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결혼을 축하해줬다.
그외 다른 친구들도 축하 메시지를 통해 이효리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효리야 결혼해줄래' 영상을 보는 내내 이효리는 눈물을 훔쳤다.
'효리야 결혼해줄래'의 하이라이트는 이상순의 프러포즈였다. 이상순은 영상 말미에 이효리의 앞에 무릎을 꿇고 미리 준비해둔 반지를 건네며 "나랑 결혼해 줘"라고...
사올 테니 기다려라"고 말한 뒤 차에서 내렸고 커피를 사가지고 돌아와 우재에게 "나랑 결혼해줘"라며 기습적으로 프러포즈 했다.
우재는 예상하지 못한 서영의 프러포즈에 당황했고 서영은 가지고 있던 결혼 반지를 내밀었다. 우재는 "항상 이 반지를 가지고 다녔던 거야?"라고 물었고 서영은 "우재씨하고 헤어진 기분이 싫었다....
고수남은 엘빈 호텔에서 나여옥을 위한 로맨틱한 결혼식을 준비했다. 이어“나와 결혼해 달라”며 정식으로 프러포즈했다.
고수남은 “영원히 사랑할 수 없을 줄 알았다. 이렇게 다시 기회를 줘 고맙다. 앞으로 나의 아내로, 친구로, 사랑하는 여인으로, 기찬이 엄마로 내 곁에 있어 달라. 든든한 울타리같은 남편이 되겠다”고 고백했다. 또 “못난 고수남을 인간으로...
결혼해 달라"며 객석에 있던 동갑내기 연인을 무대 위로 불러내 반지를 건넸다. 연인 김씨도 감격하며 결혼을 승낙한 바 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하하와 DJ R2가 맡고 축가는 부가킹즈의 리더 바비킴을 비롯 다이나믹듀오, 하하, 쿤타가 불러 콘서트장을 방불케 할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떠난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1000곡'에서 장윤정과 김종민은 쌈디 ‘결혼해줘’ 축가에 맞춰 결혼식 장면을 연출했다.
장윤정은 부케로 들고 있던 꽃다발을 농구선수 유병재와 열애 중인 신지에게 던졌고 주례는 이휘재, 빽가는 사진 촬영하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종민은 “외국으로 떠날래?, 낚시터 하나만 차려줄래?” 등 무리수 발언을 하며...
많은 기도로 회복의 기적을 아내가 누릴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임재범은 2001년 뮤지컬 배우 출신 송남영과 결혼해 딸이 한명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회복하실거예요", "임재범씨, 멀리서도 간절히 응원하겠습니다", "당신의 노래를 매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경석은 결혼식에서만 '도둑놈'을 선보이려 했으나 곡의 완성도와 진심어린 가사를 들은 많은 분들이 일회성 이벤트로는 아쉽다고 해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차원에서 전격적으로 음원 서비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수 출신 작곡가인 수호가 곡을 쓰고 서경석이 직접 가삿말을 붙인 '도둑놈'은 서경석이 13살 연하의 신부를 맞이하면서 결혼해줘...
그는 "네가 있으면 언제나 행복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영원히 나와 함께 행복해주겠니? 나랑 결혼해줘"라고 공개적으로 프러포즈를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음에도 용기내서 말하는 모습이 멋있다"며 "국내 첫 품절 아이돌이 되는 거 아니냐?"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그녀는 정말 운이 좋은 여자다"고 농담삼아 전하며 "그녀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의 저서 '나와 결혼해줘(Marry Me)'를 선물했는데 셀리아가 눈물을 보였다"고 말했다.
'브리튼스 갓 탤런트'의 동료 심사위원 사이몬 코웰과 아만다 홀든은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모건의 앞날을 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