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경비대는 8명을 구조했으며 경비정 3척과 헬리콥터를 동원해 생존자를 수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은 사망자 12명 중 8명은 어린이였다고 전했다.
침몰 지점은 그리스의 키오스섬과 가까운 터키 체쉐메 마을 인근 해상으로 이 보트에는 20여 명이 타고 있었다.
유럽연합(EU) 회원국인 그리스·불가리아와 육·해상으로 접한 터키는...
통영 해경은 현장에 구조대와 경비정을 보내 오전 9시께 탑승자 전원을 구조했다. 충돌 후 선박에서 자동으로 전송되는 구조 신호를 받아 신속히 조처했다. 당시 낚싯배에는 9명이, 선박에는 12명이 탑승했다고 통영 해경은 설명했다.
이 사고로 해녀 선박에 타고 있던 선장 A(63) 씨와 해녀 B(62) 씨 등 2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또 해녀 선박에서 물을...
1972년 국내 최초의 경비정 ‘학생호’를 시작으로 국산 고속정 시대를 연 한진중공업은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초까지 해군의 주력 고속정이었던 참수리 고속정 100여척을 건조한 바 있다. 이어 차세대 고속함인 유도탄고속함 8척 건조를 도맡았으며 차기고속정 사업에서도 16척의 수주 실적을 이어오고 있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상륙함과 중소형 전투함...
통영해양경찰서는 알 수 없는 이유로 배가 바다에 침몰한다는 신고를 받아 연안 구조정, 50t급 경비정 등을 급파했다.
이 어선은 4m 깊이까지 가라앉았지만, 승선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경은 기름 유출 입구를 봉쇄하는 한편 오일펜스 70여m를 설치해 오염 방제 작업을 펼쳤다.
현재까지 유출된 기름은 없는 것으로 해경은 확인했다.
이 배는 이 날...
RCWS는 한화디펜스가 근접 방어용으로 개발해 국내 최초로 전력화에 성공한 장비다. 2017년부터 차기고속정, 항만경비정 등 우리 해군 함정에 탑재돼 왔다. 함정 외부 장착 K6 중기관총 무장 탑재 감시타격시스템을 조타실에서 원격 운용하며, 해상 표적 식별, 자동 추적, 원격 사격 기능으로 함정 접근 위협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승조원의 생존성 향상을 돕는다.
영상에는 배 전체와 연료로 보이는 화물 외에 이란의 것으로 보이는 경비정이 주위를 경계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혁명수비대는 선박을 이란 남부 항구로 이동시켰고, 이번 억류는 밀수에 대한 정당한 단속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라크는 성명을 내고 “국제 시장에 연료를 수출하고 있다”며 이란이 억류한 유조선은 자국 배가 아니라고 혁명수비대의...
해군과 해경은 신고 접수 후 서해대교 안전센터회의실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P-3C 초계기와 해경 경비정, 군함, 어선 등을 동원해 인근 지역·해역에 대한 수색 정찰 및 차단작전을 펼쳤다. 지역합동정보조사도 진행했지만 신고 접수 6시간여 만에 대공 용의점이 없다고 결론 내리고 모든 작전을 종료했다. 실제 해당 지역 해역의 수심이 최대 11m에 불과해 잠수함정의...
신고 직후 경찰 순찰차와 무장 병력을 태운 군 트럭이 부두에 진입했고, 해경 경비정은 줄을 매달아 북한 어선을 예인해 갔다.
앞서 정부는 이 북한 어선이 15일 오전 6시 50분께 삼척항 인근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남한 어선에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정부 발표와 달리 해당 북한 어선은 삼척항 부두까지 스스로 들어왔으며 신고 이후에야 해경에 예인된...
앞서 헝가리 당국은 이날 오전 9시 21분께 탑승객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침몰 선체 인양을 위한 수중수색 도중 발견해 수습했고, 오후 3시 40분께 허블레아니호 선체에서 떠오른 시신 1구를 대기 중이던 경비정에서 발견해 수습했다. 이들 시신 모두 한국인 남성과 여성으로 각각 확인했다.
