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철이 다가오면 기재부 복도에서 시·도지사 등 광역단체장들을 쉽게 마주칠 수 있다. 타 부처에서도 기재부 담당 공무원을 만나려면 적어도 한 직급 이상이 찾아와야 만날 수 있을 정도다. 기재부 출신들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입각 후 이뤄진 장·차관급 인사에서 13명 중 5명이 기재부 출신들로 채워졌다.
한 부처 관계자는...
중기중앙회는 29일 '제1차 중소기업단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중소기업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경제 현안과 범 중소기업계 협력 촉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중소기업 단체장들은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계가 앞장 서서 일자리 확충 노력을 추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계는 '1사 1인...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등 중소·중견기업 관련 단체장들도 함께해 힘을 실어주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 보건의료, 에너지 신산업 등 중소·중견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신성장 분야로 경제협력을 다각화하겠다는 게 이번 순방의 목적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자동차·전자 등 대기업 위주의 해외 협력이 주를 이뤘다는...
특히 야당이 리스트에 거론된 전현직 청와대 비서실장과 광역단체장들의 상임위 출석을 요구하는 데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대해 조 수석부대표는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이 제기되지 않았는데, 이름 석자가 표기된 것만 가지고 상임위에 출석시켜 질의하고 답변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검토할 부분이 있다”면서 “야당의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들어보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지원 사격까지 받은 경제단체장들은 지난 16일 최저임금 인상에 반대하는 집단성명을 발표할 계획이였다. 하지만 포스코-경남기업-동국제강으로 이어지는 정부의 의도적인 사정 한파 속에 이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일각에선 재계의 부담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 인상과 고용 확대까지 동시에 추진되면서 기업의 자율경영이라는 명맥...
일각에서는 경제단체장들의 예상보다 강한 ‘반발’에 최 부총리가 일단은 한발 물러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최 부총리는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 5단체장과의 비공개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가급적 적정 수준의 임금을 인상해 소비가 회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 부총리를 비롯해 이기권 고용노동부...
등 경제5단체장들과 만났다.
이날 최 부총리는 경제위기 탈출을 위해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재계가 경제살리기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최 부총리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 줄 것과 30조원 기업투자 촉진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투자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적정수준의 임금 인상과 협력업체에...
생명·손해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등 보험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임기 후 '공로금' 명목으로 수억원대의 '전별금'을 받아온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되고 있다. 전별금을 충당하는 협회 운영비는 전적으로 회원사들이 제공하기 때문에 방만경영이 도를 지나쳤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금융당국은 이를 놓고 협회의 운영비는 업계가 판단해야 할 문제로 개입하기는...
지난 16일 안철수 전 공동대표를 만나 ‘당 외연 확장’, ‘유능한 경제 정당 만들기’와 관련해 협조를 요청한 것과 대조를 이뤘다. 문 대표는 오찬에서 “우리 당이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들, 지방의원들과 보다 강하고 긴밀한 결합이 있어야겠다”며 “지방자치단체장의 성공을 우리 당 지지율로 연결시키는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해리왕자...
B20 연합은 파리에 있는 프랑스경제인연합회(MEDEF) 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15개국 회원 경제단체에 소속된 650만여 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세계경제를 위한 경제계 정책권고안을 B20 및 G20에 제시하고 있다.
총회에 참가한 전경련 이승철 부회장을 비롯한 국별 경제단체장들은 세계경제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장 동력으로 디지털 이코노미를...
또 국회에서는 여야를 대표하는 김무성 새누리당 당대표,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경제계에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을 비롯해 관련 단체장들이 자리를 빛냈으며 중소기업 유관단체장,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600여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이 혁신과...
이번 신년인사회에서 눈길을 끈 것 중 하나는 경제단체장들의 건배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건배사로 ‘필사즉생 중소기업’을 외쳤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영화 명랑에서 이순신 장군이 12척 배로 왜군을 물리치는 내용이 나오는데 거기에 필사즉생이라는 말이 등장한다”며 “올해 중소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사자성어가 바로 필사즉생”이라고 힘주어...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원경희 여주시장, 정병국 새누리당 국회의원, 원욱희 경기도의원,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등 지역단체장들과 정태경 여주대학교 총장, 김해성 신세계그룹 전략실 사장,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 등이 참석해 취업희망자들을 격려하고,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확장 오픈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을...
올리는데 민간기업도 그 정도는 올려야 하지 않겠나라는 말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임금 인상 의지와 달리 민간기업들의 분위기는 미온적이어서 임금인상폭이 확대될 수 있을지는 분명치 않다. 이에 따라 최 부총리가 주요 경제단체장들을 만나 직접 임금 인상을 당부하는 자리를 만들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유재중 새누리당 부산시당위원장, 이진복 의원, 조경태 민주당 의원, 김규욱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등과 중소기업·소상공인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중기중앙회는 부산 회관개관을 바탕으로 지역 중소·소상공인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협력 발전을 통해 ‘두 번째 도약의 원년’이 되는 계기를 만드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김기문...
경제5단체장과 기업 대표 등으로부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 뒤 대책 마련을 장관들에게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와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대기업의 역할을 강조하며 “중소·중견기업은 수출에 엄두를 내지 못하기 때문에 형님, 아우 관계처럼 대기업이 노하우와 경험을 중소기업에 안내해 줄 필요가 있다”고 경제단체장들에게 당부했다....
경제단체, 경제인들의 지적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 상임위원장, 위원들과 협의할 수 있도록 하자”면서 “경제계 의견을 전달해주면 국회 입법과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사·정 대타협이 우리 경제의 중요한 관건”이라면서 “국회와 경제계가 노·사·정 대타협을 이룰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경제 5단체장들은 “갈수록...
이에 산업부는 경제단체 및 기업들과 함께 민관 경제협력위원회를 구성하여 중앙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카자흐스탄과는 정부간 경제공동위를 차관보급에서 장관급으로 격상하여 협력의 실효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경제단체장들도 금번 순방의 성과와 의미, 향후 계획...
한편, 지난달 20일 경제5단체장들은 ‘안전 대한민국을 위한 경제5단체장 회의’를 열고, “세월호 같은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 대한민국을 만들고 국가적 재난의 아픔에 동참해야 한다”며 국민모금 동참의사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용만 회장을 비롯해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