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최근 정부가 경제민주화보다 경기부양에 주력키로 한 것도 국세청 결정에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해...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할 것입니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우리나라 산업계를 대표하는 경제 5단체장과 한자리에서 머리를 맞댔다. 교육과는 크게 관련이 없을 것 같은 경제단체장들도 교육부 장관에게 창의인재 육성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22일 아침 서울...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경제5단체장과 조찬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옆집이 세무조사를 받으면 나도 받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확산되는 측면이 있다”며 “김덕중 국세청장도 세정상 세심한 배려를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간담회에선 “경제계에서 경제민주화 및 지하경제 양성화와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가...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경제부처 수장들이 이번엔 경제5단체장을 만나 경제민주화 정책의 신중한 추진을 약속하며 투자와 고용확대를 당부했다. 경제단체장들은 ‘기업활동을 제약하는 과도한 입법을 막아 달라’고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현 부총리는 2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경제5단체장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기업이 의욕을 갖고...
현재 경제5단체장들도 기업 경영을 위축시키는 국회의 과잉입법에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 반면 야당과 일부 여당의원, 시민단체들은 경제민주화의 속도를 내 대기업 횡포를 줄이고 시장의 불확실성을 없애야 경제가 산다는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한 야당 의원은 이번 조찬회동을 두고 “경제민주화에 진력을 다 해도 모자랄 때에 경제 관련 기관장들이 모여 재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