앞서 3~4일 이틀동안 사고지점과 하류 쪽에서 수습된 시신 5구도 모두...
지문 및 DNA 감식 등을 위한 경찰청 소속 인력 5명은 현지시간으로 1일 오전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당국과 신속대응팀은 실종자들이 다뉴브강을 타고 인접 국가로 넘어갔을 가능성도 고려 중이다.
우리 정부 요청에 따라 인접한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등에서도 수색 인력과 경비정을 투입, 실종사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주요 생산 선박 분야는 경비정, 소방정 등 고속단정과 개인 어선이다. 주요 레퍼런스로는 대한민국 해병대, 해양경찰청 등이 있으며,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을 개척, 글로벌 인프라도 확보하고 있다.
퓨전데이타 관계자는 “사업영역 확장은 물론 기존 사업의 매출 및 이익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
울산 VTS(해상교통관제센터)는 이를 해경에 통보했고 신고를 받은 해경은 50t급 경비정 2척과 울산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해경은 A 호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시키고 기름유출을 막기 위해 에어밴트를 봉쇄했다.
좌초 선박의 안전상태 확인 결과 침몰 위험이나 해양오염 우려가 없는 것으로 판단돼 해경은 항만 예인선을 동원해 이날 오전 9시 13분께...
회사에 따르면 센트롤은 2016년 국방부와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국방 조달 애로품목 제작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구축함 추진제 냉각부품, 연안 경비정 워터젯 부품, 대형 선박용 임페럴 등을 개발한 바 있다. 현진소재는 센트롤이 개발한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선박부품 제조 시장에 진출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선박엔진 기자재 사업의...
S호는 같은 달 15일 오후 10시40분께에도 작업 중 북한 경비정 1척에게 "선장 나가세요"라는 2회 경고를 듣고 조업을 중단했다.
해경은 S호가 조업자제해역을 이탈해 북한해역으로 월선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우리해역에서 조업하다 나포된 것으로 판단했다. 해경은 사건 이후로 경비함정 1척을 전진 배치하고 항공순찰은 주 3회로 강화했다. 또...
재판부는 "김 씨는 해양 경비정 근무를 마친 후 25년이 지나 난청 진단을 받았고, 김 씨의 나이가 만 66세인 점을 고려하면 노화로 인해 청력이 손실됐을 가능성을 부인하기 어렵다"면서도 "김 씨가 근무했던 해양 경비정 내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객실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상당하며 헬기 운영 부서에서 근무할 때 한 달에 열흘 가량 실시한...
신고를 받은 부산해경은 헬기와 경비정, 민간구조선 등을 동원해 수색을 펼쳤고, 인근 해역에서 어구의 부이를 잡고 있던 A(44)씨를 헬기에서 발견해 구조했다.
그러나 B씨는 보이지 않아, 밤샘 수색작업을 펼쳤다.
B씨는 저체온증과 탈수증상을 보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해경은 25일 오후 10시 25분께 "A 씨가 제부도에서 갯벌에 들어갔다가 없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 1대와 경비정 2척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쳤다.
A 씨는 가족들과 관광을 위해 제부도를 방문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가족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대와 경비정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에 나섰다. 같은날 오전 2시 31분께 울산대교 남쪽 200m 지점에서 남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즉시 옮겼지만 사망 판정이 나왔다.
앞서 12일에도 울산대교에서 한 30대 남성이 투신했으며, 지난달 말에도 한 소방공무원이 바다로 몸을 던졌다.
황대식 전 구조본부장은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해경경비정의 출발시간이 지연된 이유에 대해 "언제든지 출동할 수 있는 해경의 전용부두가 있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일반 어선들의 어항이나 어업전진기지 같은 경우 소규모 항구에 보트를 계류시킨다"라며 "그러다 보니 배들이 서로 엉켜 늦은 것으로 보인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