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9시 50분경 북한 경비정 1척이 연평도 서쪽 NLL을 0.5NM(0.92km) 침범해 우리 군이 북한 경비정에 대한 경고 통신과 경고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한군의 NLL 침범으로 남북관계의 해빙 분위기가 하루 만에 가라앉았다.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면서 증시도 하락세로 전환했다.
7일 오전 10시 58분...
북한, NLL 침범
북한 경비정 1척이 연평도 인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우리 군과 상호 기관포 사격을 벌이고 퇴각했다.
합동참모본부는 7일 “오늘 오전 9시 50분께 북한 경비정 1척이 연평도 서쪽 NLL을 0.5노티컬마일(0.92km) 침범해 우리 군이 북한 경비정에 대해 경고 통신과 경고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북한 경비정이 대응사격을 해...
북한
북한 경비정 1척이 7일 오전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경고사격을 받고 퇴각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9시50분께 북한 경비정 1척이 연평도 서방 NLL을 약 0.5NM(노티컬마일) 침범했다”며 “우리 군은 북한 경비정에 대해 경고통신과 경고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어 “북한 경비정이 대응사격을 해 옴에 따라 아군도 대응사격을...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화재 선박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중이던 100t급 경비정을 급히 파견하고 인근 경비함정과 통영해경, 해군부대, 소방서 등에도 진화 작업에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화재는 2시간 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으며 승선원 3명도 전원 구조됐다. 하지만 당시 여수해경 소속 경찰관 1명이 예인선 화재 진화하던 중 연기를 흡입해...
해경과 육군 등으로 구성된 구조팀은 사고 발생 당일, 경비정 6척과 항공기 4대, 민간어선 1척을 투입해 조명탄을 쏘며 전복된 배가 발견된 신시도 배수갑문 서쪽 1.8㎞ 지점 안쪽과 주변 해역을 수색했다. 해경은 이날도 표류예측팀을 투입해 실종자들이 표류했을 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전복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선원...
세월호 침몰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경비정인 목포해경 123정의 정장이 선체 진입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깜빡 잊었다”고 말해 유가족의 탄식을 자아냈다.
13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8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모 정장은 “(4월 16일) 오전 9시 48분께 서해지방 해양경찰청 상황실로부터 선체진입 명령을 받고도...
특히 5년간 총 55차례나 우리 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에 대해서도 군의 경고사격은 단 2차례 밖에 되지 않았다.
송 의원은 “북한은 고의적으로 NLL 이남으로 경비정·어선 등을 내려 보내 우리 군의 정상적인 경계작전 활동을 방해하고 NLL을 분쟁수역화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며 “북한의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북한 도발에는 가차 없이 응징하겠다는...
해경은 방제정과 경비정 등 선박 5척을 동원해 긴급 방제작업에 나서기도 했다.
이어 지난달 10일께는 이안류 경보도 이어졌다. 이른바 너울성 역파도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해운대여름해양경찰서, 119수상구조대 등이 합동으로 이안류 대비 훈련을 하기도 했다.
해파리 습격도 이어졌다. 남해지방해경청은 지난달 31일 해운대를 포함한 부산 인근...
해경은 방제정과 경비정 등 선박 5척을 동원해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지만, 일부 기름이 조류와 바람을 타고 해운대해수욕장으로 유입됐다.
해경은 해수욕장 입욕을 통제한 채 지속적인 방제작업을 벌이는 한편, 기름을 무단 배출한 선박을 찾기 위해 청사포 인근 통항 선박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서기도 했다.
이어 지난달 10일께는 이안류 경보도 이어졌다. 이른바...
30일 검찰은 세월호 참사 당시 현장에 처음 도착한 목포해경 경비정 123정(100톤급) 정장 김모(53) 경위가 4월 16일 작성된 함정일지를 찢어내는 등 공용서류 손상,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경위는 부하직원에 지시해 4월 16일 사고 당일 함정일지 중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을 없애고 허위내용을 넣었다.
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해경의 부실대응의혹을 수사해 온 광주지검 해경 수사 전담팀(윤대진 형사2부장)은 29일 오전 "사고 당시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한 해경 경비정 123정 정장을 공용서류 손상, 허위 공문서 작성·행사 등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 정장은 출동 당시 근무일지를 일부 찢어버린 뒤 새로운 내용을 적어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체포된 정장은 세월호 사고 현장에 출동했던 해경 경비정 123정의 정장으로 알려졌다.
29일 오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해경의 부실대응 의혹을 수사해 온 광주지검 해경 수사 전담팀(윤대진 형사2부장)은 29일 오전 "사고 당시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한 해경 경비정 123정 정장을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혐의는 공용서류 손상, 허위 공문서 작성...
여수해경도 경비정을 띄우는 등 해양 순찰을 강화하고 나섰다.
그러나 이 신고와 관련해 아무런 증거도 찾을 수 없었고 알고보니 신고자는 다른 제보자에게서 전해 들은 내용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보자는 경찰에 수차례 허위신고를 한 남성으로 자신을 풍수지리를 하는 사람으로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확인을...
해경은 방제정과 경비정 등 선박 5척을 동원해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다. 하지만 일부 기름이 조류와 바람을 타고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진 못했다.
해경은 피서객 입욕을 전면 통제 시키고 부직포로 유입된 기름을 걷었다. 이 때문에 개장 첫날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
해경은 기름을 무단 배출한 선박을 찾기 위해 청사포 인근 통항...
세월호 선원들이 사고 초기 출동한 해경 경비정으로 구조작업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내용이 새로 공개됐다. 이들은 교신을 통해 배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사실을 제주해운조합에 전달하고서도 승객을 뒤로한 채 자신들만 배를 빠져 나왔다.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은 이날...
법원이 확보한 자료는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 당일 해경 경비정 123정, 헬기 511·512·513호가 촬영한 영상파일의 복사본으로 총 13개 영상파일, 7기가, 1시간 25분 분량이다.
해경청은 원본이 본청에 없는 이유에 대해 123정 촬영분의 경우 123정 이모 경사 휴대전화로 촬영된 것이어서 현재 이 경사가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헬기 511·512호가 촬영한 원본...
세월호 사고 해역에 가장 먼저 도착한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경비정 123정(100t급) 직원이 활영한 동영상과 사진이 지난 17일 추가 공개됐다.
서해지방 해양경찰청은 세월호 국정조사 요구자료 준비 과정에서 초기 출동 경비세력(함정·헬기) 채증자료 원본 파일의 동일 여부를 조사하던 과정에서 123정 직원이 개인 휴대전화로 찍은 동영상과 사진을 추가로...
해군 참수리 157톤급 357정이 남하한 북측 경비정 2척으로부터 기습 포격을 받고 서해 연평도 해상에서 침몰. 정장인 윤영하 소령 등 여섯 명의 장병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당했다.
반 잠수정 사고는 2004년 10월12일 경남 울산 동쪽 37km 해역에서 훈련을 마치고 기지로 귀환하던 해군 특수목적용 반잠수정이 침몰한 사고다. 부사관급 승무원 다섯 명 가운데 네...
또 피해자 가족 측이 제주지법에 한 증거보전 신청도 받아들여져 제주 VTS가 보유한 사고 당시 기록에 대한 증거보전 절차는 13일 오후 1시 이뤄질 예정이다.
가족과 대한변협 특위는 인천지법에도 사고 현장에 도착한 목포해경 123경비정과 헬기 3대에 탑승한 해경이 촬영한 현장 동영상에 대한 증거보전 신청서를 내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