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일본 경제단체연합회와 26일 일본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제25회 한일재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일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양국 경제계는 3국 정상회담 개최와 한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큰 환영의 뜻을 표하고 향후에도 양국의 정치·외교 관계 개선을 위해 경제계가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전경련 허창수 회장은...
이날 세미나에는 기재부 국제조세과장, 일본 경단련 BEPS Task Force 위원장, 딜로이트 안진ㆍ딜로이트 일본 회계법인 국제조세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BEPS 프로젝트는 글로벌 기업이 국가 간 상이한 조세체계를 활용해 조세부담을 줄이는 조세회피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2012년부터 G20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제공조...
이에 대해 엄치성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전경련 차원에서 미국상공회의소(AmCham), 영국산업연맹(CBI), 일본경단련, OECD-BIAC 등 국제 민간경제단체와의 공조 강화를 통해 BEPS 액션플랜을 실행하는 데 있어 우리 기업의 국제조세 부담 증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기업 관점에서의 문제점과 의견을 OECD와 G20에 지속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 부회장이 일본 경단련 주최로 동경 경단련회관에서 열리는 아시아지역 12개국 경제단체장 회의체인 ‘아시안비즈니스서밋 6차 회의’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대표로 참석한 이 부회장은 최근 한국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진정세에 접어들어 조만간 종식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아시아 국가 경제인들이 안심하고 한국을 방문해...
‘이자까야’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열풍’을 예로 들며 양국 간 정서적, 문화적 공감대를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일·일한 경제협회가 주최한 이날 회의에는 허 회장을 비롯해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 사카키바라 일본경단련 회장 등 양국 재계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경제·재정 자문회의에서 사카키 바라 일본 경단련 회장은 올해 노사 협상 1차 자료를 집계한 결과 정기승급, 기본급을 합친 전체 임금 상승률이 2.59%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는 1988년의 2.62% 이후 17년 만에 최고수준이다.
회의에 참석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경제 선순환을 위해 중소기업을 포함한 대기업의 추가 투자와 임금 인상을 이끌 것”이라고...
이에 대해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경단련 회장은 “한국과의 관계 강화가 일본경단련의 최대 중요과제”라면서, 아시아ㆍ태평양지역의 경제체제 강화와 양국 기업 간 새로운 산업분야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회의 결과 한일 경제계는 정상회담 조기 개최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노력, 과거 50년간 협력의 축적 위에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다시금...
이에 대해 오오츠카 무츠타케 경단련 관광위원장은 “최근 역사인식의 차이로 인해 양국간 관광교류가 위축되고 있다”며 “관광교류 회복을 위해서는 양국이 관광객들을 마음으로부터 환영한다는 메시지가 전달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교류 촉진이 양국간 민간교류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삼구 위원장과...
이어 그는 “두 번째로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 아시아·태평양 역내 경제통합 가속화를 위한 상설 민간기구를 발족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구체적으로 EU의 ‘비즈니스 유럽(35개국 41개 단체 참여)’을 벤치마킹해 일본경단련이 주도하고 있는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의 확대 발전하는 방법이...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다음 달 8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쿄지역에 윤리경영 해외연수단을 파견해 경단련, 소니, 일본손해보험, NEC 등 선도기업과 기관의 윤리경영 추진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전경련은 이번 연수단 파견으로 일본의 ‘환경문제’ 윤리경영을 체득, 법규 준수와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윤리경영 저변을 확대할...
현재 경단련 부회장을 맡고 있는 카츠와키 와타나베가 토요타의 상임 고문으로 이동한 데 따른 것이다.
게이단렌 부회장은 기업의 회장이나 사장을 역임했거나 재임하는 사람이 맡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경제계에서 토요타의 존재감 덕에 이례적으로 우치야마다 신임 회장이 부회장 자리를 맡게 됐다.
그는 향후 하이브리드카(HV)를 중심으로 친환경자동차...
이번 방문에는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 소속 기업들을 중심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50~60여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또는 임원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아베 총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이들의 러시아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 기간 양국은 일본 국제협력은행(JBIC)과 러시아 국영 대외경제은행, 러시아...
일본은 일본경단련 요네쿠라 회장, 중국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중국기업연합회 등이 참여했으며, 이외에 아세안(ASEAN), 인도 등 아시아 신흥시장 국가 경제단체장도 참여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전경련 회장이 한국 경제계를 대표해 참가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시아 지역통합 및 역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에너지 안보 및 환경분야 협력, 기술혁신 및...
전경련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CCPIT), 일본경단련(日本經?連)과 공동으로 13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제4차 한중일 비즈니스서밋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중일 비즈니스서밋은 2009년 북경에서 한중일 정상회담과 함께 시작됐으며, 매년 정상회담과 함께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요네쿠라 히로마사 경단련 회장, 완지페이 CCPIT 회장 등...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지난 26일 일본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열린 일본에너지협회심포지엄에서 ‘석탄의 청정·효율적 이용과 도전’이란 주제로 초청 연설을 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김 회장은 세계에너지협의회(WEC)의 설립목적 및 주요활동 등을 소개했다. 2013 대구 세계에너지총회의 준비과정을 설명하고, 에너지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총회 참가도 요청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와 함께 제4차 한ㆍ중ㆍ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쿄 게이단렌(경단련.經團聯)에서 열린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했다.
회의에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요네쿠라 히로마사(米倉弘昌) 게이단렌 회장, 완지페이(萬季飛) 국제무역촉진위원회 회장 등 3국 주요 경제인...
이 대통령은 22일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와 함께 제4차 한ㆍ중ㆍ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쿄 게이단렌(경단련.經團聯)에서 열린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격려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그는 “지난 2009년 베이징 정상회의부터 시작된 비즈니스 서밋이 해가 갈수록 내실을 더해 가고 있다”면서 “이날...
앞서 SK는 최태원 그룹 회장이 일본 경단련과 JX홀딩스에 지진 관련 협력을 약속하는 편지를 보낸 뒤, JX홀딩스 자회사인 JX에너지가 에너지 분야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휘발유 공급 등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SK그룹은 피해복구 성금 1억엔을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해 기부할 계획이며 이와 별도로 그룹 관계사 임직원들은 이날부터 2주간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아...
최태원 SK회장이 지난 월요일 JX홀딩스(JX에너지의 모회사) 회장과 경단련(경제단체연합회) 의장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보낸 서신에 대해 니시오(Nishio) JX홀딩스 회장과 와타리(Watari) 경단련 의장의 감사 서신이 오간 데 이어 이번 방문에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문에서 SK이노베이션은 JX에너지의...
이 가운데 정몽구 현대차 회장의 경우 지역안배를 고려해 최경환 지경부 장관을 비롯해 일본 경단련 회장인 요네쿠라 히로마사 스미토모 화학 회장, 리&펑그룹의 빅터 펑 회장 등과 함께 배석했다.
한편 이 날 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과 손경식?최경환 비즈 서밋 공동위원장은 모두 녹색 넥타이를 착용해 관심을 끌었다,
조직위는 이에 대해 “푸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