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킹즈 주비트레인, 9일 결혼…"축가는 당연히 바비킴"

입력 2012-06-0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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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스카엔터테인먼트)

힙합그룹 부가킹즈의 주비트레인(34·본명 주현우)이 오는 9일(토) 7시 여의도 컨벤션 센터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 김모 씨는 의류회사 회사원으로 주비트레인과 10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부가킹즈의 주비트레인은 콘서트장에서 오랜 연인에게 프러포즈해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박수를 받기도 했다.

당시 무대에서 공연을 하다 중단한 주비트레인은 바비킴에게 프러포즈를 위해 노래를 부탁했고 바비킴은 나훈아의 '사랑'을 불러 한껏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비트레인은 미리 준비해온 편지를 읽으며 "나 같은 불안정한 직업의 래퍼를 사랑해줘 정말 고맙다. 결혼해 달라"며 객석에 있던 동갑내기 연인을 무대 위로 불러내 반지를 건넸다. 연인 김씨도 감격하며 결혼을 승낙한 바 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하하와 DJ R2가 맡고 축가는 부가킹즈의 리더 바비킴을 비롯 다이나믹듀오, 하하, 쿤타가 불러 콘서트장을 방불케 할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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