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기존 경영전략실 산하 정보시스템팀을 투자운용실 산하로 이동 편재해 '코어IT' 팀으로 조직명을 바꿨고, 코어IT 팀 산하엔 '비즈니스IT파트'를 신설했다.
또 기존 투자운용실 산하 펀드회계팀은 폐쇄했다. 해당 업무는 국내오퍼레이션팀과 해외오퍼레이션 팀에 분리 이관하기로 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조직개편에 대해 "투자운용실 설립 취지인 Middle-back...
‘비서실-구조조정본부-전략기획실-미래전략실’로 이어진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는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주역 중 하나다.
고(故) 이병철, 고(故) 이건희 회장이 그룹의 나아가야 할 방향과 큰 그림을 제시하면, 컨트롤타워는 이 회장의 청사진을 구체화할 방안들을 논의하고 계열사 간 역할 조정을 했다.
1993년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선언 후, 이 회장의...
△신세계 김낙현 조인영 △신세계디에프 양호진 △신세계센트럴시티 이정철 △이마트 최택원 △신세계건설 민일만 △조선호텔앤리조트 조형학 △신세계프라퍼티 전상진 이형천 △전략실 우정섭 김선호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2019년 이후 인사 시기에 차이가 있던 신세계와 이마트가 같은 시기 통합 인사를 실시한 점도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특히...
이 부회장은 경영권을 승계하고 삼성그룹 지배력 강화를 위해 2015년 진행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주도로 인위적으로 제일모직 주가를 띄우고 삼성물산 주가를 낮추는 부당 거래를 보고받고 승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부회장 측은 이와 관련해 정당한 경영상의 판단이었으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으로 두 회사...
삼성미래전략실의 보고서 작성 의도가 여론을 특정 방향으로 이끌려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것이란 취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재판장 박정제 부장판사)는 24일 자본시장법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부정거래·시세조종)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의 7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프로젝트G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전...
강 대표는 2009년 대교 해외사업전략실에 입사해 2013년 해외사업총괄, 2018년 최고전략책임자를 맡아 그룹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업무를 맡아왔다. 강 대표는 대교의 에듀테크 사업에 힘을 주고 있으며 사내에서는 강 대표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대교 관계자는 “아무래도 부임한지 얼마 안 돼서 상황은 지켜봐야겠지만 젊은 CEO로 변경되다 보니 내부적으로...
25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최근 자사 컵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를 홍보하기 위해 이호창 김갑생할머니김 미래전략실전략본부장과 손을 잡았다. 재벌 3세인 이 본부장은 유튜브 채널 '빵송국'에 출연하고 있는 개그맨 이창호의 '부캐'다.
영상에서 매일유업 공장을 찾은 이 본부장은 바리스타룰스 제품 2종을 맛보며 "깔끔하고 부드럽고"라며...
이 부회장 측은 “옛 삼성미래전략실(미전실)이 총수 보좌 조직이고 대주주 이익만을 위해 움직였다면 브랜드 가치가 세계 5위인 삼성그룹이 존재할 수 있었을지 의문”이라면서 “삼성은 그동안 공정한 성장을 이뤄왔고 국가 경제에 차지하는 역할과 비중이 적지 않은데 검찰 측 시각은 지나치게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합병은 순환출자...
이 부회장 측은 “옛 삼성미래전략실(미전실)이 총수 보좌 조직이고 대주주 이익만을 위해 움직였다면 브랜드 가치가 세계 5위인 삼성그룹이 존재할 수 있었을지 의문”이라면서 “삼성은 그동안 공정한 성장을 이뤄왔고 국가 경제에 차지하는 역할과 비중이 적지 않은데 검찰 측 시각은 지나치게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합병은 순환출자...
ESG위원회는 △ESG경영의 전략 및 정책 수립 △ESG 경영 관련 규정의 제·개정 △ESG 관련 외부 이니셔티브 참가 △활동보고서 발간 등 ESG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추진 현황과 결과를 보고받아 ESG 경영 활동을 이끌게 된다.
ESG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가능전략실을 간사조직으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 ESG 관여활동 및 의결권 행사 △ ESG리서치...
구동휘 전무는 E1의 차세대 경영 전략 수립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수소 관련 사업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힘을 쏟는다.
구 전무는 올해 초 ㈜LS Value Management 부문장에서 E1 COO로 자리를 이동했다. LS일렉트릭 경영전략실, 중국 산업 자동화 사업부, ㈜LS Value Management 부문장 등을 거치며 쌓은 경험과 사업 가치 진단 및 운영 능력 등을 바탕으로 차세대 경영자의...
검찰은 삼성미래전략실이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주도하면서 제일모직 주가를 띄우고 삼성물산 주가를 낮추려 거짓 정보를 유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 부회장이 보고받고 승인한 것으로 의심한다.
반면 이 부회장 측은 합병이 경영상 필요에 의해 이뤄진 합법적 경영 활동이었을 뿐이라며 무죄를 주장하고...
검찰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이 이 부회장의 안정적인 경영권 승계를 위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계획했다고 보고 이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 관계자 11명을 지난해 9월 재판에 넘겼다.
재판을 맡은 형사합의25부는 부장판사 3명으로 구성된 대등재판부로 앞서 이 부회장 사건을 심리해온 전 재판장 임정엽 부장판사와 김선희 부장판사는 지난달 전보됐다. 새로운...
이 부회장과 최지성 옛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등 11명은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행위, 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지난해 9월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경영권 승계작업 목적으로 실행된 제일모직의 삼성물산 흡수합병 과정에서 삼성그룹의 조직적인 부정거래행위, 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이 있었다고 의심한다. 치밀하게 계획한 승계계획안에 따라...
‘미래전략실(미전실)’을 없앤 뒤 신설한 조직이다. 김지형 위원장은 지난해 말 송년사에서 “그룹총수 중심의 컨트롤타워 조직에서 생길 수 있는 준법 리스크를 그룹 이슈의 주요대상으로 삼기로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올해 운영 과제와 실행 계획에 대한 논의도 오갔다. 준법위는 ‘최고경영진의 준법 위반 리스크 유형화 및 이에 대한 평가지표, 점검 항목...
미국에서 성장성과 정책적 수혜 등이 기대되는 신재생 에너지 기업뿐만 아니라 친환경차, 배터리 등 관련 기업들도 투자 대상이며 종목 및 ETF를 선별해 전략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한다. 최소 가입 금액은 3000만 원이다.
‘한화 미국 바이오 IPO’랩은 미국에 상장한 바이오 및 헬스 케어 기업에 투자한다. 신약의 매력도와 경영진의 건전성 등을 평가해 종목을...
한화생명은 이사들의 자율적인 경영 판단으로 거래가 이뤄졌고 손해배상금 등을 감안하더라도 265억 원이라는 추가수익을 얻게 됐다고 소명했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번 징계로 한화생명은 온라인 전업 생명보험사 설립도 좌초될 위기에 놓여졌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말 CPC(고객상품·채널)전략실 내 디지털 생보사 설립을 위한 유닛(UNIT)을 신설해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