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열린 이사회에서는 2021년 결산배당에 대해 보통주 1주당 1500원 현금배당을 결정하며 배당금을 전년 대비 36% 올렸다. 시가배당률은 0.7%에서 1.02%로 상향됐다.
향후 3년간 주주환원정책을 구체화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사용하고, 최저 배당액을 주당 1200원(액면가 5000원 기준, 영업이익 857억 원 이하 시)으로...
신세계그룹 정용진ㆍ정유경 각각 103억 원, 55억 원 배당금 수령'최대 실적' 신세계백화점 시가배당률 2배↑ 배당금 총액 규모 1위는 신동빈 롯데 회장
주요 상장사의 지난해 실적이 발표됐다. 이는 영업기간 발생한 이익 일부를 주주에게 나눠주는 '배당' 시즌이 왔다는 얘기기도 하다.
이투데이는 지난해 국내 주요 유통업체 배당금 현황을 조사했다. 취재를...
먼저 인터파크는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39억 원 규모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이와 함께 인터파크는 보유 자사주 전량(355만1240주)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주당 가액은 3280원, 소각 예정금액은 약 116억 원이다. 자사주 소각은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러시아가 공격을 단행할 경우 미국이 러시아를 제재하고 러시아는 천연가스 공급을 제한해 유럽을 위협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난 11일 보통주 1주당 250원의 결산 현금배당 결정을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2.7%로 배당금 총액은 68억7500만 원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결산 실적에 따른 총 배당액(중간배당 포함)은 3조7505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금융충격에 대비해 배당금을 줄였던 2020년(2조2929억 원)보다 64% 급증한 규모다.
하나금융이 7.4%, 우리금융이 7.1%로 7%대 배당수익률을 보였고, KB금융과 신한금융이 각각 5.3%였다....
대현은 전날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9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4%로 배당금 총액은 39억8541만 원이다.
이 밖에 유유제약(21.53%), 효성화학(19.38%), 팬오션(17.32%), 무학(16.75%), 일신방직(16.43%), 신세계인터내셔날(16.33%), 삼아알미늄(13.06%) 등이 상승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씨아이테크, 윤 후보 신천지 연류 의혹 18....
에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AI 교육 기업으로 변모한 웅진씽크빅은 2019년 결산배당부터지속적인 정기배당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종 웅진씽크빅 경영지원실장은 “에듀테크 1위 기업을 넘어 글로벌 교육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면서 “지속적으로 주주친화적 정책을 이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지주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9조9257억 원과 영업이익 2126억 원을 거뒀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과 비교해 각각 9.2%, 36.1% 늘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1566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이날 보통주 1주당 1500원, 종류주 1주당 1550원을 지급하는 현금 결산배당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