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추가 학락 제한적
김진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저유가 장기화, 달러화 강세, 그리고 미국 경기회복 모멘텀 강화에 힘입어 P(가격)와 Q(물량)의 증가로 실적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는 경기민감주에 대한 선별적 접근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펀더멘탈 개선에 따른 직접적 수혜가 기대되는 항공운수와 IT 업종 내 대표주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해...
하락폭이 컸던 증권, 건설, 철강, 비철금속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1월의 첫5거래일 상승과 외국인의 복귀가 강화될 경우 대형주(경기민감주)를 좀 더 공격적으로 편입할 필요가 있다”며 “외국인 복귀가 지연될 경우 대형주는 저점매수 전략을 취하고, 개별 종목에 초점을 둔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中 통화완화책 _수혜업종 주목
메리츠종금증권 김중원 연구원은 3일 "투자자 입장에서는 중국 모멘텀이 부각되는 경기민감주와 환율 상승에 따른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수출주 중 고민이 될 것"이라며 "스타일을 중심으로 투자를 결정하기 보다는 향후 좋아질 수 잇는 업종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중원 연구원은 "하반기 이후부터...
박세진 BS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의 추가 하락이 예상되면서 경기 민감주 특히 항공업의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유가는 항공사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비용항목으로 원가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40%)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연간 유류소모량은 각각 3300만 배럴과 1570만 배럴로...
노아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에너지, 소재, 산업재, 경기소비재, 헬스케어, IT(전기전자) 등이 어닝쇼크를 냈다"며 "당분간 경기민감주 보다는 내수주 및 배당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주 주목할 만한 대외 이벤트로는 4일(현지시간) 예정된 미국 상·하원 중간 선거가 있다. 현재 야당인 공화당이 하원에 이어...
그러면서 그동안 낙폭이 컸던 대형주, 수출주, 경기민감주 등을 추천했다.
◇내수주와 배당주에 대한 지속적 비중확대 필요=약세장에서도 선방한 내수주와 배당주에 대한 비중 확대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란 의견도 나왔다. 대형주의 어닝쇼크가 이어지면서 반등 탄력은 여전히 부진하고 수출주 등 낙폭이 컸던 경기 민감주가 반등을 주도하기는 힘들 것이란 전망이다....
경기 민감주를 비롯한 업종 내 대표 우량주에 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 동안 개별종목에 대한 매매가 활발하게 진행됐지만 경기 회복세가 가시화되면서 은행, 증권, 건설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도주의 패턴 변화도 끊임없는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모습이다. 전차화정(전기전자·자동차·화학·정유)이란 이름으로 증시를 호령했던 과거의 모습은 온데간데...
박성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분위기 반전과 경기 민감주에 대한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美 임금 상승률이 낮고 시간제 근로자와 장기 실업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고용시장의 개선을 강조했던 옐런 의장의 시각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형 한양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지수는 2020~2030선에서...
박성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정책모멘텀 강화(배당확대 정책 등)ㆍ중국 경제지표 개선 등 그동안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했던 요인들이 개선세를 보이면서 가격메리트가 되살아나고 있다”며 “업종 및 종목별 대응에 있어서도 정부정책과 맞물린 내수 경기민감주(금융ㆍ건설ㆍ서비스 등) 중심의 매매전략이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2분기...
경기민감주를 비롯한 업종내 대표 우량주에 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 동안 개별종목 장세에서 벗어나 경기회복세가 점증되며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은행, 증권, 건설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전차화정(전기전자∙자동차∙화학∙정유) 등도 부진을 털고 반등에 나서고 있어 상승 국면에서의 주도주로 복귀가 예상된다. 환율 하락세가 한풀 꺾인 것도...
경기민감주를 비롯한 업종내 대표 우량주에 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 동안 개별종목에 대한 매매가 활발히 진행됐지만 경기회복세가 가시화되면서 은행, 증권, 건설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 화학, 전기전자 업종 등도 부진을 털며 일어나고 있어 상승 국면의 주도주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환율 하락세가 한풀 꺾인 것도 수출주에 대한 관심을...
이주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내수경기 활성화와 중국의 경기 개선 가능성에 따라 하반기 코스피가 지속적인 강세를 보일 것”이라며 “경기민감주에 대한 비중 확대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2020선의 저항을 넘어서며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증가하고 있어 장기 박스권 돌파와 안착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성진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환율 스트레스가 완화되며 국내 기업의 이익 전환 시기도 앞당겨질 수 있다”며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심리를 감안했을 때 이번 주 코스피는 본격적인 상승세에 나설 것”이라고 판단했다. “수출주와 경기민감주를 중심으로 한 상승세 지속으로 2050선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대감이 수출주에 단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지수 하락 압력을 일부 상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성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연중 박스권 상향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거래량 회복세와 2000선을 전후한 등락장세에서 벗어나 추세적인 상승 움직임을 나타낼 것”이라며 “경기민감주 중심의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확대는 유효하다며, 철강, 화학, 디스플레이, 반도체 업종에 대한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박성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부양책과 펀더멘털 개선 가능성을 감안했을 때 코스피는 계단식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판단했다.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한다"며 건설, 철강, 화학, 증권,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을 꼽았다.
한편, 국민연금이 상반기 중 5% 이상 신규 투자한 종목은 13개였다.
아세아시멘트(7.76%)를 비롯해 한글과컴퓨터(7.22%), 한진칼(6.23%), 메리츠종금증권(6.08%), 한솔홈데코(6.08%) 등을 새로 바구니에 담았다.
업계에서는 국민연금이 올해 상반기 경기민감주 쪽에 투자를 늘린 것을 두고 ‘경기회복’에 베팅한 것으로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주요국의 경기부양책 지속에 따른 경기민감주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조언한다.
이아람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주요국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특히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효과가 나타나 국내 경기 민감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