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과 이란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제11차 경제공동위원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양국은 금융, 산업, 건설·인프라 등 6개 분과별로 논의했다.
금융 분야에서는 원화결제시스템을 유지하고 유로화 등 다른 통화에 대한 결제시스템 구축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한-이란 양국 기업들이 제11차 한-이란 경제공동위를 계기로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교역 및 투자확대,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협력사업 발굴 등을 논의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란 테헤란 아자디 호텔에서 개최된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 삼성전자ㆍ대우인터내셔널ㆍGS건설 등 총 95개사 300여명과 이란 측에서 이란투자청...
10년 만에 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가 개최되면서 정부가 이란과의 전방위적 경제협력 채널을 공식 재가동했다. 여기에 발맞춰 대(對)이란 경제 제재 해제로 빗장이 풀린 이란 수출ㆍ투자ㆍ건설 시장을 선점하고 우리 기업의 진출을 도우려는 공기업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각 공기업에 따르면 공기업 중에서는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차 한-헝가리 경제공동위원회를 열었다. 양국은 무역과 투자, 중소기업 협력 확대 방안, 방위산업, 인프라 분야 협력 확대를 모색했다.
산업부는 최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수출에 활력을 찾는 기회로 삼고, 대유럽 수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의제를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했다. 대(對) 유럽 수출 확대...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8일 이란 테헤란에서 ‘제11차 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가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우리 측에서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실무책임자들이 참여하고, 이란 측에서는 산업광물무역부 장관을 필두로 관계부처가 참석한다.
한-이란 경제공동위는 양국 주요 경제협력 이슈를 논의하기 위한 범부처...
또 한ㆍ이란 경제공동위 재개나 인도와의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양허 개정협상을 통해 신흥시장을 개척해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화장품ㆍ의약품ㆍ농수산품ㆍ패션의류ㆍ생활유아 등 5대 유망소비재를 수출 주력품목으로 육성하고 문화 콘텐츠ㆍ플랜트ㆍ의료서비스 수출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특히 중국, 이란, 브라질 3개국에서 한류스타들과 공동으로...
특히 오는 29일 ‘한-이란 경제공동위’를 앞두고 지원책 마련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란 진출과 관련해 금융 애로사항 해소와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현대차, LG전자, 대림산업 등 이란 진출기업 11곳의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란 진출과...
산업부 관계자는 “한-이란 경제 공동위가 있어서 어느 부처 어느 과가 컨트롤타워로 맡아서 하는 게 아니다”라며 “각 부처가 이슈별로 참여한다”고 말했다.
이란 해제가 풀린 후 외교부를 중심으로 대이란 협력 관련 국장급 태스크포스(TF)가 만들어졌지만 컨트롤타워라고 하기에는 부처 협의체 성격이 강하다는 평가다.
최근 이란 중앙은행이 우리은행과...
이번 점검회의는 오는 29일 이란 현지에서 열리는 ‘한-이란 경제공동위’를 앞두고 부처별 성과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이란은 경제 제재 해제로 올해 5.8%, 내년 6.7% 성장해 중동·북아프리카 지역(MENA)의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란은 원유 수출 확대와 총 1000억달러 규모의 해제된 동결자산을 활용해 에너지와...
산업부는 수출 점검체계를 상시 운영하고, 오는 3일 민관합동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어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3월 중에 소비재 산업 육성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한-이란 경제공동위, 한-중 FTA 활용 집중 및 비관세작업반 가동 등을 통해 신(新)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9일 이란에서 10년 만에 재개되는 한·이란 장관급 경제공동위와 관련한 논의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갈등을 비롯해 최근 중동 정세에 대한 공유도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6일 대이란 제재가 해제된 후 우리 관계부처가 이란 TF 회의를 연 것은 처음이다....
정부는 다음달 28일 이란에서 10년 만에 재개되는 ‘한ㆍ이란 장관급 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하며 80여개 업체ㆍ기관으로 이뤄진 대규모 경제사절단도 파견한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통상정책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란 현지 철강기업 PKP사가 차바하르경제자유구역에 건설하는...
이어 그는 "자동차, 자동차부품, 철강 등 맞춤형 진출전략을 수립해 2년 내에 대 이란 수출을 2배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며 "프로젝트파이낸싱, 무역금융,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등을 적극 지원하고 2월 말에는 한ㆍ이란 경제공동위를 열어 항만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조속히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품목ㆍ분야별로 수출 확대 대책과 금융지원, CKD(반조립제품) 방식을 통한 산업협력, 신규 수주사업 개발 확대 등을 지원 수단으로 제시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오는 2월말 테헤란에서 장관급 한·이란 경제공동위를 개최하고 양국 비즈니스포럼과 기업상담회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주 장관은 “이란 경제제재 해제가 중소기업 수출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경제공동위, 수출상담회 등을 개최할 것”이라며 “대ㆍ중소기업 동반진출을 통해 중소기업의 이란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도 언급했다.
또 “중소기업이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산업, 첨단 신소재, 고급 소비재,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규제 개혁과 제도...
이와 함께 정부는 2006년부터 중단됐던 한ㆍ이란 경제공동위원회를 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에 테헤란에서 재개해 양국 정부간 협력 채널을 구축한다.
또 경제공동위 일정에 맞춰 80여명의 업계 관계자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파견해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포럼과 수출상담회도 열 계획이다.
이밖에 정부는 국내 기업이 이란과의 거래시 거쳐야 했던...
정부는 오는 3월 이란에서 경제사절단을 포함한 경제공동위원회를 개최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1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윤갑성 무역정책국장은 "이란과의 교역규모가 가장 컸던 2012년 대 이란 수출액은 62억5700만 달러에 이른다"며 "이번 이란 제재 해제로 올해엔 작년 37억5900만 달러보다 크게...
일단 정부는 2006년을 끝으로 중단됐던 ‘한ㆍ이란 경제공동위원회’ 등 양국 정부간 정례적 협력 채널을 구축하고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적극 발굴·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경제공동위는 오는 2월말~3월초 이란 테헤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측 대표로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이 참석한다.
정부는 한ㆍ이란 경제공동위 개최에 맞춰 80여 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이 사업은 양곤강을 횡단하는 최초의 교량사업으로, 2012년 양국 정상간 논의 및 2013년 제 1차 한-미얀마 경제협력 공동위를 통해 EDCF 지원이 합의됐다.
이날 함께 체결된 ’철도현대화 사업’은 지난 1996년 철도차량 구매사업에 이어 EDCF가 미얀마에 지원하는 두 번째 객차공급 사업으로, 노후객차 교체(100량) 및 철도차량 정비소의 기자재 공급을 통해 미얀마...
이날 개소식과 함께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부휘황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과 '제6차 한-베 장관급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한-베트남 FTA의 조속한 발효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한-베트남 FTA가 연내 발효되는 경우 내년초 양국이 2차 관세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FTA를 통한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양국간 경제협력을 강화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