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형 대한부동상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아파트 청약의 경우 당첨 문턱이 워낙 높다 보니 청약통장도 필요 없고 청약가점도 따지지 않는 틈새 상품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일종의 '풍선효과 현상'이라는 것이다. 롯데캐슬 르웨스트의 경우 대규모 개발 호재로 주변 아파트값이 들썩이고 있다는 점도 도시형 생활주택이 청약 열기를 내뿜는데...
일대에선 6개 재건축 구역 중 현재 1·6구역을 제외한 2·3·4·5구역이 모두 조합을 설립한 상태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거래허가제의 약발이 사실상 전혀 먹히지 않고 있다는 의미"라며 "오히려 인근 지역이나 다른 재건축 단지 밀집지역으로 풍선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제도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높은 임대료 때문에 객단가가 높은 업종에 편중된 점이 명동 상권의 한계로 지적된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코로나 같은 세계적인 비상사태에는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인하하지만 사태가 진정된 이후에 재인상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부 차원에서 임대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는 “등기 완료 사례만 신고하도록 하면 국민인 시장 소비자들은 시세 파악을 제 때 할 수 없고 정부는 정책 집행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매매계약 시점과 등기 시점 기준으로 실거래가 등록을 이원화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집권 후반기에야 대규모 공급 대책이 나와 현 정부 임기 내에 집값 안정 효과를 보기는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도 "분양, 완공, 입주 등 공급 일정과 그로 인한 효과는 차기 혹은 그 뒤 정부의 몫"이라고 잘라 말했다. 실제 이번 3차 신규택지의 입주자 모집은 2026년 이후에야 개시될 가능성이...
서진형 대한부동산확회장(경인여대 교수)은 "물량 자체도 미미한데다 도심 복합사업은 사업 과정에서 소유권을 공공에 넘겨 개발하는 방식이어서 주민들의 저항감이 적지 않아 공급이 차질 없이 진행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태릉CC의 경우 2023년 상반기 지구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2024년 입주자 모집 , 2027년 준공 및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집값이 진정되지 않아 전세시장 불안이 지속되면 시프트 물량도 결국 부족해져 서민 주거 안정에 큰 효과를 내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민간 토지에 인센티브를 주고 공급하는 과정에서 자칫 난개발이 발생할 수 있고, 민간 사업의 신청이 이어지지 않으면 목표량을 채우지 못할 수도 있다"고...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주담대나 가계 대출을 막게 되면 결국 무주택자나 실수요자들이 예상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없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며 "정부가 대출 규제를 강화하더라도 무주택자나 실수요자는 대출 규제 완화를 통해 출구전략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정부 임기가 1년도 안 남았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 회장(경인여대 교수)는 "정부가 그간 졸속으로 주택 공급지를 발표하다 보니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번에 발표하는 신규 택지는 주민·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공급 규모와 시점을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계주공 6단지도 연내 추진하려던 정밀안전진단을 결국 내년으로 미뤘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서울에서 현재 적정성 검토 기준을 통과할 수 있는 재건축 단지는 단 한 곳도 없을 것”이라며 “구조안전성 평가 비중을 다시 예전 기준인 20%까지는 낮춰야 재건축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수변 제1선이 15층 규제를 받으면 용도변경 등으로 상한선이 높아져도 사실상 무의미하다"며 "장기적으로는 공급 확대로 인한 가격 안정이 이뤄지겠지만 단기적으로는 가격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도 "노후지역의 정비사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는 “종부세 부과 기준이 공시가 11억 원으로 오르면서 공시가 11억 원 미만 아파트에 매수세가 몰리는 가격 ‘키 맞추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집값이 급등한 것을 고려해 종부세 과세 기준을 더 많이 올려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이번 종부세...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오른 집값이 분양가를 올리고 높아진 분양가가 집값을 자극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분양가 통제를 완화하되 개발이익을 공공주택 건설 재원으로 환수해 서민 주거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인만 소장은 "분양가 통제, 대출 규제론 집값을 잡을 수 없다는 게 드러났다"며...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실수요자에 비해 강남 일대 공급량이 현저히 부족하다 보니 정부가 아무리 집값이 고점이라고 경고해도 먹히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지금에라도 규제 완화를 통해 재건축 등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를 이끌어 공급을 늘려야만 집값을 잡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강남권 집값...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정부의 재건축 규제로 강남 재건축 단지들의 희소성이 높아졌고,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강화로 신축 등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강남 불패 신화는 더욱 견고해진 분위기”라고 말했다. 강남 집값을 잡기 위해 쏟아낸 각종 규제가 오히려 집값을 끌어올리는 독(毒)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이번 대선공약 중 주택 공급방안은 수백만 가구를 공급해야 하는 데 구체적인 재원조달이나 상세 계획은 미흡하다”며 “실제 공약 실현 가능성이 떨어지는 데다 여당 공약 대부분이 규제 강화안으로 구성돼 시장 불안을 더 키울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학생들은 메타버스 속 아바타가 돼 직업교육을 받고, 실제 직원들과 업무미팅도 한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현재 대부분 산업이 오프라인 환경에서 온라인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이라며 “부동산플랫폼 기업이나 대형 건설사들은 코로나 이후에도 온라인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해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부동산이 상승하는 시대를 겪어온 베이비붐 세대가 '지금이 아니면 집을 못 산다'는 생각을 자신의 자녀들인 2030세대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이들은 그런 '부모 찬스'나 영끌, 빚투를 이용해 집을 매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이 유용할 수 있는 자본의 규모를 고려할 때 그나마...
설계 비례감을 이유로 최상층 대신 그보다 아래층에 스카이브리지를 설치할 걸 권고했다.
대한부동산학회장을 맡고 있는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는 "그간 우리나라 아파트가 천편일률적인 성냥갑이란 비판을 많이 받았다"며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려면 건축주가 자율적으로 건물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