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삼성에 따르면 이 회장은 6일 저녁 서울 한남동에 있는 승지원에서 차기 게이단렌 회장으로 내정된 요네쿠라 히로마사 스미토모화학 회장 등 방한 일본 기업인들과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사장도 함께 했다.
양측은 상호 협력방안과 이 회장의 경영 복귀에 대한 축하 인사 그리고 삼성전자의 놀라운 실적 등에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임원보수 공개에 대해 일본 경제단체연합 게이단렌(經團連)등 일본 재계는 미국 등에 비해 일본기업의 보수 수준이 낮은데다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게이단렌의 미타라이 후지오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 기업들은 이미 국제규범에 맞게 각종 경영정보를 공개하고 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금융청의 개정 내각부령에 따라...
전경련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CCPIT),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과 공동으로 지난 10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이명박 대통령,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鳩山 由紀夫) 일본 총리 등 한·중·일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하고 3국 경제계가 합의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석래 전경련 회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석래 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GS그룹 허창수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은 28일 일본 도쿄의 뉴오타니호텔에서 미타라이 후지오(御手洗 富士夫) 게이단렌(經團連) 회장이 포함된 일본 재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명박 대통령과 아소 다로(麻生 太郞) 일본 총리의 셔틀 정상회담에 맞춰 개최된 것으로, 양국 경제계간...