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한 영광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높은 진동수치 탓에 5일 만에 발전을 정지한다.
한국수력원자력 영광원자력본부는 19일 오전 8시부터 영광 2호기의 자동 감발(발전출력을 낮추는 현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감발 이후 발전을 정지한다.
계획예방정비 중 교체한 저압 터빈 3개의 진동 수치가 높아 감발을...
북한 전문 미국 웹사이트 ‘38노스’는 3일(현지시각) 영변 경수로 주변에서 새 건설 활동이 포착됐다고 위성사진을 분석해 밝혔다.
38노스의 북한 전문가인 닉 핸슨과 제프리 루이스는 지난 2월7일 상업 위성이 촬영한 위성사진 영상에서는 공사 흔적이 포착되지 않았지만 지난달 27일 영상에서는 건설 활동이 잡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공사는 핵시설 재가동...
전원회의는 경제 건설과 핵무력 건설 병진노선의 구체적인 과업으로 △인민경제 선행부문·기초공업부문의 생산력 증대, 농업과 경공업에 대한 역량 집중을 통한 최단기간내 인민생활 안정 △자립적 핵동력공업 발전 및 경수로 개발 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어 △우주과학기술발전을 통한 통신위성 등 더욱 발전된 위성들을 개발 발사 △지식경제로의 전환...
이번 중소기업 방문은 윤용로 은행장이 지난 1월 신년사, 2월 전국 부점장회의 및 대구·울산지역 고객초청 간담회를 통해 거듭 천명한 △중소기업 지원 증대를 통한 고객 기반확대 △중소기업 대출 3조원 증대 △현장 중심의 경영을 통한 최상의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실천하기 위해 반월공단 및 시화공단지점 거래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한 것이며, 올해 경수인 지역...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피센아임 원전은 1978년 1월 가동을 시작한 가압경수로(PWR)형으로 설비용량은 180만kW다. 우리나라의 노후 원전인 고리 1호기와 나이가 같다.
프랑스 정부는 2011년 당시 피센아임 원전에 대해 향후 10년간 수명을 연장키로 결정했다. 하지만 지난해 올랑드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피센아임 원전을 오는 2016년 말에 조기 가동 중단키로 결정했다....
2세대 4남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은 2남2녀(경수, 연호, 연숙, 연수)를 뒀다. 장남 허경수씨는 1987년 PVC 생산업체 코스모산업을 설립해 독자 경영을 하고 있다. 현재 코스모그룹 회장이다. 4남 허연수씨는 GS리테일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허경수 회장은 코스모화학(11.58%), 코스모산업(30%)의 최대주주다. 코스모그룹의 사업지주회사 코스모앤컴퍼니는...
울진 1호기는 가압경수로형으로 발전용량은 95만kW다. 지난 17일 원자로출력 측정계통의 이상으로 정지한 바 있다.
한수원에 따르면 울진 1호기는 오는 29일 오후 1시께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측정계통 계측기의 각종 카드 정비를 마치고 관련설비의 건전성을 확인,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호기가 정상 운전중 17일 오전 11시19분께 원자로출력 측정계통의 이상으로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발전정지는 방사능 누출과 전혀 관계 없으며 현재 원자로가 안전하게 정지돼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 1호기는 가압경수로형 95만kW급으로 1988년 9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한국수력원자력이 정부에 내야 하는 원전 관리부담금은 경수로 3억1900만원, 중수로 1320만원으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중·저준위 방폐물 관리비용은 드럼당 736만원에서 1193만원으로 오르고 원전해체비용도 1기당 3989억원에서 6033억원으로 대폭 늘게 됐다.
지경부 관계자는 "원전사후처리비용 상향 조정분이 그대로 반영되면 올 10월...
같은 날 찬조연설자로 나선 김무성 새누리당 총괄선대본부장은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나라 안보경계 생명선인 북방한계선(NLL)을 우리 영토가 아니라고 김정일에게 아부했고, 전 세계가 반대하는 경수로를 지어주겠다고 하고, 미국과의 합동작전인 작전계획 5029를 없애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정신나간 노무현 정권의 2인자가 다시 이 나라 대통령이...
그는 “노 대통령이 김정일한테 가서 우리나라 안보경제의 생명선인 NLL(북방한계선)을 우리 영토가 아니라고 김정일에게 아부했고, 전 세계가 반대하는 경수로를 지어주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이정희-심상정-안철수 이렇게 4각 연대의 정권이 탄생되면 어떻게 되겠느냐”라며 “대통령은 문재인, 법무부장관은 이정희, 복지부장관은 심상정...
정 의원이 제기한 문제의 노 전 대통령 발언은 △NLL을 남측이 더 이상 주장하지 않겠으니 공동어로구역을 하면 다 풀릴 것 △북한이 핵문제 해결하고 정상회담 하는 게 아니다 △주한미군을 수도권에서 내보내겠다 △미국의 BDA(방코델타아시아) 금융제재가 잘못됐다 △경수로는 미국을 제치고서라도 반드시 해야 한다 등 5가지다.
정 의원은 “대화록 열람은 입법부의...
IAEA의 아마노 유키야 사무총장은 “북한 로켓 발사가 한반도의 비핵화 노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북한은 경수로 원자로도 건설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IAEA 감찰단이 가능한 한 빨리 방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북한은 3차 핵실험을 자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과 미국,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는 이날...
한편 신고리 1, 2호기는 개선형 표준원전(가압경수로 100만kW급 2기)으로 후쿠시마 사고 후속조치 중 12건을 반영해 기존 원전대비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외부 전원이 차단되더라도 수소를 제거하고 전력 및 냉각수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무전원 수소제거설비 △이동형 발전차량 △냉각수 외부주입로가 설치됐다.
□ 더불어 원전과 지역의 상생협력을 통해...
장남 경수(56)씨는 코스모화학을 중심으로 하는 코스모그룹의 회장이다. 동생 연수(52)씨는 GS리테일 상무로 활동하고 있다.
5남 허완구(77) 승산 회장은 잠시 LG에서 일했지만, 1969년 대왕육운을 차려 독립했다. 이후 구씨와 허씨의 고향 이름을 따 승산으로 회사명을 바꿨다. 장남 용수(45)씨는 승산 사장을 지낸 뒤, 현재 GS 전무로 자리를 옮겼다. 여동생인 인영...
아마노 사무총장은 이날 “북한은 경수로 공사를 계속해왔으며 주요 건물 외장작업이 대체로 끝났다”고 밝혔다.
다만 아마노 사무총장은 “북한 경수로 구조가 어떻게 설계됐는지, 언제 가동을 시작할지는 확신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월 북한 상황을 관측하는 미국 웹사이트 38노스는 북한이 지난해 12월에 중단한 실험용 경수로 공사를 다시...
신월성 원전은 기본적으로 가압경수로 방식을 채택했다. 원자력발전소의 가장 중요한 시설인 원자로와 관련해 원전 연료 펠렛, 원전연료 피복관, 원자로 용기, 원자로 건물 내벽의 철판(6mm)과 외벽의 철근 콘크리트(120cm)까지 총 5개의 보호막을 설치해 높은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원자로 시설은 기본적으로 원자로 바로 아래에서 리히터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