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정 사내이사는 2010년부터 기아 재경본부 재무관리실장, 현대제철 재경본부 재무관리실장·원가관리실장·경영관리실장 등을 거쳐 현재 기아 재경본부장으로 재선임될 계획이다. 신규선임되는 신재용은 2010년부터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찬혁은 현재 세스코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번 주총에서는 사업목적이...
한국건설경영협회는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3 회계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사 대표 만장일치로 윤 협회장을 선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윤 협회장은 1954년생으로 서라벌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코오롱건설에 입사했다. 코오롱 상무, SKC코오롱PI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2013년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2021년부터...
그는 한동수 전 조선호텔 최고경영자(CEO)의 아들로 알려졌다. 또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사위로도 유명하다.
국내파 송인준 IMM PE 대표
국내파 리더도 있다. 송인준 IMM프라이빗에퀴티(IMM PE) 대표가 그 예다. 1965년 대전에서 태어난 그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서울대 MBA 과정을 거쳐 회계사로 아서앤더슨과 한국종합금융 등에 재직했다. 업계에서 ‘마당발’로도...
이날 고준호 한양대 도시지역개발경영학과 교수는 “현재의 대중교통 요금 수준으로는 재정적 한계를 부담하기 어렵다. 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며 “요금 인상이 적절한 시기에 이뤄지지 않으면 현재의 짐은 다음 세대로 넘어가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요금 인상이 이뤄진다면 인상된 부분에 대해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 서비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대중으로부터 예금을 수취하는 기능이 있는 금융회사는 (정부가) 충분히 개입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최근에 일부 금융지주에서 내부 경영진이 이사회를 사실상 영향력 아래에 두고 있어 문제가 됐는데 관치가 아닌 감독의 개념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박상용 연세대 경영학과 명예교수는 “지금 같은 시도(이사회 운영...
에스엠은 지난달에도 이사회에서 임시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를 꾸려 사내이사 위원으로 이성수 대표를, 외부위원으로 조명현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이사회 추천)와 이남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객원교수(얼라인 추천)를 임명했다. 향후 3년간 별도 당기순이익의 2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내용의 주주 환원 정책도 결의했다.
증권가는 에스엠에...
현장에서는 손이 야무지다는 말이 있다. 두 번 일하지 않도록 완벽하게 일을 처리한 사람을 칭찬할 때 쓰는 말이다. 일머리가 있다는 말도 종종 쓰인다. 같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알고 있을 때 쓰는 말이다. 이처럼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일을 설계할 수 있는 머리와 실제 일하는 과정에서의 손의 꼼꼼함도 필요하다. 정부의 정책설계도 마찬가지다. 같은 돈을...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인 이서진이 어떤 경영 방식으로 식당을 이끌어갈지 궁금증이 커진다.
초보 사장 이서진을 위해 다수의 경력을 자랑하는 ‘종업원 어벤저스’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다시 한번 뭉친다. 여기에 전 세계를 사로잡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김태형(뷔)이 막내 종업원으로 합류해 ‘서진이네’ 드림팀을 완성한다. 함께 식당을 꾸려나갈 이들의...
업계에서는 K 콘텐츠에 관한 관심이 계속되는 한 음식과 같은 소비재에 대한 호응 역시 계속될 것이라고 봤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K 콘텐츠가 해외로 수출되면 한국에 대한 국가 이미지가 높아지면서 수출에도 도움이 된다”며 “메이드인코리아 제품 자체에 대한 호평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규모 감원은 대내외적으로 기업이 경영난에 봉착했다는 부정적 신호를 전달하여 오히려 경영위기를 가중하는 역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외부적으로 공급망과 유통망 그리고 소비자와 금융기관 거래에 악영향을 미치며, 내부적으로 기업의 조직문화가 흔들리고 유능한 직원부터 이탈하는 현상이 가속화된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이미지가 중요하고 평생직장...
김석동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2005년 재정경제부 차관보, 2006년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2007~2008년 재정경제부 제1차관을 지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30여 년간 한국경제 성장과 안정을 위해 헌신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 각종 한국경제의 고비마다 금융 현안들을...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기업들은 ‘종업원 최우선주의’라는 경영철학을 장착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기업들의 조직문화는 MZ세대 직원들이 일하기에는 지나치게 경직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세계적인 경영철학자 찰스 핸디의 저서 ‘코끼리와 벼룩’을 예로 들었다. 이 책에서 코끼리는 기업이고, 벼룩은 개인이다.
찰스 핸디는 기업(코끼리)의...
그 전에도 이미 8건의 법안이 발의됐지만 성과는 내지 못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국내 디지털 경제가 피해를 볼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유병준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온플법이 제정되면 플랫폼에 입점한 영세ㆍ신규 업체의 거래액이 약 13조4000억 원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다. 해당 업체들의 고용 인원도 22만 명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김용진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도 디지털 전환 시대 속에서 ‘기업과 지역 간’ 불균형을 우려했다. 김 교수는 “디지털 전환 속에서 디지털 불균형이 가장 우려되고 있는 부분인데, 중견 기업의 경우 전환하고 싶어도 지식과 자본이 없기 때문에 따라갈 방법이 없어 뒤처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지금까지 정부가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00만~3000만 원 정도의 일회성...
노동계가 정부의 노동정책을 경영계를 대변하는 정책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경제적 불황이 예상되는 지금, 필요한 노동개혁은 점점 줄어드는 중산층과 반대로 늘어나는 저임금의 국민을 보듬는 따뜻한 정책이다. 상대적으로 고임금 받는 노동자의 임금인상을 자제하는 대신 저임금 노동자의 임금을 올릴 수 있는 연대임금정책을 유도하고, 근로시간...
이용준 신임 HR실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최근 한양대학교에서 조직인사 MBA 과정을 마친 인사 분야 전문가다. LG상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바이스트로닉(Bystronic) 등에서 HR 관련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회사 측은 이 실장이 글로벌을 포함 HR 관련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략과 연계된 HR 제도 기획 및 운영 업무를...
김해동 계명대 지구환경학과 교수의 ‘기후 이야기’,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의 ‘농사직설(農事直說)’,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 경영학과 교수의 ‘일터에서’, 권평오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의 ‘해시견문(海市見聞)’을 새로 시작합니다.
하상응 서강대 정치학과 교수의 정치시평 ‘政談(정담)’, 황금중 연세대 교육학과 교수의 ‘교육 시선’...
당효성 파트너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2006년 미국 컬럼비아대학 로스쿨에서 법학전문 석사(Juris Doctor) 학위를 받았다. 그 후 ‘밀뱅크(Milbank)’ 뉴욕사무소와 ‘오릭, 헤링턴 & 서트클리프(Orrick, Herrington & Sutcliffe)’ 홍콩사무소 등 로펌에서 근무했다. ‘커빙턴 앤 벌링(Covington & Burling)’의 서울사무소에서 국제변호사를 지냈고...
김 내정자는 1962년생으로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대전상고를 졸업하고 충남대 경영학과, 핀란드 헬싱키대 MBA(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김 내정자는 1989년 입행 이후 기업은행에서 약 33년간 재직한 내부 출신이다. 기업은행에서 소비자보호그룹장, 경영전략그룹장, IBK캐피탈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김 내정자가 기업은행에서 전무이사 등 주요...
포스코그룹은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에 정기섭 현 포스코에너지 사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하 약력.
△1961년생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2013년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기획실장 △2016년 포스코 국내사업관리실장 △2018년 포스코에너지 기획지원본부장 △2020년 포스코에너지 대표이사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