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샘은 2012년 건국대 졸업 후 광주FC에 드래프트 1순위로 뽑혀 프로에 입성했다. 프로 첫해 주전 자리를 꿰차 29경기 2골을 기록했고 신인왕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013년에는 경남으로 이적했고 이듬해는 주장완장을 차며 K리그 최연소 주장에 올랐다.
강원은 이한샘에 대해 '거칠게 상대 공격수를 마크하는 몸싸움 능력이 돋보이는 수비수다. 좋은 위치에서...
프로축구 부천FC는 경남FC 출신 측면수비수 이학민(25)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학민은 상지대를 졸업했고 지난해 경남FC에 입단해 K리그 클래식 20경기(1골)를 뛴 유망주다. 수비수지만 공격력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학교 3학년까지는 주로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대학 4학년이던 2013년에 측면수비수로 포지션을 옮겨 모교인 상지대가 U리그 중부1권역 1위를...
한편 서울 연고 2구단 시대를 연 서울 이랜드 FC의 참가로 11구단 체제를 맞는 K리그 챌린지는 3월 셋째 주말인 3월 21일 토요일 안양-수원FC, 부천-대구(이상 오후 2시), 상주-강원(오후 4시), 3월 22일 일요일 충주-고양(오후 2시), 경남-안산(오후 4시) 경기로 일제히 시작한다. 서울 이랜드 FC는 1라운드에서 휴식하고, 2라운드인 3월 29일 일요일 오후 2시 잠실...
임완섭 수석코치는 “올 시즌은 지난 시즌 클래식에서 활동했던 상주 상무와 경남 FC를 비롯해 선수 영입을 강화한 대구 FC와 신생팀 서울 E랜드 등 쟁쟁한 팀들이 포진하여 클래식 승격이 만만히 않을 듯하다. 하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열정적으로 감독님을 도울 것이며 선수들과 감독님의 중간위치로서 어머니 같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 물론 목표는...
2014년부터는 경남FC 코치로 활약했다.
이흥실 신임 감독은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된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의 감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많이 든다. 특히, 세월호 사고로 아직까지 큰 슬픔이 가득한 안산 시민들을 생각하면 오히려 새로운 의지가 느껴진다. 정정당당, 재미, 감동과 최선을 다하는 축구를 안산 시민들게 보여 드리려고 온 힘을 기울릴 것이며...
프로축구 경남 FC가 2부리그 강등으로 불거진 팀 해체 위기를 벗어난 뒤 새해 초부터 흐트러진 팀을 추스르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남도는 6일 이사회를 열어 박성화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승인했고, 권영민 경남도체육회 상근 부회장을 경남 FC 임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경남 FC는 지난 시즌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이후 심각한 내홍에 휩싸였다....
프로축구 경남 FC의 새 감독으로 박성화(60) 전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이 내정됐다.
박 감독 내정자는 1980년대 국가대표와 포항제철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1988년 포항제철공고 감독을 맡으며 지도자의 길을 밟았다.
이후 현대와 유공 프로축구단 코치 및 감독, 포항스틸러스와 부산아이파크,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에서 감독을...
광주는 지난 6일 경남과의 승강플레이오프 결과로 클래식 승격을 확정지은 뒤 꿀맛같은 휴가를 보내고 있다. 다음달 7일 휴가 복귀 후 2주간 광주에서 훈련을 한 다음 2월 말부터 3~4주간 전지훈련을 떠난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미드필더 허재녕 등 5명을 영입하며 선수보강에도 힘을 쏟고 있다. 경기장 문제는 골칫덩이다. 내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로 인해 당장...
프로축구 경남 FC가 해체 위기를 벗어났다.
경상남도 감사관실은 "감사를 통해 경남 FC 성적부진의 원인, 구단 운영의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대전FC와 광주FC를 현지 방문하여 벤치마킹하는 등 구단 존속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 결과 조직을 대폭 구조 조정하고 구단을 다운사이징 한 후 계속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다운사이징의 대략적인...
