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일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새로운 서비스, 운영방법으로 그 동안 이커머스 플랫폼간 경쟁이 치열했는 데 (진입이 어려워지면) 현재 질서로 고 착화되고 기존 사업자가 훨씬 유리해질 것"이라고 했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 역시 “정산주기를 45일이라든지, 60일이라든지 법적으로 날짜를 정하는 것은 규제로 작용해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며...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이번 사건은 플랫폼 경영진의 낮은 비즈니스 윤리의식이 야기한 사건”이라며 “회사 판매대금을 인수자금으로 유용할 때 견제하는 감시 시스템부터가 부재했다”고 비판했다.
관계당국의 견제도 허술했다. 우선 공정거래위원회가 재무구조가 부실한 큐텐그룹에게 자본잠식 회사인 티메프 인수를 허용한 점부터가 근본적인...
경영진의 모럴 해저드와 정부 당국의 '규제 사각지대'가 구영배라는 밑천 없는 이커머스 경영자를 만들어냈다는 분석도 나온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급속히 성장한 이커머스 시장 규모에 걸맞은 제도와 안전장치가 마련되지 않으면 앞으로도 제2의 티메프 혹은 제2의 구영배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심성녀 부사장은 서울대 학사, 미국 노스이스턴 약대 석사, 시라큐스 위트만 경영대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머크, BMS, GSK, 테바 등 글로벌 제약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종근당 등 국내 제약 및 바이오 기업에서 백신, 치매 및 간염 치료제, 바이오로직스 항암 치료제 등의 연구개발을 주도했다. 또한 글로벌 기술이전 및 품질관리, 제품 인허가...
김대남 신임 상근감사위원은 1966년생으로 강릉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캐롤라인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현진도시개발 대표이사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 등을 역임했다.
신지윤 전무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국제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양종금증권(현 유안타증권)에서 유틸리티와 운송 애널리스트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대우증권(현 미래에셋증권)을 거쳐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리서치팀장을 역임했다.
2009년부터는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와 리서치센터장(2014~2021년)으로 근무했다. 2022년에는 중앙대에서 박사학위...
이종우 아주대 경영학과 교수는 “이번 사태를 통해 셀러, 소비자들이 실망했고 기업에 대해 불신을 가지고 있는데 매입할 사람이 없을 것”이라며 “두 기업은 지금 적자이고 미정산금도 있고, 인수 후 법적 문제에 휘말릴 가능성도 있는데 누가 사겠느냐”고 평가했다.
업계는 구 대표의 무능함과 무책임함이 결국 이런 사달을 냈다고 입을 모은다. 구 대표가 마땅한...
김 후보자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20∼30대 시절 노동 현장에서 근로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했다. 이후 15·16·17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됐고, 두 차례 경기도지사를 역임했다.
김 후보자는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께서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셨다"며 "제가 부족한 만큼 한국노총을 비롯한 노동계와 경총을...
1972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은 김 내정자는 세계은행의 글로벌 공개경쟁을 통해 부총재직에 선발됐다. 구글과 LG유플러스 등 국내외 디지털 기업과 정보통신부(과기부 전신) 등 공공과 민간 부문을 아우르며 27년 이상 디지털 분야 전문성을 쌓아왔다는 것이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의...
홍기훈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는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번 사태의 피해 규모에 대해 "29일 관계 부처에서 5월까지의 미정산 금액을 2100억 원으로 추산한 건데, 6·7월 미지급금도 남아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두 달간 할인율을 높여 매출을 늘렸기 때문에 2~3배 이상으로 피해액이 클 수 있다"며 "그 돈이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강용석 신임 이사장은 상주고와 한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인천대 동북아 물류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 국립해양조사원장, 정책기획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심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강 신임 이사장은 해양수산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함께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소통・협업 능력을...
이것이 ESG가 가야할 방향성일 것”이라고 말했다.
설원식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이사(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기업의 ESG 경영 현장과 담당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030 수강생들이 ESG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접한 내용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고 말했다.
게다가 식당을 운영하려면 조리 기술과 점포 경영의 지식이 요구된다. 주방 요리사와 보조 인력에 홀 서빙 아르바이트를 고용하고 관리하기도 쉽지 않다. 최소 3~4명의 인력을 고용해야 식당이 돌아가는데 인건비 부담이 만만치 않다.
인건비를 절감하려면 직접 일을 해야 하는데 혼자 다 할 일이 아니다. 요리는 못한다 해도 식자재를 다듬고 반찬을 만들어 준비하는 일도...
이날 주제 발료자로 나선 권혜원 동덕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노동시간이 점점 줄고 있지만, 여전히 OECD에 비해 긴 노동시간을 자랑하고 있다”면서 “보건업종의 경우 작업 준비나 인수인계과정이 노동시간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위해선 노동 시간에 대한 노동자의 선택권과 영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병원간호사회의 2022년 조사에...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울대 경영학과 유병준 교수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기보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게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공공·민간 디지털 전환 혁신사례, 공공기관의 인공지능(AI) 활용방안 등을 제시했다.
기보는 올해 미래전략산업 및 스케일업, 청년창업, 수출중소기업 등을 중심으로 총 28조5000억...
학력이나 전공 제한은 없으며, 필기시험은 경영학, 경제학, 법학, 수학, 통계학, 정보기술(IT) 등 6과목 중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이며, 필기시험과 1·2차 면접을 거쳐 11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거래소는 전문적인 업무수행 능력 강화를 위해 전문계약직원(지수개발 전문가 1명, 비상계획 및 보안업무 전문가...
안 대표는 골드만삭스 합류 전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부사장 겸 전략기획실장을 역임했다. 또 이전에도 13년간 글로벌 투자은행들에서 국내 기업과 재무적 투자자를 위해 딜을 발굴하고 실행해 왔다. 그는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이경희 상명대 글로벌금융경영학과 교수의 ‘생명보험설계사의 연령과 생산성 사이의 관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설계사들은 48.7세에 이르기 전까지 소득이 높아진 반면 이후에는 소득이 하락했다. 50·60세대 설계사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보험사들로서는 생산성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얘기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젊은 보험설계사들의 유입으로 설계사에 대한...
서진형 광운대 부동산법무학과 교수(한국부동산경영학회장)는 “도심 재개발과 재건축을 통한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선제적으로 개선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또 시기별 주택 수요를 예측한 뒤 공급 계획을 수립해 원활하게 공급하는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 신임 차관은 대구능인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와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9회로 입부해 경제학 박사는 물론, 벤처캐피털리스트 심사자격도 확보하는 등 중기부 내에서 정책적 이론뿐 아니라 현장 실무 쪽에도 능통하다는 평가다. 중기부에서는 벤처창업 분야와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