김연정은 야구 이외에도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프로축구 경남 FC의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박기량은 지난해 7월 '가장 예쁜 한국 프로야구 대표 치어리더' 설문조사에서 라이벌 김연정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경남 FC는 15일부터 팀의 운명을 결정지을 특별감사를 받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23일까지 특별감사가 진행된다. 팀의 예산, 선수 운용을 비롯한 전반적인 부분을 살펴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남은 내년 시즌 K리그 챌린지 강등이 확정된 뒤 후폭풍에 휩싸였다. 구단주인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지난 8일 간부회의에서 “축구 때문에 도민들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징계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지난 9일 재심을 청구했고 연맹은 '재심 청구를 받은 지 15일 이내에 이사회를 열어 징계 내용을 재논의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23일 이사회를 열기로 했다.
이사회는 축구협회 1인(전무), 프로축구연맹 2인(총재·사무총장), 사외이사 3인, 클래식 구단 4인(포항·부산·수원·경남), 챌린지 구단 2인(안양·광주)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구단주인 홍준표 경남 도지사가 2부 리그 강등을 이유로 해체 가능성을 시사한 경남FC가 신인 드래프트를 포기했다. 신인 드래프트에 주무 한 명과 자유선발로 미리 뽑은 선수 한 명만 참석했다.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열린 2015 프로축구 신인선수선발 드래프트에서 경남은 2부 리그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신인을 한 명도 뽑지 않았다.
앞서 8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경남 구단주인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경남FC에 대해 특별 감사를 하고서 팀 해체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경남FC는 6일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1대1로 비기면서 1부 리그 탈락이 결정됐다.
홍 지사는 이날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간부 회의에서 "지난 2년 동안 그렇게 많은 예산을 확보해...
경남FC 구단주인 홍준표 경남도지사도 최근 페이스북에 "성남FC 구단주의 지적을 징계하겠다고 나서는 연맹의 처사가 어처구니없는 일"이라는 글을 올렸다.
SNS에 성남이 오심 피해를 봤다고 주장한 이 구단주는 상벌 규정 제 17초 1항인 "K리그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 위반"과 관련해 상벌위원회에 회부됐다.
11위 경남 FC는 K리그 챌린지(2부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안산 경찰청을 꺾은 광주 FC와 3일부터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K리그 클래식에서 최하위에 머문 상주 상무는 챌린지로 내려간다. 지난해 1부리그로 승격된지 1년 만에 다시 강등의 불명예를 안았다. 시즌 막판 주축 선수들이 전역하며 생긴 전력 누수를 막지 못했다. K리그 챌린지 우승팀 대전...
경남 FC 구단주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성남 FC 구단주인 이재명 성남시장과 갈등을 빚는 프로축구연맹을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홍 지사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성남 FC 구단주의 하소연을 징계하겠다고 나서는 연맹의 처사가 어처구니없는 일이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이미 TV를 통해 수준 높은 해외 리그를 국민은 보고 있는데, 경기력 향상에 주력해야 할...
경남FC의 강등에 대한 우려도 전했다. "지난 2년 동안 시민구단의 한계를 절감하면서 한해 13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마련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며 "2부 리그로 강등되면 경남 FC는 스폰서도 없어지고 팀을 더 이상 운영할 수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은 올시즌 K리그 클래식(1부리그) 12팀 중 11위에 머물렀다. 경남은 K리그...
경남FC와 광주FC가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맞대결한다.
K리그 클래식 경남이 상주와의 경기에서 3:1로 패하고, K리그 챌린지 광주가 안산과의 플레이오프에서 3:0으로 승리함에 따라 클래식 11위로 결정된 경남과 챌린지 플레이오프의 승자 광주가 2014시즌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나게 됐다.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은 3일 오후 7시에 광주의 홈구장인...
성남 FC가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최종전에서 부산을 꺾고 극적으로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성남은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마지막 38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0분에 터진 곽해성의 결승골로 부산을 1대 0으로 이겼다.
성남은 이날 승리로 승점 40점을 기록, 9위로 올라서며 클래식 잔류를 확정했다.
성남과 끝까지 잔류 경쟁을 벌였던 경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